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함평항과 해제면을 잇는 직선거리로는 1.7km 정도 되는 다리가 만들어 진다고 하니
신안군과도 금방이다. 안쪽 바다는 지금 보면 바다라기보다는 엄청 넓은 밭이다.
이곳에서 쌀이나 곡식이 생산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보다 더 수익성이 좋은 낙지, 조개 같은 수산물이 가득 나온다고 하니 모두 막아 간척지로 만들지는 말아야겠다.
모든 개발이 그렇지만 다시 되돌릴 수는 없으니까.
조금한 모래사장이 있는 안악 해변을 돌아 월천 간척지 제방을 돌아들어 가니 손불 방조제가 나온다.
오후 1시가 넘어서 시작된 장정은 4시간을 조금 더 걸어 손불 방조제의 중간에서 해가 지고 있다.
함평읍으로 들어와 함평이 자랑하는 생고기 비빔밥으로 저녁을 먹었다.
양념이 안 된 쇠고기를 초장에 찍어 먹는 함평 특산 생고기는 입에서 살살 녹았지만
참기름 범벅인 비빔밥에 입맛이 개운치 않은 것은 사실이다.
첫댓글 ㅋㅋㅋ...........
근디 첫번째 사진에 오류가있구먼................
우림 바다가 항상 오른쪽인디 총무님 옆은 육지네그려.................ㅋㅋㅋ
확대해서 보니께 알겠구먼...........ㅋㅋ
마중이여 마중............ㅋㅋㅋ
그려 앞에서 찍은겨 그런겨 ㅎㅎㅎ
글쓰기가 싫은가벼..넘 짧네..
함평 한우..무안 낚지...근디 힘은 어디에 써야하지???..에메하네~~~
사진에 날짜 시간은 나오지 않게 찍으시오.
다른 용도로 사용 될 수 있으니....(어치피 시간은 JPG파일 정보를 보면 다 나오기도 하고...ㅎㅎ)
고도님의 사진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