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
“큐티 하나만으로 성도가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납니다.”
큐티엠(큐티선교회)에서는 지난 5월 16일 월요일부터 19일 목요일까지 나흘에 걸쳐 제14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이하 ‘목세’)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지 2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었다. 약 20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참가했으며, 해외에 있는 참석자들은 줌을 통해 세미나에 참가했다.
주 강사로는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담임)가 세미나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큐티와 오픈>(룻기), <큐티 소그룹 나눔 시연>,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에스겔), <큐티와 구속사>(마태복음), <큐티와 가정>(창세기), <수요큐티모임>(골로새서) 강의를 전했고, 마지막 날은 <큐티와 소그룹> 여자 목장 탐방과 <큐티와 교육부서>, 제14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김 목사는 첫째 날 <큐티와 오픈> 강의를 시작하며 “부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라고 전하며 큐티목회의 본질을 설명했다.
첫째 날 오후에는 네 명의 남자 평신도가 강단에 올라 <큐티 소그룹 나눔 시연>을 선보였고, 이어지는 <큐티와 스토리텔링> 순서에는 에스겔 말씀으로 녹여낸 김 목사의 간증과 함께 “큐티를 통해 자기 죄를 봐야 오픈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둘째 날 오후 <큐티와 가정>에서 김 목사는 이번 목세의 핵심 가치는 “위대한 결혼을 해서 위대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라 하며, “위대한 결혼은 한 남편 한 아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숱한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사라는 남편 아브라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식이 인정받지 못해도 남편과 아들을 믿음의 반열에 올려놨습니다. 어떤 혼수보다도 최고의 예단은 가정을 지키는 것이므로 여러분 모두 위대한 결혼의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지는 <큐티와 소그룹>에서는 평신도들의 부부목장을 탐방하며 성도들의 진솔한 나눔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 오전에 열린 <수요큐티모임>에서는 골로새서(1:1-12)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큐티목회를 접목한 교회 담임목사 네 분과 함께 큐티목회에 대한 궁금증과 본질적인 고민들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그 중 한 목사님은 “큐티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본질이 되어야 한다”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평신도들이 자신의 삶과 말씀으로 살아난 이야기를 나누는 간증 페스티벌 <큐티와 간증>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은 평신도들의 여자목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우리들교회의 교육부를 소개하는 <큐티와 교육부서>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14회 목세 수료식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끝마쳤다. 이로써 2014년 제1회 목세를 시작으로 이번 14회까지 1200여 개의 교회와 310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목세의 열기는 후속 프로그램인 ‘목회자 THINK 양육’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양육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접수 신청은 5월 19일 목요일부터 5월 24일 화요일까지 받는다. 양육 기간은 5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월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5주간 진행하고, 목세를 수료한 담임목사, 부교역자, 사모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회비는 5만 원,
문의는 070-4635-5360~1.
첫댓글 교회가 상당히 크네요. 여자 목사님도 고운시고요.
교회 무지무지 커요
젊은 청년들을 위해서 수고 하시는 할머니 목사님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