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클라렌스 스트리트에 있는 TREK 잔차포는 자전거
타고 가는 길에 가끔 들려 봅니다
잔차포 진열장에 자전거를 타는 친구들이 갖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지갑을 열어야 하나 마나 늘
고민을합니다^^
작년에 83세에 역이민 하신 시드니 자전거 멤버 B 님은
젊을 때 부터 자전거로 건강 관리를 하셔서
늘 자전거 동호회의 모범이 되어서
다들 B 님의 체력을 부러워 했습니다.
역이민 하기전에 B님이 사랑했었던 이태리산
애마 를 다람쥐에게 주고 가고 싶다는 전화를
받고 사양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첫댓글 바이킹 참 좋은 취미 같습니다!
바이크로 건강을 위해서
시니어들이 몸무게를 자전거 안장통 위에 올려놓고 페달질을 하는 것도
건강에 좋구요,
시야확보를 하며 달리기 때문에 치매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카페를 겸한 자전거숍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이제 자전거도 신형으로 하나 장만 해야 할텐데 하도 종류가 많아 선택이 어렵습니다. 역이민 하신 선배님의 이태리산 자전거 주고가시고 싶다는 말씀이 잔잔한 마음의 감동을 줍니다.
마음은 언제나
칸데라님과 함께 바람따라 달리고 싶어 합니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사진의 화상도가 매우 좋습니다.
어떤 카메라를 쓰시나요?
오래전 스위스 여행풍경들을 음악 동호회에 올렸는데
무슨 카메라를 사용하는지 몇분이 물어 보아서 허접한 디카를 쓴다고 답글을 쓴 기억이 나네요^^
세상에서 오염 되지 않은 스위스의 하늘과 땅 그리고 물 이 떠오르구요,
몇해전에 구입한 삼성
갤럭시 입니다 ~~~
샵이 엄청 고급스럽네요... 그에 상응하게 잔차 가격도 비싸겠지요?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바이크 샵이 예전에는 클래식한 느낌이었는데
주인장이 바뀌면서 분위기가 새롭게 변했네요,
상준님이 찾는 가성비 좋은 자전거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오늘도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
아마 제가 샌프란시스코를 가본지 넘 오래되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오페라 하우스만 제외 하면 나머지 풍경은 마치 샌프란시스코 를 보는듯 한 느낌도 듭니다.
샌프도 자전거 타기 좋은 코스가 있습니다. 여행 오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 하는데 샌프 피어39
라는데 부터 시작.... 서쪽으로 마리나 그린 이란곳을 지나 조금더 이동 하면 프리시디오 라는
(옛날 쏘련 대통령 골바초가 경치가 좋아 호텔 대신 묶었던) 지금은 시에 반환한 옛 군인 부대 바닷가를
지나 골든게이트 다리를 건너서 쏘살리토 라는 작은 시까지 가서 페리를 타고 다시 피어39로 오는 코스죠.
여행자들은 자전거를 대여 하는 피어39 부터 시작 이지만... 로칼들은 자동차 파킹이
용이한 코스 중간서 시작을 많이들 합니다. 저도 한번 해봤는데 ... 힘들어서 전 이제 못합니다. ㅎㅎ
샌프란시스코 금문교가 상상이 되네요
언젠가 여행길에 독사깟님이 알려준 바이크코스를 달리고 싶네요~~~
@다람쥐 네 만약 오실때 제 시간이 되면 저도 같이 함 해보죠~~~ ^^
혹 예전에 제가 찍은 사진을 찿으면 올려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