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간만에 동태내장탕 맛집을 다녀 왔습니다 양푼이동태탕. 이라는 체인인데 체인이라도 집집마다 맛이 달라요 다행이 우리동네에 있는 집은 맛이 좋아서 마여사랑 한번씩 갑니다 내장탕 일인 10000원 인데 2인분 시켜서 반 가지고 둘이 배부르게 먹고 반은 가져간 그릇에 싸가지고 옵니다 낼 점심도 동태내장탕인겁니다 ㅎㅎ
@Steveㅎㅎ 그러네요~~ 제가 맥캘랜을 마음에 두고 있다 15 와 21이 크로쓰 했네요. 제가 알기론 스카티쉬 싱글몰트 위스키. 저희들 마실적 80년 말녑 90년대는 한국 사회에서 그리 파퓰라 하지 않았었습니다. 술집서도 마셨지만 그당시 저희는 리커스토서 15년산? 20년? 이젠 생각이 가물가물 한데 250불 주고 샀던 것 같습니다. 오더 하면 1주 정도 걸렸었고 병이 나무 궤짝에 가죽 끈으로 혁대마냥 잠겼고... 속에 병은 짚 위에 누어있었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고급 스러웠는데 죠니 워커도 그렇고 점점 상품들이 좀 더 싸지고 더 많이 주고 대중적 으로 되는것 같아요. 한때 코스코에선 갈론? 짜리 죠워카블랙도 팔던것 보았는데.. 그거 보니 술맛 안나더군요. ㅎㅎ 매캘린은 친구 때문에 마셨었지만 전 예전에 조니워카 블랙을 주로 즐겼습니다. 술이 순하고 담날 탈이 없어서였죠.
@Steve삿갓 쓴 부르조아요? ㅍㅎㅎㅎ 어쨨든 표현이 넘 재미있습니다. 근데 옛날 젊었을 때 (나름대로 쪼매 잘 나갈 때) 마셔 봤다는 거지요. 로얄 살루트 한 병은 사위가 특별히 선물한 거고요. 요즘 주종은 진로 참이슬에 한국산 맥주 Tera 한 캔입니다. 미국에서 한국산 소주 마시면 그것도 부르조아에 들어갈지도...ㅎㅎ
첫댓글 와우~ 맛있는 새우네요~저는 새우를 칵테일 소스에 찍어 먹기만 해서 택배 가능하죠 ~~ㅋㅋㅋ
새우볽음이 그럴싸합니다 어떤 술에도 어울릴만한 아주 입니다
저희는 간만에 동태내장탕 맛집을 다녀 왔습니다
양푼이동태탕. 이라는 체인인데 체인이라도 집집마다 맛이 달라요
다행이 우리동네에 있는 집은 맛이 좋아서 마여사랑 한번씩 갑니다
내장탕 일인 10000원 인데 2인분 시켜서 반 가지고 둘이 배부르게 먹고 반은 가져간 그릇에
싸가지고 옵니다 낼 점심도 동태내장탕인겁니다 ㅎㅎ
한국여행갈에 두끼를먹을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양푼이 동태탕 이네요~~~
맥주안주가 고급입니다.
맥주도 맛있어 보이구요~
분위기 받쳐줄 노래는 없었나요? ㅎㅎ
분위기 받쳐줄 노래가 없으면
맥주 맛이 당연히 없으리라 생각이드네요
미주 중앙일보 베스트 블러그 곽노은의 음악과 인생&여행이 생각나네요,
맥주한잔 마시면 늘 자유롭게 블러그 여행을 떠납니다~~~
게 세마리 그려져있는 저 피시소스가 아무데나 넣어도 감칠맛이 있죠.
저희집 월남쌈 소스에는 필수입니다 ㅎ
오래전 한국여행길에 게 세마리를 꼭 들고 갔었는데
몇해전 부터 이마트에서 게 세마리를 보았습니다^^
글없이 사진만으로도 설명이 되는, 신기한 요리 교실입니다.
왕새우 야채볶음입니다. 사진만 보고 따라하십시요 ~~
아, 완성된 요리, 어떤 맛일지 상상이 됩니다. 최고의 요리 !!
맛 나는 음식은 손맛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선인장꽃님이
상상한 그 맛
그 맛 입니다~~~
오우~맥주안주로 최고일 것 같아요^^
맥주안주는
해산물이 더 잘어울리는듯 하구요,
만들어 먹는 즐거움이 행복하게 하네요~~~
와~ 새우도 새우지만 맥주 왜 그렇게 맛나 보이나요? ㅎㅎ
오래된 수도원 레스피로 , 보리, 밀, 귀리 로 만들어서
다람쥐는
삼위일체 맥주라고 불러 봅니다~~~
와우 쥐깁니다
술 전문가(자칭) 가 봤을 때 이 새우볶음
안주는 맥주보다는 꼬냑이나 데킬라하고
잘 어울릴거 같아요.
왜냐고요?
걍 제 생각에 그렇다고요.
함 꼬냑하고 같이 먹어보고 판단하고
싶습니데이~~
예전 미성년 부터 나이트 다녔었는데... 맥주 시키면 아이디 보자
했고 코냑 (레미 마틴, 코바시에, 헤네시) 를 시키면 그나마 덜 아이디
체크를 했어서... 아주 많이 마셨었습니다. ^^
그당시 클럽서 맥주는 1불 코냑은 2불50전 이였던것 같습니다.
@독사깟(獨士깟) 꼬냑은 헤네시 XO, 위스키는 로얄 샬루트(최근엔 맥칼란으로 갈아 탐) 가 최애 주종임.
@독사깟(獨士깟) 지인 아들이 유명 나이트클럽에서
바운서 일을 했었는데
물관리는 바운서들이 한다고 하더군요^^
@송삿갓 완전 고급술만 드시네요~~ ^^ 저도 맥칼린은 좀 마셨었어요. 제가 산게 아니고
친구가 맥칼린에 꽃혀 갖고. 이곳 호텔선 20년산은 원샷에 50불정도 합니다. 15년산은
20불.... 이것도 옛날 가격이였죠. 로얄살룻은 시바스 15년을 그리 부르죠. 저 젊어서
클럽 다닐때 한병에 750불 했었어요. 정확히... 1991년도에요. ㅎ
@다람쥐 한국사회에선 물 관리란 말 클럽 문화에선..
술이 아니고 여자를 말하는겁니다. ^^
미국은 바운서는 말 그대로 새큐리티 가드
입니다. 저도 왕년에 바운서 해봤어요. 엘레이서.
그냥 흥미로워서 재미로.
@독사깟(獨士깟) 오. 노우.
독사깟님 저 그리 비싼거 못 마셔요.
멕칼란 12년 산 코스트코에서 한 병에 60불
해요. 그리고 로얄 살루트 21년산 비싼 건 데
어쩌다 한병 생긴 거 꼬불쳐 놓고 한 두잔
홀짝거리고 있습니다 .
벌써 바닥이 보여요 ㅎㅎ
@송삿갓 삿갓만 썼지 부르조아 임이 분명함
아니 삿갓 쓴 부르조아임 ㅎㅎ
@독사깟(獨士깟) 로얄샬룻은 쉬바스 21년 항아리에 들은 술임, 맥칼린은 무슨 술임니까?
@Steve ㅎㅎ 그러네요~~ 제가 맥캘랜을 마음에 두고 있다 15 와 21이 크로쓰 했네요. 제가 알기론
스카티쉬 싱글몰트 위스키. 저희들 마실적 80년 말녑 90년대는 한국 사회에서 그리 파퓰라
하지 않았었습니다. 술집서도 마셨지만 그당시 저희는 리커스토서 15년산? 20년? 이젠 생각이
가물가물 한데 250불 주고 샀던 것 같습니다. 오더 하면 1주 정도 걸렸었고 병이 나무 궤짝에
가죽 끈으로 혁대마냥 잠겼고... 속에 병은 짚 위에 누어있었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고급 스러웠는데
죠니 워커도 그렇고 점점 상품들이 좀 더 싸지고 더 많이 주고 대중적 으로 되는것 같아요.
한때 코스코에선 갈론? 짜리 죠워카블랙도 팔던것 보았는데.. 그거 보니 술맛 안나더군요. ㅎㅎ
매캘린은 친구 때문에 마셨었지만 전 예전에 조니워카 블랙을 주로 즐겼습니다. 술이 순하고
담날 탈이 없어서였죠.
@Steve 삿갓 쓴 부르조아요? ㅍㅎㅎㅎ
어쨨든 표현이 넘 재미있습니다.
근데 옛날 젊었을 때 (나름대로 쪼매 잘 나갈 때) 마셔 봤다는 거지요.
로얄 살루트 한 병은 사위가 특별히 선물한 거고요.
요즘 주종은 진로 참이슬에 한국산 맥주 Tera 한 캔입니다.
미국에서 한국산 소주 마시면 그것도 부르조아에 들어갈지도...ㅎㅎ
@독사깟(獨士깟) 오래 전에는 코스트코에서 발베니 싱글몰트를 팔았었는데 요즘은 조니블루랑 더 비싼것만 파는걱 같습니다.
독사깟님, 아무리 좋은 술이어도 많이 마시면 담날 못일어 납니다 ㅎㅎ
가끔 프랑스사람들이 즐겨 먹는 꼬꼬방
꼬꼬방은 꼬냑하고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맥주안주 꼬꼬방도 선 보이고 싶네요~~~
침 넘어 갑니다. ^^ 색깔도 좋고요.
새우는 정말 다양하게 여러 방법으로 요리를 해도
맛있죠.
삼게 생선젖 소스는 저흰 김치담글때도 넣습니다.
한국은 발베니도 싱글 몰트 위스키 동호회에서
인기가 좋더군요~~~
@다람쥐 아 그렇군요... 아무래도 한국은
술도 유행 따라 가는것 같습니다. ^^
한동안은 글렌피딧치... 발렌타인 다들 좋아 했었어요.
전 그전 세대 죠니워카 블랙 (골드 와 블루 는 별로)
을 즐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