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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홍보를 떠나기 전날 밤 홍보 피켓을 어떻게 만들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수료식때 받은 상패의 속지를 이용하여 병역판정검사 용어 변경, 잠복결핵검사에 대한 병무행정 OX 퀴즈와 병역명문가에 대한 응원의 한마디를 적을 수 있는 안내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비단물결 금강이 전북 무주군 뜬봉샘에서 시작하여 금산-옥천-대전-세종-공주-부여-서천까지 굽이굽이 천리길인데요. 그중 제일 아름다운 구간인 금산, 옥천 구간중 정지용시인의 시 향수에 등장하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군 중 땅값이 제일 비싸고 멋진 풍경에다 인심까지 좋은 군북면을 찾았습니다. 3대가 병역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것을 병무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해준 자랑스런 병역병문가 조우옥기자님과 옥천군민들이 병역명문가에 대해 얼만큼 알고 있는가? 올해 9월부터 시행 예정인 사회 관심계층 병역관리에 대한 관심도는 어떤가 등 병무행정에 대한 OX퀴즈도 풀어가며 1박2일간 행복한 일정을 보냈는데요. 조우옥기자님은 병역이 자랑스런 병역명문가를 응원하는 소형태극기와 저는 병무행정을 홍보하는 아이디어 가득한 피켓을 준비하여 풍요로운 도시 옥천으로 향했습니다. 애국심이 남달랐던 옥천군 군북면 라온뜰 아로니아 농장 겸 천연염색 공방을 운영하시는 박용규 사장님 댁에서의 1박2일 팜파티와 함께 나라사랑하는 마음 가득한 병무홍보의 추억들을 함께 구경해 보실까요~^^ KTX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는 옥천역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병무홍보를 마치고, 군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살기좋고 행복한 군북면을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선 김태은 면장님을 만나러 길을 나섰습니다. ▲서로 소통하고 크게 칭찬하는 화합의 군북면을 이끌고 계신 김태은 면장님이 병역명문가에 대한 힘찬 칭찬과 격려의 메세지를 조우옥기자님에게 적어주고 계십니다. ▲병역명문가에 대한 힘찬 응원의 한말씀과 함께 이곳 군북면 자치위원장님이 강원도에서 펼쳐질 예정인 2017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함께 응원해 주셨습니다. 대전에서 입시학원을 운영하면서 천연염색 공방(대표:진연순)과 아로니아 농장 주변과 입구에 우리나라 꽃 무궁화 1,200그루를 식재하며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농장주가 귀농을 하여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라온뜰농장을 면장님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뒷편의 우거진 숲과 집 앞으로는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천혜의 환경속에서 자라고 있는 라온뜰 아로니아 농장의 풍경입니다. ▲농촌문화 체험농장에서 병무행정에 대한 OX문제를 풀어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어디서나 태극기가 펄럭이는 모습은 가슴을 설레게 때로는 뛰게 합니다. 박용규사장님이 입시학원을 운영할때 군복무를 마치지 않았거나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한 사람은 애시당초 선생님으로 뽑지도 않았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국가를 위하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천연염색으로 만든 옷과 체험물들이 체험관에 많이 비치가 되어 있었는데요. 색깔들도 너무 이쁘고 저도 막 입어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정도로 눈이 부시게 화려했습니다. ▲이날 저희는 아로니아 잼시식과 아로니아 손수건 만들기. 효소만들기, 수확 등을 직접 경험하며, 농부들의 아로니아 재배에 따른 어려움을 공감하기도 하고 아로니아의 매력에도 흠뻑 빠져보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세 유럽에서 왕족이 복용해 왕의 열배라 부르는 킹스베리는 항산화 효과, 시력개선, 혈관질환예방과 기억력 개선에 탁월한 안토니아신 함량이 포도의 80배, 블루베리의 40배, 복분자의 20배, 아사이베리 보다 무려 4.5배나 높다고 하는데요. 나라사랑이 가득한 아로니아를 통해 국민들과 장병들이 더욱 건강을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우옥 기자님의 라온뜰 농장에서의 아로니아 수확체험과 태극기와 무궁화 사랑. ▲농장 팸투어 이틀째 아로니아농장 주변의 무궁화꽃과 근처 군북경찰서 경찰관에게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 옆에 설치한 이동화장실을 다른 곳으로 이전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백제 성왕이 마지막으로 전사한 옥천 군북면 환산산행중 하산길에 광복절 만세삼창 퍼포먼스 1박2일간 아로니아농장 팸투어를 마치고,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도 방문했습니다. 일제시대때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했던 정지용선생님의 일대기를 둘러 보면서 나라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절실히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총칼을 들고 싸우지는 않지만, 우리 조상들이 피땀 흘려 지켜온 땅에서 자란 무농약 농산물을 애용하고 해외에까지 홍보하는 일이 또다른 나라사랑의 길이 아닌가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허락되신다면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도 둘러보시고, 나라사랑 농촌사랑이 가득한 아로니아 농장에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공동취재: 청춘예찬 부모기자 박현복. 조우옥> |
출처: 청춘예찬 원문보기 글쓴이: 굳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