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전남대 여수학군단 후보생(ROTC49기) 임관신고, 승급 및 입단식이 있었습니다.
우리고장 대학교에서 학군단이 창설되어 처음으로 소위 초급장교를 배출하게되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우리고장에서 배출한 젊은소위들을 보게되니 더욱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웠으며 우리나라 국방을 튼튼히 지켜 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전남대 여수학군단은 우리 지역구 국회위원이신 김성곤의원이 국회 국방위원장일때 어려운조건에서도
여수대와 전남대의 국립대 통합정신을 살리고 학생들의 학습권 및 직업선택권을 증진시키기위해 국방부와
육군본부측에 전남대학군단 여수캠퍼스 분단설치를 요청하여 2008년 2월 국방부로부터 중령급 단장이 이끄는
학군단 설립인가를 받아 2009년 3월에 창설되어 올해 우수한 육군소위 19명을 최초로 배출하게 되었읍니다.
이번 임관한 학군49기 소위들은 2009년 전국교육발전 최우수학군단, 2010년 국방부평가 114개학군단 중 2년연속 9위 및 하계입영훈련 2위를 차지한 자랑스러운 우리고장 젊은이들이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자녀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는 행사에 우리 청년위원회 강문성위원장님께서 ROTC선배
대표로 신임 장교에게 계급장을 달아주시는 모습도 보입니다.
앞으로 전남대 여수학군단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