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한산
2023년 10월 25일(일요일)
산행코스 : 효자2동(08:20) - 해골바위(09:35) - 숨은벽 - 백운대(11:00) - 용암문(12:25) - 동장대(12:45) - 대동문(12:55) - 보국문(13:10) - 대성문(13:40) - 중흥사(14:15) - 중성문(14:35) - 무량사 - 대서문(14:55) - 북한산성입구(15:10)
산행거리 : 14.5km
효자2동 숨은벽 들머리
국사당에서 숨은벽으로 출발합니다.
국사당이 있는 밤골공원지킴터
밤골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사기막골입구 1.0km, 산성탐방지원센터 3.5km, 백운대(밤골계곡) 4.1km
북한 46-01 이정목 해발139m
북한 46-02 이정목 해발180m
처녀폭포
숨은폭포
밤골공원지킴터 1.4km, 백운대 2.7km, 백운대 2.7km
밤골공원지킴터 갈림길
밤골공원지킴터 2.1km, 밤골공원지킴터 2.2km, 백운대 2.8km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노고산
북한 68-04 이정목 해발482m
백운대 1.5km, 밤골매표소 1.9km
우이령길, 상장능선과 그 뒤로 오봉, 도봉산
숨은벽 파노라마
가야할 숨은벽이 보입니다.
장군봉
해골바위
마당바위 아래 빨래판 바위가 보입니다.
상장능선과 그 뒤로 오봉, 도봉산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해골바위, 노고산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
사기막공원지킴터 3.0km, 백운대 1.9km, 밤골공원지킴터 2.2km
숨은벽 능선을 오르는 길은 암릉을 타고 가는 것과 밑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습니다.
북한 68-05 이정목 574m
바나나바위로 가는 길
바나나바위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있는 암벽
이 암벽에서 펼쳐지는 암릉을 숨은벽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가려져 숨어 있는 암벽
숨은벽
숨은벽초소가 보입니다.
숨은벽 능선을 내려오는 하산길은 거의 수직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장군봉 방향 단풍
약수터
깔닥고개와 호랑이굴을 지나 바위사이를 통과하여 백운대로
밤골공원지킴터 3.6km, 백운대 0.5km
백운대로 오르는 길
인수봉
백운대 정상
인증샷을 기다리는 산객들
그래도 인증샷은 찍어야죠
숨은벽
마당바위
백운대 정상
백운대 정상에서 인증샷
40분 정도 기다렸다가 ^^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만경대
오리바위와 만경대
뒤돌아본 백운대
만경대방향 성곽위에 있는 암릉
백운봉암문(733m)
백운대
대동문, 백운대 갈림길
대동문 2.6km, 북한산대피소 1.3km,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3.7km, 백운대 0.4km
만경대 허리길에서 바라본 백운대
점점 멀어지는 백운대
원효봉, 염초봉
노적봉과 그 뒤 좌측 보현봉, 문수봉, 우측 의상봉
노적봉 방향 파노라마
노적봉, 북장대지, 의상봉
좌측 북장대지, 의상봉, 구파발, 우측 원효봉
원효봉, 염초봉
노적봉 갈림길
대동문 2.1km, 북한산대피소 0.8km
용암봉
북한 22-02 이정목 해발579m
용암문(605m)
용암봉, 만경봉, 인수봉
만경대 방향 파노라마
노적봉, 용암봉, 만경대, 인수봉
족두리봉, 영봉, 오봉, 도봉산
동장대가 보입니다.
동장대(610m)
대동문 0.5km, 백운대 2.5km, 북한산대피소 0.8km
북한산성 동쪽에 위치한 장대이며, 북한산성 3개의 장대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것이기도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금위영의 장수가 주둔했습니다.
19세기 말에 허물어진 것으로 보이는 동장대는 복원하려고 해도 ‘모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원 화성의 서장대를 본 따 서울600주년 기념으로 1991년에 복원했습니다. 편액은 조순 당시 서울 시장이 썼습니다.
동장대에서 바라본는 산성주능선
대성문, 보현봉, 대남문, 문수봉, 청수동암문, 나한봉, 나월봉, 남장대지, 의상능선
북한 22-04 이정목 해발587m
북한 22-05 이정목 해발 545m
대동문(563m)
대남문 1.6km, 대성문 1.2km, 용암문 1.5km, 백운대 3.0km, 산성탐방지원센터 4.5km
대동문은 보수공사가 한창입니다.
북한산성은 북한산의 여러 봉우리를 연결하여 쌓은 산성으로 규모는 길이 12.7km이며 내부 면적은 6.2㎢(약188만평)에 달합니다. 축성 이후 한번도 전쟁을 치르지 않은 상태로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칼바위능선, 보국문 0.2km, 대동문 0.4km
성곽에서 바라본 칼바위
대남문, 문수봉, 청수동암문, 나한봉, 나월봉, 남장대지
보수공사 때문에 보국문은 펜스가 쳐져 있습니다.
보국문(585m)
초기의 이름은 동암문이었습니다.
지나온 능선과 칼바위
산성주능선 전망
염초봉, 노적봉,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용암봉
칼바위 방향 파노라마
오봉, 도봉산 자운봉, 수락산
칼바위와 그 뒤로 수락산, 불암산
산성주능선전망이 보이는 전망바위
아차산 방향 파노라마
불암산
아차산
국민대학교, 형제봉, 북악산
형제봉, 북악산, 인왕산, 백련산과 그 뒤로 관악산
문수봉 방향 파노라마
보현봉, 대남문, 문수봉, 청수동암문, 나한봉, 나월봉, 남장대지
대남문, 문수봉, 청수동암문, 나한봉, 나월봉, 남장대지
남장대지, 의상능선, 원효봉, 염초봉
원효봉, 염초봉, 노적봉,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용암봉, 동장대
당겨본 염초봉, 노적봉,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용암봉
지나온 능선
대성문
대성문은 북한산성의 동남쪽에 있는 성문으로, 산성이 축성된 1711년(숙종37년)에 지어졌습니다. 문의 형식과 규모는 대남문과 같습니다. 대성문은 형제봉 능선을 타고 서울의 북쪽 평창동과 정릉동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관문입니다. 성문 하부는 홍예 모양으로 통로를 내고 성문을 달아 여닫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단 단층 문루는 우진각 지붕 형태인데, 이는 지붕 네면 모두에서 불화살 공격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이 문루는 소실되었던 것을 1992년 새로 복원한 것입니다.
경복궁을 오가는 제일 가까운 통로입니다.
성을 만든 이유도 임진왜란, 병자호란등 외적에 임금이 쫓겨다니다보니 궁에서 가까운곳에 성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만든건데 임금이 대피하는 통로가 대성문 입니다.
대성문(639m)
대남문 0.3km, 비봉 2.5km, 형제봉 1.9km, 정릉탐방지원센터 3.0km보국문 0.8km, 대동문 1.2km,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5.0km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내려갑니다.
태고종 대성암
북한산성 금위영이건기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87호)
임진왜란 이후 중앙군영인 삼군문(훈련도감, 어영청, 금위영)을 설치하여 서울 도성을 직접 방어하게 하였는데, 이들 중앙군영을 동원하여 1711년(숙종37) 북한산성을 축성하고, 현지 주둔부대인 유영을 두어 산성의 수비를 구간별로 나우너 맡게 하였습니다.
이 삼군문의 유영 중에서 금위영 유영만이 높은 곳에 위치하여 비바람에 무너질 위험이 있기에 1715년(숙종41) 지금의 대동문 근처에서 이곳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가 바로 이 석비입니다.
일반적인 석비와는 달리, 비신이 누워있는 와비의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비문에는 금위영이 용암봉에서 보현봉까지 성곽을 쌓고 축성이 완료된 뒤에도 해당구간을 맡아서 수비했다는 사실이 기록돼 있습니다. 시단봉에 금위영의 지휘소인 동장대를 세웠다는 것과 보국사, 보광사, 용암사, 태고사를 금위영 유영의 관할레 두었던 사실도 함께 세겼습니다.
금위영 유영지
보국사지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4.1km, 대남문 1.1km, 보국문 0.4km
북한 51-05 이정목 해발459m
산성탐방지원센터 4.0km, 대남문 1.2km, 대동문 0.5km
경리청 상창지
이 일대는 전란에 대비해 식량과 군수품을 보관하던 경리청 상창과 관성소가 있었던 곳입니다. 1711년(숙종37)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에 산관 관리와 군사 업무를 담당할 관청으로 경리청을 설립하고, 북한산성 내에는 그 산하 기구로 관성소를 두어 북한산성 내의 관리를 총괄하게 해습니다.
경리청 상창지 발굴현장
청수동암문 갈림길(행궁방향)
대남문 1.5km, 산성탐방지원센터 3.7km, 청수동암문 1.5km
북한 51-04 이정목 해발425m
북한산대피소 갈림길
백운대 2.4km, 북한산대피소 0.8km, 대남문 2.0km,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3.2km
북한 51-03 이정목 해발382m
중흥사
산영루
경기도 기념물제223호 산영루는 북한산성 내 위치한 대표적인 누각입니다.
북한산성선정비군
노적봉
중성문
중성문 시구문
새마을교
백운대 2.6km, 원효봉 1.2km, 백운대 4.1km, 대남문 3.7km, 북한산대피소 2.5km
무량사에서 바라본 원효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무량사
석조로 된 장승
대서문
북한산성의 정문으로 성문 16곳 중 가장 낮은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서문이라고 쓴 편액은 이승만 대통령의 글씨입니다.
의상봉
북한산 들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