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네째주일
말씀:열왕가하22장 1-13절
제목:요시야 왕의 구국책
남유다 16대왕 요시야는 부친 아몬 왕이 아버지 므낫세 왕의 우상숭배를 계속하다가 즉위 2년만에 자기 신복에게 암살 당하여 8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어린 소년 요시야는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나쁜 영향 보다는 조상 다윗 왕의 정통적인 신앙을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는 진실한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열심은 즉위 18년에 무너진 성전을 개축하려는 열망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때 대제사장 힐기야가 성전을 수리하다가 성전 깊숙히 숨겨졌던 율법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인 율법책이 있다는 사실마져도 잊은 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힐기야 대제사장은 발견된 율법책을 서기관 사반에게 주어 왕 앞에 가서 읽으라고 했습니다
사반이 율법책을 읽자 가만히 듣고있던 왕은
"나는 죄인이로구나 나와 우리 민족이 잘못하여 하나님의 벌을 받겠구나" 하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불같이 일어나
자신과 열조 때 부터
저질러온 왕과 온 백성들의 죄를 깨닫고 왕의 체면도 불문하고 대신들과 백성들 앞에서 옷을 찢고 통곡하면서
철저한 회개를 시작 하였습니다
왕은 율법책을 친히 낭독하여 온 백성들에게 들려준 후에 백성들에게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언약의 계명들을
지키기로 다짐하였습니다
또 요시야 왕은 선왕들이 만든 모든 우상들을 훼파하고 우상을 섬기게한 제사장들을 잡아 제거하고 그 우상 제단들을 파괴하고 종교개혁을 단행했습니다
여선지자 홀다는 이미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확정 되었으나 요시야 당대에는 그 심판이 후대로 연기되리라는 축복의 예언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 죄를 지적하고 깨닫게 합니다
우리 나라가 살 길은 위정자와 백성들이 하나님 중심 말씀중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우상숭배를 버리고 나와 민족의 죄를 하나님께 자복하며 회개하며
하나님이 보호하심으로 다시는 6,25와 같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이 땅에 참된 자유와 번영과 평화가 이루워지길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저 북녁땅을 위해 하나님께기도하는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