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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지맥 사진방 7 스크랩 *제5차 백운지맥 종결 산행앨범 2, 후용고개~긴경산~섬강 흥호지구 (2015/5/17)
캡틴허 추천 0 조회 113 15.05.21 13: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제5차 백운지맥 종결 산행앨범 2, 후용고개~긴경산~강천2교 섬강공원 흥호지구 *

 

 

 

 

 

*긴경산 정상에 올라 백운산과 미륵산등 지나온 백운지맥 산들을 돌아보고.. *

 

 

비두냄이고개~상봉산~만대산~후용고개~경정산~긴경산~강천2교~흥원창 종결(약17km)

 

 

 

(진행코스)

 

 

오후 1시..

30분 정도 휴식을 겸한 점심시간을 마치고

웰빙팀과 나뉘어 종주팀은 다시 지맥을 이어간다..

 

이곳에서 여성회원님들은 매화님을 제외하고 모두 웰빙팀으로..

 

그간 모든 산행에서 가뿐 가뿐 잘 걷던 동백님이 왠일인지 오늘은 웰빙팀으로 빠지시고

오히려 얼마전 사고로 컨디션이 걱정 되셨던 회장님이 종주팀으로 계속 산행을 이어 가신다고..

 

이제 아카시아꽃이 가득한 초 여름..

햇볕아래 서기 전 그늘에서는 더위를 느낄수 없고..

오늘은 적당히 솔바람이 함께 동행을 해 주어 걷기에 참 좋은 날이다,

 

 

오후 1시 03분..

다시 지맥 마루금에 복귀하고..

 

 

오후 1시 11분..

박수고개를 지난다..

 

박수고개에서..

 

 

오후 1시 27분..

경정산이라 누군가 명칭을 붙인 261.6봉에서 먼저 다시한번 종주팀 인증도..

 

(구름다리님 사진)

 

 

(구름다리님 사진)

 

 

(공사천님 사진)

 

 

 

 

 

정말 저 이름이 맞는지..?

 

 

열린 틈으로 노림리 방면 섬강을 본다..

 

 

 

 

 

 

 

 

숲 사이로 이따금 보이는 지나온 후용고개 방면을 살펴 보지만..

지나친 지맥 분기점을 찾아 내기는 어렵다,

 

 

 

 

 

오후 1시 49분..

긴경산 전 안부에 도착하고..

 

 

이제 약 20분 정도 제법 가파른 오름질이 시작된다고 하니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사실 오늘 산행 중 마지막 오름질이 될 긴경산 오름길..

비교적 시간 여유가 풍족한 오늘의 산행..

한 20분 정도라고 하니 거기에 땀 뺄일 없이 한 5분만 더 쓰기로 하고 느긋하게 올라 서기로..

 

 

긴경산 오름길이 제법 가파르기는 하지만..

 

 

 

 

 

잠시 잠시 쉼도 하며 가고..

 

 

열린 틈으로 지난온 만대산 부터 지맥능선도 돌아본다..

 

 

 

 

 

만대산 아래 상채기는 골재채취 때문인듯..

 

 

숲 구멍으로 긴경산 정상이 보이고..

 

 

오후 2시 12분..

제법 넓찍한 공터가 있는 긴경산 정상에 올랐다,

 

 

 

 

 

 

 

 

 

 

 

말뚝 같다던 긴경산 정상 삼각점은 옆으로 누워있고..

 

 

 

 

 

긴경산 정상에서는 동편으로 눈길이 시원하게 열려있어..

먼저 보이는 지나온 지맥부터 눈길을 보내본다..

 

먼저 오늘 지나온 백운지맥 산릉 넘어로 백운지맥이란 이름이 붙게한 백운산이 보이고..

 

 

미륵산과 봉림산은 겹쳐 보이고.. 우측은 현계산..

 

 

멀리 보련산과 국망산등 흐릿하게 충주방면 산들도 보이고..

 

 

우측으로 오갑산도 보인다..

 

 

 

둔중한 원주 백운산을 당겨 담고..

 

 

미륵산과 봉림산도..

 

 

현계산 앞에는 손곡저수지도 보이고..

 

 

멀리 충주 보련산과 국망산도..

 

 

우측으로 오갑산 까지..

 

 

(공사천님과 함께.. 사진 구름다리님)

 

박대장님..

 

 

서북쪽으로 여주방면도..

 

 

오후 4시 16분..

이제 햇볕이 뜨거운 정상을 벗어나고..

 

 

 

내려서는 길..

멀리 산 아래로 섬강과 한강이 맞나는 백운지맥의 종점인 합수점이 보인다..

 

멀리 한강이 보이고 성지지맥의 끝인 자산(비산)도 보인다..

 

 

영동고속도로와 강천면 그리고 그 뒤는 여주읍..

 

흥호리 섬강 합류점인 오늘 산행의 종점 한강을 당겨담고..

 

 

섬강을 나누는 백운지맥의 끝 뒷산과 그 건너 또 하나의 축 성지지맥의 끝인 자산(비산)을 보고..

 

 

 

 

 

긴경산을 거의 다 내려서서 우측으로 보이는 폐가를 지나면 묵밭이 나오고..

 

지맥은 묵밭을 가로지르고..

 

 

 

 

 

 

 

 

내려선 긴경산을 돌아보고..

 

 

오늘 산행중 곳곳에서 아카시아꽃은 향기를 날려주어

우리의 피로를 풀어주곤 하였다,

 

 

묵밭을 지나면 개 사육장 앞을 지난다..

 

수백마리는 될듯한 닭장에 갖혀 사육되는 견공들..

본능에 따라 짖기는 하지만 이미 그들의 눈빛에는 생기가 없었다,

 

냄새가 심하고 시끄러운 사육장을 함께 신속하게 통과한다..

 

 

 

 

 

 

 

 

오후 2시 41분..

사육장 도로를 따라 나오니 포장도로와 맞나고..

도로에서 우틀하여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공장이 마루금을 차지하고 있어 계속 우회하는 차도를 따르고..

 

 

긴경산을 다시 돌아보고..

 

 

 

 

 

 

 

 

 

 

 

오늘 지나온 지맥 만대산도 돌아보고..

 

 

(공사천님 사진)

 

 

오후 2시 47분..

도로를 따라 우회 하다가 한국폴리텍 공장 앞에서 좌측으로 공장 도로를 따라 들어선다..

 

공장 진입로 초입에서 잠시 진행을 멈추고..

 

 

오후 3시 10분..

미처 긴경산에서 처리하지 못한 정상주를 이곳에서 비우며 약 20분 정도 쉼을 하다가

다시 폴리텍 공장 안으로 들어서며 지맥 산행을 이어간다,

 

 

오후 3시 13분..

폴리텍 사옥이 보이는 공장 안으로 들어서고..

 

앞 삼거리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지맥 산릉으로 붙은 후

 산릉을 따르다 옛 영동고속도로로 내려서야 하지만..

 

잡목이 우거진 지금..

길도 흐릿한 산길은 포기하고 금곡님의 설명을 듣는 것으로 대신하고

오늘은 그냥 도로를 따라 폴리텍 사택 앞으로 비껴 진행을 한다,

 

사실 오늘 우리가 휴대한 지도는 길을 판독하기 어려운 상태로

지도만을 의지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면 어쩌면 거의 엉뚱하게 진행 할수 밖에 없었다,

 

그 만큼 지맥 진행 중 리본등이 드물고 잡목이 우거져 목측도 쉽지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오늘 총대장 초심님 마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상태였지만..

앞서 종주를 하신 금곡님의 동행으로 오늘 진행을 무난하게 할수 있었으니

그저 이렇게 다시한번 감사를 표한다,

 

 

도로를 따라 한국폴리텍 공장을 지나고..

 

 

다시 잡목이 무성한 숲을 잠시 통과 한후 또 농가 앞을 지나고..

 

 

오후 3시 23분..

이제는 폐도가 된 옛 영동고속도로에 올라섰다..

 

 

 

 

 

(지나온 농가.. 공사천님 사진)

 

 

조금 전 폴리텍 사옥 입구에서 우측으로 산으로 들어서면 저 절개지 쪽으로 내려서게 된다,

 

 

이제 좌측으로 옛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우측으로는 신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들의 소음이 꽤 시끄럽고..

 

 

오후 3시 27분..

영동고속도로 굴다리 앞에 이르고..

 

 

 

굴다리를 지나고..

지맥은 농로를 잠시 따르다가 이제 숲길로 들어선다,

 

 

 

 

 

 

 

 

지나온 상봉산에서 만대산 긴경산으로 이르는 지맥 산릉이 보이고..

앞 공장이 한국 폴리텍이다,

 

숲 사이로 긴경산과 내려선 지맥을 살펴볼수 있고

지맥에 자리잡은 유진건철 공장이 보인다..

 

 

오후 3시 37분..

가루개고개를 지나고..

 

 

 

 

 

 

 

 

 

 

 

 

 

 

 

 

 

 

오후 3시 49분..

사실상 오늘 지맥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207.6봉에 도착하고..

 

 

 

 

 

 

 

이제 다시 선두리고개로..

 

 

오후 4시 05분..

선두리고개 안부를 지나고..

 

앞 영동고속도로가 가로막는 부근에서 우측으로 섬강 강천2교 아래로 내려선다..

 

 

오후 4시 20분..

섬강을 지나는 강천2교 아래 둔치공원 흥호지구에 내려서고..

흥호지구는 남한강 자전거길의 야영장이다,

 

 

(사진 공사천님)

 

 

(사진 구름다리님)

 

 

 

 

 

 

 

 

 

섬강 변 흥호지구 자전거 야영장은 넓고 시원하게 펼쳐있다..

 

이제 우리는 섬강아래 흥호지구에서 큰 의미없는 뒷산으로의 지맥 진행은 중단 하기로 하였기에

실제적 산행은 이곳 섬강 흥호지구에서 그 끝을 맺기로 하고..

이제는 남한강과 섬강의 합수지점 흥원창 까지 잘 만들어진 자전거길을 따르기로 한다,

 

 

 

 

 

 

 

 

 

 

*2015년 5월 17일 제5차 백운지맥 종결 산행앨범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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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22 11:46

    첫댓글 상세한 기록 감사합니다

  • 15.05.22 17:20

    후기 잘보고 갑니다 노고에 감사합니다

  • 15.05.22 22:07

    후기 잘 받씁니다 고마~워 !

  • 15.05.29 18:58

    다시봐도 꿈만같은 백운지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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