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로건: "먹는 것은 대충 먹어도 운동은 대충 없다."
비는 보슬보슬 내리고 휴일 오후의 달콤한 휴식을 접고 운동복 차림으로 훈련장으로
주저없이 나와 주신 많은 회원여러분께 훈련부장으로서 감사를 드리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대마클의 희망 씨앗을 뿌려주셨고 그 씨앗이 잔잔한 빗물과 함께 가슴 깊이 스며들어
올 한해 훈련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셨습니다.
큰 비를 맞고 뛰어도 좋겠다는 결심을 했는데 막상 훈련을 시작하자마자
비는 그쳤고 바람 한점없이 포근한 중에 달리기 하기에 좋은 조건으로 즐겁게 달렸습니다.
3주째 15km 중장거리를 실시하다보니,
회원님들 마다 당연히 뛰어내야 할 거리이고 목표량이라 생각하시고
개인의 역량에 맞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은 역시나 보기가 좋았습니다.
대마클의 살아있는 전설이시고 여전히 신화처럼 살아있는 이동준선배님의 등장과
확실한 A그룹으로 선두를 이끌어주시는 선배님이 나날이 늘고 있어서,
훈련장의 분위기는 역동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그룹은 다르지만 함께 달리다보니 좋은 에너지를 서로 주고받고 확실하게 기를 받는 느낌입니다.
회원여러분은 어떠십니까?
"다함께 달리면 진짜 행복해진다는 사실"~!! 공감하시죠?
아직은 뛰는 것과 거리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일부 회원님들도
망설임없이 밝고 건강하게 훈련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좀 천천히 달리고 훈련량을 다 못 채우셔도 괜찮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훈련에 참여해 주시고 따끈따끈하게 훈련장의 분위기를 업시켜 주시는
회원님들의 열정이 오늘의 대마클을 이끄는 힘입니다.
이번주는 세분의 신입회원님들께서 훈련장에 참석해주셔서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하여 좋았습니다.(서용모님, 조명희님, 김선미님)
신입회원 옆에서 꼼꼼하게 잘 챙겨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위의 세분이 달리는 재미에 빠져들때 까지 여러분께서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 훈 련 결 과 =======================
1.일 시 : 1월 25일 (토) 15시~17시
2.훈련장소 : 어은교
3.훈련내용 - 15km 지속주(만년교 지나 가수원교 7.5km 지점에서 U턴),
- 만년교 지나 5km 지점 U턴(15km가 어려우신 일부 회원님들)
4. 참석자 : 30명(존칭생략)
강경순, 강종현, 김덕주, 김동희, 김병일
김석훈, 김종관, 문병수, 문성업, 민덕기
박종헌, 박창숙, 성낙규, 손경소, 송광섭,
안태일, 안효영, 우상돈, 윤영철, 윤태자,
이동준, 이성범, 이홍재, 정규창, 허정환,
현윤란, 황순임, 신입회원( 서용모, 조명희, 김선미)
▶ 이상 서른분께서는 비가 와도 훈련참석 하시는 열혈 대마클인으로 인정하며 별표 드립니다.
대전마라톤클럽
훈련부장 강 경 순
훈련부원 성 낙 규, 육 종 석
훈련부장님의 뜨거운 열정으로 무사히 훈련 잘 마쳐 습니다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