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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양떼 님 삶의 방 나이를 더할 때마다
양떼 추천 2 조회 28 25.06.15 04:2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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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6.15 07:02 새글

    첫댓글 나이는 칠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 가는 옻과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이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아마도 코스모스 한 송이 두 송이... 쌓아가는 것처럼
    마음의 텃밭에 곱고 아름다운 씨앗을 뿌리고 가꾸어 인향을.....

  • 작성자 25.06.15 07:40 새글


    참 햇살 좋은 주말입니다
    이젠 여름이지요
    나이란 숫자 한 해 한 해 더 해 질 때
    세월의 흐름이 정말 유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내 베란다에서 아이들과
    두런두런 얘길 하고
    컴으로 심 향 님의 인향에
    굿모닝 안부에 반갑습니다

  • 25.06.15 08:31 새글

    나이를 더할 때마다

    이 세상에는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상이 거듭될수록
    매력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 치는 사람일수록
    세월이 지나갈 때마다
    매력의 빛이 희미해지기 마련입니다

    시인님 감사히 다녀갑니다
    좋은 글 중에서 라고 하셨지만
    웬지 시인님의 작품이란 생각이 ~ ~ ~ ~ ~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작성자 25.06.15 11:34 새글



    참 명언을 남겨주셨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님
    맞습니다
    나일 먹을수록 멋지게 연출이라기보다
    그냥 깔끔하게 단정한 모습이 최고인 듯합니다

    하여 공원길에도 달리 데리고 나가면서
    꼭 단정하게 하고 나간답니다
    아름답게 이 세상을 잘 영위 하 십 시다
    아름다운 세상 님
    고맙습니다

  • 25.06.15 08:18 새글

    시인님 추천하고 갑니다

  • 작성자 25.06.15 11:35 새글



    네...
    추천을 함께 보태는 마음의 동행이
    참 행복 합니다
    아름다운 세상 님

  • 25.06.15 11:32 새글

    원치 않아도 오는 것은 시간이고 크게는 세월이라는 것이지요.
    내 나이가 많아지는 것은 별 감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머리 염색 한번 안하고 살았으니요.
    내자식이 나이들며 눈이 살짝 처지고 머리가 희끗해지고.
    건강 겁진할 때마다 뭔가 작은것이라도 지적을 당하면
    내 속이 안 좋습니다.
    엄마 죽기전엔 절대로 아프지 마라. 속으로 기원하지요.

    나이 들어 가며 인내와 포용하는 마음은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너그러이 포기하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살아오며 내 모토는 "이 말 한마디는 꼭 해야겠어" 란 말을
    꼭 한마디 하고 싶지만 참자!
    집안에 어른은 그저 눈 크게 뜨고 세심하게 바라만 봐 주면 되는것 같습니다.
    나이에 맞는 매력은 품격일테고 글쎄요? 기쁨까지?
    나이 많아 편할 때는 많은데 그것이 기쁠일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 작성자 25.06.15 11:48 새글


    anna 님
    주무실 시간이 아닌가 하면서...

    그러게 말입니다
    이젠 이렇게 세월인지 함께 동행하는 시간들이
    가끔은 참으로 무상함의 삶이구나
    그러나 여한은 없습니다
    anna 님
    그려 맞아요
    살아보니 생각의 폭이 넓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얼굴 변하는 것엔 세월이 그렇게 또 안 변하면
    그 세월의 진 맛을 모르고 살았나 하셌지만
    이만치 온 인생여울목에 서서 세상을 보니
    안 아프면서 살다가 때가 되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젠 어디 가도 친구한테도 한발 뒤에서가 아닌
    앞에 먼저 계산도 해버리는 삶이기도 합니다
    어디던 어느 자리던 내가 차 한잔이라도 나눔 하면
    마음이 행복한걸요
    남은 세월의 톱니 앞에 제발 고통이 심한 아픔이 아니라면
    감사하렵니다
    anna 님
    먼 길 마중길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나이 먹어서 다치니 후유증이 오래갑니다
    조심 하 십 시다
    anna 님


    맞습니다
    아프지 맙시다
    안 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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