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襄陽)의 해수욕장

물치해수욕장 여름철    설악산 대청봉에서 발원한 물이 둔전계곡을 거쳐 동해바다로 흘러드는 곳에 위치한 물치해수욕장은 양양군과 속초시의 경계지점에 위치한다. 방파제 낚시는 물론 배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설악산에 여행 온 많은 관광객들이 물치해수욕장을 찾아 바다풍경을 조망하고 회 한 접시를 맛보고 돌아간다.   물치해수욕장을 지나다 보면 하얀 송이버섯 모양의 등대가 바다를 지켜주고 있는데, 다른 항에 있는 등대와는 달리 예쁘고 정겨운 느낌마저 든다. 그리고 만약 그곳에서 낚실르 즐기시는 분이 계시면 식사걱정은 필요없다. 방파제 바닥을 보면 자장면 시키신 분을 연상하는 전화번호를 쉽게 볼 수 있다.   정암해수욕장 여름철    설악해수욕장에서 속초방향으로 나지막한 고개 마루를 넘으면 탁 트인 바다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피서철에만 개방하는 곳으로 7번 국도변에 자리해 드라이브 도중에 한나절 쉬어가기 적당한 곳이다.   설악해수욕장 4계절    가족 단위 피서지로는 최적지이다. 인근에는 천년고찰 낙산사가 있어서 해수욕과 더불어 문화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추운 겨울에도 동해의 아름다움을 전망할 수 있어 많은 연인들이 찾고있다.   낙산해수욕장 4계절    피서철이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로 전국 각지에서 연간 100만 인파가 다녀간다.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빽빽이 들어선 송림이 많아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위락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어 젊은이들에게 적합한 피서지이다. 피서철에는 락콘서트, 댄스동아리들의 화려하고 열광적인 무대가 펼쳐져 젊음의 열기가 넘쳐나는 곳이며 모터보트, 바나나보토, 수상오토바이, 파라세일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천년고찰 낙산사도 인근에 있어서 문화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낙산사 의상대에서 맞이하는 일출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오산해수욕장 4계절    빽빽이 들어선 송림과 하얀 백사장에 당장이라도 띄어들고픈 충동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해수욕장 뒤쪽에는 신석기시대 유적지가 있어 아이들 현장학습과 더불어 해수욕을 즐기기 좋다.   Tip! 오산리 선사유적전시관 968평 지하1층과 지상1층 규모로 기획전시실, 세미나실, 유물보관실 등 다양한 전시실이 마련되어 선사인들의 생호라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개되며 2007년에 개관예정이다.   동호해수욕장 여름철    동호해수욕장은 개장기간에 맞춰 멸치후릴르 하는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누구에게나 그물을 잡아당기고 직접 고기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접 그물을 끌어 당겨서 잡는 멸치회 맛은 바다내음과 어우러져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한다. 또한 양양국제공항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인 상운폐교가 있어 촬영세트와 도자기 굽는 과정도 함께 볼 수 있다.   하조대해수욕장 4계절    유난히 바다빛깔이 파란 하조대 해수욕장은 인근에 하조대가 있어 문화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곳에 감녀 인근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고 있는 고기잡이배를 볼 수 있으며, 바다끝 방파제에 활어회 선테가 있어 바다를 조망하며 싱싱한 활어회를 맛 볼 수 있다.   기사문해수욕장 여름철    깨끗한 백사장과 파란 바닷물이 발길을 멈추게 할 정도로 아름다운 이 해수욕장은 마을 안쪽에 항구가 있어 갓 잡아 올린 수산물은 물론,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어민들의 삶의 현장을 가족들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산교육 현장이다. 근처에는 38휴게소가 있어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잔교해수욕장 여름철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조용해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 해수욕장은 주변에 숙박업소 및 상가는 없으나, 한적해서 야영객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물이 유달리 차고 막으며, 백사장 뒤로는 송림이 발달돠어 있어 소나무 숲 속에서 솔내음 향을 맡으면서 가족,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복분해수욕장 여름철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고 푸른 물, 깨끗한 모래가 특징인 곳이다. 잘 알려지지 않아 아는 사람만 찾는 곳으로 가족단위로 나들이 삼아 해수욕도 즐기고 소나무 숲 그늘에서 쉬었다 가기 좋은 곳이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도 낮은 편이라 아이딜이 놀기에 적당한 곳이다.   동산해수욕장 여름철    평상시에는 낚시꾼들로 북적대는 곳으로, 해수욕장 뒤쪽으로는 아담한 어촌가옥이 옹기종기 터를 잡고 있어 민박을 할 수 있다. 해수욕장 남쪽 끝 해변네 횟집과 메밀국수집, 카페가 들어서 있어 해수욕도 하고 싱싱한 활어회를 맛 볼 수 있으며, 7번국도 변에 자리잡은 카페에서 바다풍경을 감살 할 수 있다.   동산포해수욕장 여름철    이곳은 백사장 앞으로 죽도가 보여서 전망이 좋고 동산항 입구에 위치하여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   죽도해수욕장 4계절    죽도해수욕장에 들어서면 2Km에 달하는 깨끗한 백사장과 앞바다에 우뚝 솟아오른 바위틈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생동감 넘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죽도해수욕장 앞바다에는 예전에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연결된 둘레 1Km, 높이 53m의 죽도가 있는데 정상에는 죽도정이 있어서 해상풍경을 조망하기에 좋다. 또한 이곳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일출이 환상적이며, 인근에는 죽도 불가마가 있어 해수욕과 더불어 건강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인구해수욕장 여름철    인구리 마을 앞에 펼쳐진 간이해수욕장으로 간혹 멸치떼가 몰려드는 곳으로 운이 좋으면 진풍경ㅇ르 감상할 수 있으며 내륙쪽으로 따라가다 보면 죽정자리라는 마을이 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나무가 많아서 대나무사이로 부는 바람소리만 듣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광진해수욕장 여름철    아담하짐나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휴식을 취하기에는 더할 나위없는 곳으로  다른 해수욕장과 비교해서 길이가 짧지만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많아서 낚시꾼들이 즐겨찾는다. 또한 피서철보다 조금 일찍오면 백사장으로 밀려들어오는 조개를 볼 수 있는데, 바닷물이 조금은 차갑겠짐나 두발 과감히 걷어 부치고 파도를 피해 조개를 잡는 재미가 쏠쏠하다.   남애해수욕장 4계절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모래 질이 좋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느다. 길이 약 2Km, 폭 100m의 백사장이 깔려있어 한없이 넓다는 느낌을 첫눈에 받는다. 여름철 이외에는 사람들이 몰리지 않아 깨끗한 백사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바닷가에는 학이 쉬었다 가는 학섬이 있고 7번국도 너머에는 포매호와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가 있어 현장학습체험도 같이 할 수있다. 또한 인근에 찜질방이 있어 해수욕과 더불어 건강여행도 즐길 수 있다.   갯마을해수욕장 여름철    이곳은 깔끔한 가정식 민박마을이 형성되어 있어서 바가지요금 걱정은 끝이다. 피서철에만 간이로 회를 맛 볼 수 있으며, 조용하고 한적한 바닷가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딱 안성맞춤이다.   남애3리해수욕장 여름철    이곳은 백사장을 걸으면서 데이트하기에 딱 알맞은 곳이다. 그리고 이른새벽에  아주머니들이 파는 오징어와 횟감을 맛 볼 수 있다. 또한 예약을 하면 선상 해맞기가 가능하다.   남애1리해수욕장 여름철    평상시에는 낚시꾼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해수욕장 뒤편으로는 아담한 어촌 가옥들이 모여있는데 민박이 가능하고 주변에 횟집, 메밀국수집, 카페가 있어서 싱싱한 회와 맛있는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원포해수욕장 여름철    하얀 백사장과 바위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간이해수욕장이다. 인근에 전국적으로 이름난 입암리 메밀국수 집이 있어서 해수욕 후 출출한 배를 달랠 수 있다.   지경해수욕장 여름철    동해고속도로 현남 IC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강릉시와 경계지점에 있고 피서철에만 개방하는 간이해수욕장이다. 3만평 정도의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있어 파라솔이 없어도 따가운 여름 햇빛을 피하기는 안성맞춤이다. 송림속에는 많은 인파들로 북적인다. 인근에는 딸기밭이 많아서 4 ~ 5월에 이곳을 찾는다면 맛있는 딸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