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강릉 금광리 공소 / 임당동성당 성지순례 사진.

[이종호 빈첸시오]

일산성당 성지순례단에서  9월 성지순례를  역사가 깊은  춘천교구  강릉 금광리 공소 와 임당동 성당을 성지 순례 하였습니다.
떠나지 않은  철 늦은 무더위를  비가 많이내려  깨끗하게  쓸어서  청소 하는  날씨에  우리는 강릉으로 성지 갑니다.
 

▽ 차중 전례로  124위 복자 호칭기도 

↓ 단장님께서  오늘  성지순례 일정등을  설명 ~

▽ 많은  비속을 해치면서 도착한  가평 휴게소 많은 비로  고속도로는 차량이  한산할 정도로 >>>

▽ 강릉  금광리  공소 도착. 
금광리 공소는 대원군이 9명의 선교사와 수천명의 교우들을 처형 하면서 부터  1873년 대원군이 물러나기까지 온갖 박해와 탄압을  받던시기에  고난을 피해 서울 , 경기 , 경상도 등지에서  피난온 신자들이 형성한 교우촌으로 1887년에  영동지역에  복음이 최초로 전파 된 곳이라고 합니다. 
농사와 옹기를 굽는  일이 수월한 곳이어서 1921년  이곳에서 149명의  신자가 있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1887년  창립으로  현제 137년 역사 
금광리 공소.
 

↓ 강릉  금광리 공소  내부 모습.

 
↓ 비를 맞으면서  공소에 들어 갑니다.

 ↓  금광리 공소 내부 모습 .  오랜 역사의 
정취가 느껴 집니다. 

▽ 가을비를 맞고 계신신  성모님....

▽ 공소에서  모과나무에  주렁주렁 ,  아직  노란색은 아니네요 .. 모과 가 익어가고 있네요

↓ 공소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한적한 마을. 
왕복 1차선 도로 옆  .

▽ 성모님과 같이   우산를 쓰고 !!!   

▽ 비는 계속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 강릉 임당동 성당은  1921년에 설립되고  
주보 성인  성 골롬바노  성전 1955년 신축.

▽ 이문근  요한 신부님.

▽ 김교명  베네딕도 신부님.

↓ 착하신  목자  예수님

↓ 임당동 성당은 등록문화재 457호  등록 .
고딕 양식을 변행한 건물로 지어 졌습니다. 
뾰족한 종탑 

▽ 강릉에 설립된 가장 오래된  본당이며 ,  성 골롬바선교회는  종래의 고딕양식을 간소화한 장방형 건물 형태로 만들었대요.
뾰족한 종탑과 지붕양식, 내부의  문양, 몰딩장식이 매우 정교하고 아치형의 창문 등 건축
당시의 외형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 임당동 성당 내부 

 
▽ 화사한 성당 내부  벽체 금색의 몰딩 ,  창문의 유리화가 화사해 성당 내부가 밝게 보입니다.
  "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을 촬영하였다고 합니다.

↓ 11시 30분  일산상당 성지순례단을 위한 
특별 미사.

▽ 임당동 성당의  신자분께서  성당역사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시고 계십니다.

▽ 요한 바오로2세 교육관으로   점심식사를 
하려 갑니다.

▽ 오늘 식자재는  임당동 성당 교우분께서  손수 재배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수녀님은 김치 담구시고.  신부님도 옆에서 지원하시고, 성모회원분들께서  식당에서  음식을 맛나게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맛나는  식사  많이 많이 하세요.

 
↓ 신부님, 수녀님, 성당역사를 설명하신 교우분과 
같이 식사 중. .

▽ 100주년  성모님. 
100주년 기념 성모상은 임당동 본당 설립100주년을 준비하고 기념하기 위해 제작 봉헌 되었다.
 

▽ 임당동 성당  역사 박물관  관람.

 
▽ 이 문서는 1959년 4월2일  당시 대구대목구장 서요한 주교님이  강릉성당에  김대건신부님의 유해 분배를 확인하는 라틴어 문서를 한글로  번역 본임.

↓ 1970년  레지오 활동 보고서 

▽ 임당동 성당과 가까운거리에 위치한 강릉대도호부관아 .

↓ 가을비 내리는 관아 전경.

↓ 대도호부관아는 지방의 큰 고을 다스리는 관청.
강릉대도호부관이는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오면 며물던 건물터로  고려 태조 때 세워져 83칸의 건물이었다고 전해 집니다. 
현재의  건물은 복원된 것이라고 합니다.

▽ 강릉 칠사당  (七事堂)
칠사당은 일곱까지 정사를  보던곳으로  ( 호구, 농사, 교육, 병무, 세금, 재판, 풍속에   관한일을 하던곳)

칠사당 

성지순례 사진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