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조선에 천하대운이 돌아온다.
동서남북을 돌고 돌아 어김없이 돌아오니 온갖 요사스런 마귀들과
하느님에게 맞서는 인간들의 시비와 장애가 있을지라도
조금도 겁내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나(我 = 하느님)의 조선 아름다운 금수강산에
천하의 정기(精氣)와 운이 돌아와서 모이니
태고 이후 처음으로 안심하고 즐겁게 닦는
초락도(初樂道)가 출현한다.
초락도를 시발점으로 무궁화 꽃이 만발한 조선이 세계의 중원국이요.
세계열방의 백성들이 받드는 부모국이 되니
만승천자(萬乘天子 = 왕중왕)가 나오셔서 열방을 다스린다.
천지에 죄를 짓는 요사스런 마귀와 인간들은 우물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는 식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니 그들은 복 없는 사람들이요,
하는 짓이 참으로 가소롭다.
우연(偶然)이든 자연이든 앞길은 저절로 열리니
귀로 듣고 눈으로 보게 되는 해상의 운수(海運數)다.
멀리서 도와 달라고 비단, 폐백과 금은보화와 온갖 물품을 싣고 와서
삼풍곡식을 싣고 돌아가며 계룡천국을 건설하는 운에는
천리만리 여러 먼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온다.
성인이 출현하시기 전까지 마귀의 포로가 되어 끝없는 고통을 겪었으나
포로의 쇠사슬을 끊고 하느님과 진리를 받들고 섬긴 자는 고진감래요,
하늘과 진리를 외면하던 철부지 중생들은 그들의 비웃음과 조롱이 다하고
끝날 때 좋은 시절은 가고 비극이 찾아와서 영원한 천국의 이방인이 된다.
사람들은 새와 같고 번개처럼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비행기로 여행하며
신통한 비행체를 탄 외계인(天使)들이 지구를 왕래하니
천지에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하다.
아름다운 오색구름이 하늘을 물들이면 이 나라에 성인이 출세하여
긴 것은 자르고 짧은 것은 보충하는 하늘의 은덕(恩德)을 베푸시는데
이때는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대복을 배급하는 날이지만,
낮에도 자고 밤에도 잠만 자는 사람(의식이 깨어나지 못한 사람)은
그 복을 받지 못한다.
하느님을 택한 사람들의 집집마다 복이 가득차고 넘치는 날이 오면
처음에는 괴롭고 힘들었으나 참고 인내하며
자기를 이긴 사람들은 조소(嘲笑)를 받던 입장에서
조소하던 사람들을 조소하는 운수로 변한다.
첫댓글 세계 많은 이들이 한국의 도움을 찾아(자신들의 카르마를 정리하고 건강과 영원불멸을 위해)몰려올거라고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네요~^^
3단머카바와 메달이 큰 역할을 할것 같아요.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