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난개발 방지 지구단위계획으로 개발 추진
김동식 김포시장은 25일 풍무동 새아침대화에서 한 시민의 풍무동에 경전철 역 설치를 요청하는 건의 와 관련해 “풍무, 사우, 북변지구를 염려해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총 8천억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경전철사업에 대해 운영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이는 역사주변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이용을 늘려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해 경전철에 대한 사업의지를 확고히 했다.
김시장은 고촌주민들의 고속화도로 선형변경 요구에 대해 “김포의 발전을 위해 고촌~운양간 고속화도로 선형변경은 없을 것이며 원안대로 갈 것”이라고 강하게 피력하기도 했다.
대화에 참석한 권영복경기도 의원은 장릉산 산책로 가 비탈져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장릉 묘지공원을 지하납골당으로 만들고 지상은 공원으로 꾸며야 한다고 시에 건의했다.
권의원은 삼성A 교통불편 문제에 대해 감정동 신안실크밸레~삼성A~승가대까지 기존 130번 노선을 연장하면 삼성A의 고질적인 교통문제가 해결될 것 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날 새아침대화에서는 참석한 주민들이 삼성A 버스노선문제, 다목적 체육관 건립, 길훈A~신풍초간 통학로 문제 등 풍무동 현안 문제들에 대해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