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입 구
字源풀이☞ 상형이다. 사람의 입을 상형 하였다.
說文解字☞ 사람이 말하고 먹는 기관이다. 상형(象形)이다.
用例) 口(입 구) 右(오른쪽 우) 司(맡을 사) 叫(부르짖을 규) 四(넉 사) 句(글귀 구) 史(사기 사) 可(옳을 가) 古(예 고) 只(다만 지) 召(부를 소) 囚(가둘 수) 吐(토할 토) 吏(관리 리) 同(한가지 동) 向(향할 향) 各(각각 각) 吉(길할 길) 合(합할 합) 回(돌 회) 名(이름 명) 吸(마실 흡) 君(임금 군) 困(곤할 곤) 否(아닐 부) 吟(읊을 음) 吾(나 오) 含(머금을 함) 吹(불 취) 告(고할 고) 和(화할 화) 命(목숨 명) 固(굳을 고) 味(맛 미) 呼(부를 호) 周(두루 주) 咸(다 함) 哉(어조사 재) 哀(슬플 애) 品(물건 품) 哲(밝을 철) 唐(당나라 당/황당할 당) 員(인원 원) 哭(울 곡) 問(물을 문) 啓(열 계) 商(장사 상) 唯(오직 유) 唱(부를 창) 國(나라 국) 單(홑 단) 喜(기쁠 희) 喪(잃을 상) 善(착할 선) 嗚(탄식할 오) 嘗(맛볼 상) 團(둥글 단) 器(그릇 기) 嚴(엄할 엄)
口() 입 구 7급 口|0
사람의 입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입’의 뜻이다.
口傳(구전) 食口(식구) 港口(항구) 窓口(창구) 口號(구호)
右() 오른쪽 우 7급 口|2
말(口)과 함께 움직여 돕는 손(又)은 ‘오른쪽’ 손 이라는 뜻으로 된 자이다. 손(又)과 말(口)이 서로 협조를 잘한다 하여‘돕다’의 뜻으로도 쓰인다.
右側(우측) 極右(극우) 右翼(우익) 右相(우상) 右手(우수)
司() 맡을 사 3급Ⅱ 口|2
허리를 구부린 신하(ㅋ사람인의 변형)가 임금의 명령(口)을 받아 일을 맡아 보는 데서 ‘맡다’의 뜻이다.
司會(사회) 司正(사정) 司法(사법) 司祭(사제) 公司(공사)
叫() 부르짖을 규 3급 口|2
口 와 丩(얽힐 구)의 합자이다. 목을 꼬며(丩) 입(口)을 크게 벌려 ‘부르짖음’을 뜻하는 자이다.
糾彈(규탄) 叫喚(규환) 絶叫(절규) 阿鼻叫喚(아비규환)
句() 글귀 구. 글귀 귀. 올가미 구 4급Ⅱ 口|2
口와 勹(쌀 포)의 합자이다. 입에서 나오는 말(口)이 한 묶음(勹)으로 될 수 있는 말의 모임으로 ‘글귀, 구절’의 뜻이다.
句節(구절) 絶句(절구) 文句(문구) 語句(어구) 字句(자구)
史() 사기 사 5급 口|2
中(가운데 중)과 又의 합자이다. 손(又)에 붓을 들어 사실을 바르게(中) ‘기록하는 사람’ 또는 그 기록인 ‘사기, 사관’의 뜻이다.
歷史(역사) 史料(사료) 國史(국사) 史官(사관) 史記(사기)
可() 옳을 가 5급 口|2
입(口) 안에 있던 소리가 장정처럼 힘 있게(丁) 나온다는 데서 ‘옳다’의 뜻이다.
可能(가능) 可觀(가관) 許可(허가) 認可(인가) 可決(가결)
古() 예 고 6급 口|2
十(열 십)과 口의 합자이다. 여러 대(十)에 걸쳐 입(口)으로 전해 내려오는 옛날 이라는 데서 ‘예’의 뜻이다.
古代(고대) 古典(고전) 太古(태고) 古今(고금) 古書(고서)
只() 다만 지 3급 口|2
口와 八(나눌 팔)의 합자이다. 입(口)에서 나오는 말소리가 흩어져(八) ‘말이 그쳐짐’을 뜻하는 자로 ‘다만, 뿐’의 뜻으로 쓰인다.
只今(지금) 但只(단지)
召() 부를 소 3급 口|2
刀(칼 도)와 口의 합자이다. 윗사람이 칼날(刀)같이 위엄 있는 말(口)로 ‘부르다’는 뜻으로 된 자이다.
召集(소집) 召喚(소환) 應召(응소) 召命(소명) 聘召(빙소)
吐() 토할 토 3급Ⅱ 口|3
口와 土(흙 토)의 합자이다. 입(口)이 땅(土)을 향해 토하는 모습 또는 싹이 땅(土)에서 터 나오듯이 음식물이 입(口)에서 토해져 나온다는 데서 ‘토하다’의 뜻이다.
吐露(토로) 吐說(토설) 實吐(실토) 吐血(토혈) 嘔吐(구토)
吏() 관리 리 3급Ⅱ 口|3
一(한 일)과 史(사기 사)의 합자이다. 벼슬아치는 한결같은(一) 마음으로 중정한(中) 입장에서 손(又)에 붓을 들고 정사를 처리 해야 한다는 데서 ‘벼슬아치, 관리’의 뜻이다.
官吏(관리) 稅吏(세리) 吏道(이도)
同() 한 가지 동 7급 口|3
사람들의 의견(口)이 먼 곳(冂)으로부터 한(一)가지로 합쳐져 있다는 데서 ‘같다’의 뜻이다.
共同(공동) 同席(동석) 同時(동시) 協同(협동) 合同(합동)
向() 향할 향 6급 口|3
집(宀집면 의 변형)의 창문(口)을 본뜬 글자로 북쪽과 남쪽의 창이 서로 마주 바라보고 있다는 데서 ‘향하다’의 뜻이다.
傾向(경향) 動向(동향) 趣向(취향) 意向(의향) 偏向(편향)
各() 각각 각 6급 口|3
夂(뒤져서 올 치)와 口의 합자이다. 앞에 온 사람의 말(口)과 뒤에온(夂) 사람의 말이 서로 다르다 하여 ‘각각’의 뜻으로 된 자이다.
各樣(각양) 各自(각자) 各種(각종) 各界(각계) 各層(각층)
吉() 길할 길 5급 口|3
士(선비 사) 口의 합자이다. 선비(士)의 말(口)은 참되고 좋은 말만 한다는 데서 ‘길하다’의 뜻이 된 자이다.
吉運(길운) 吉日(길일) 吉凶(길흉) 吉夢(길몽) 吉祥(길상)
合() 합할 합 6급 口|3
亼(모을 집)과 口의 합자이다. 말(口)이 하나로(亼) 모였다는 데서‘합하다’의 뜻이 된 자이다. 또는 아가리(口)에 뚜껑(亼)이 꼭 맞은 모양에서 ‘합하다’의 뜻이 된 자로 보기도 한다.
合同(합동) 合意(합의) 集合(집합) 談合(담합) 團合(단합)
名() 이름 명 7급 口|3
夕(저녁 석)과 口의 합자이다. 어두운 밤에는 보이지 않아 구별짓기 위해 큰 소리로 외쳐 부른(口)는 데서 ‘이름’의 뜻이다.
名稱(명칭) 名門(명문) 名譽(명예) 假名(가명) 呼名(호명)
吸() 마실 흡 4급Ⅱ 口|4
口와 及(미칠 급)의 합자이다. 입(口)으로 들이 쉬는 숨이 폐에까지 미친자(及)는 데서 ‘마시다’의 뜻이다.
吸收(흡수) 吸煙(흡연) 呼吸(호흡) 吸着(흡착) 吸入(흡입)
君() 임금 군 4급 口|4
尹(다스릴 윤)과 口의 합자이다. 백성들을 다스리기(尹) 위해 명령(口)을 내리는 ‘임금’을 뜻하는 자이다.
君臣(군신) 郎君(낭군) 諸君(제군) 君王(군왕) 君主(군주)
否() 아닐 부 4급 口|4
不(아닐 불)과 口의 합자이다. 아니라고(不) 말(口)하는 데서 ‘아니다, 틀리다’의 뜻이다.
否定(부정) 眞否(진부) 安否(안부) 否認(부인) 否決(부결)
吟() 읊을 음 3급 口|4
口와 今(이제 금)의 합자이다. 입(口)으로 지금(今) 신음소리를 내며 탄식하거나 또는 소리를 길게 낸다는 데서 시가 따위를 ‘읊다’는 뜻으로 쓰인 자이다.
吟味(음미) 吟詠(음영) 呻吟(신음) 吟風弄月(음풍농월)
吾() 나 오 3급 口|4
五(다섯 오)와 口의 합자이다. 한손(五)으로 자기를 가리키며 말한다(口)는 데서 ‘나’의 뜻이다.
吾等(오등) 誤認(오인) 吾鼻三尺(오비삼척)
含() 머금을 함 3급Ⅱ 口|4
今(이제 금)과 口의 합자이다. 지금(今) 입(口)속에 무언가를 넣었다는 데서 ‘머금다’의 뜻이 된 자이다.
含量(함량) 包含(포함) 含蓄(함축) 含有(함유)
吹() 불 취 3급Ⅱ 口|4
口와 欠(하품 흠)의 합자이다. 입(口)을 크게 벌리고 입김(欠)을 불어내는 데서 ‘불다’의 뜻이다.
鼓吹(고취) 吹入(취입) 吹奏(취주)
告() 고할 고 5급 口|4
牛(소 우)와 口의 합자이다. 소(牛)를 잡아 제물로 바치고 나아가 신에게 고한다(口)는 데서 ‘알리다, 고하다’의 뜻이다.
告白(고백) 報告(보고) 忠告(충고) 勸告(권고) 警告(경고)
和() 화할 화 6급 口|5
禾(벼 화)와 口의 합자이다. 곡식(禾) 농사를 잘 지어 여럿이 같이먹고 부드러운 말씨(口)로 정담을 나누어 ‘화목하다’의 뜻이다.
和合(화합) 和親(화친) 和解(화해) 和睦(화목) 溫化(온화)
命() 목숨 명 7급 口|5
令(명령 령)과 口의 합자이다. 말(口)로서 명령(令)을 내려 일을 ‘시킨다’는 뜻으로 된 자이다. 또는 모여서(亼) 무릎(卩)을 꿇고 하늘의 명령(口)을 듣는 데서 ‘명령’의 뜻이며, 목숨은 하늘의 뜻에 달려 있다 하여 ‘목숨’의 뜻으로 쓰인 글자이다.
生命(생명) 運命(운명) 壽命(수명) 嚴命(엄명) 革命(혁명)
味() 맛 미 4급Ⅱ 口|5
口와 未(아닐 미)의 합자이다. 입(口)으로 익지 않은(未) 열매를 먹어도 될지 맛본다 하여 ‘맛’의 뜻이 된 자이다.
意味(의미) 味覺(미각) 吟味(음미) 興味(흥미) 妙味(묘미)
呼() 부를 호 4급Ⅱ 口|5
口와 乎(어조사 호)의 합자이다. 부를 때 입(口)에서 입김이 퍼져(乎) 나가는 데서 ‘부르다’의 뜻이다.
呼價(호가) 呼出(호출) 歡呼(환호) 呼吸(호흡) 呼稱(호칭)
周() 두루 주 4급 口|5
用(쓸 용)과 口의 합자이다. 말(口) 할 때 마음을 고루 쓴다(用)는 데서 ‘두루, 주밀하다’의 뜻이다.
周到(주도) 周邊(부변) 周圍(주위) 周易(주역) 周旋(주선)
咸() 다 함 3급 口|6
戌(戉도끼월의 변형)과 口의 합자이다. 도끼(戉)의 서슬이 모든 사람(口)에게 위압감을 느끼게 한다는 데서 ‘다, 모두’의 뜻이다.
咸池(함지) 咸興差使(함흥차사)
哉() 어조사 재 3급 口|6
말(口)을 자른다(十戈)는 데서 말이나 문장이 끊어질 때 쓰이는 ‘어조사’이며, 말을 중간에 끊었다가 계속 할 때도 쓰인다.
快哉(쾌재) 嗚呼痛(오호통재)
哀() 슬플 애 3급Ⅱ 口|6
口와 衣(옷 의)의 합자이다. 옷깃(衣)으로 입(口)을 가리고 애닯게 운다는 데서 ‘슬프다’의 뜻이다.
哀乞(애걸) 哀痛(애통) 悲哀(비애) 哀歡(애환) 哀情(애정)
品() 물건 품 5급 口|6
口셋을 균형 있게 모은 자로 물건(口)이 층을 이루면서 쌓은 것으로 보아‘물건’의 뜻이다.
品目(품목) 品種(품종) 賞品(상품) 食品(식품) 備品(비품)
哲() 밝을 철) 3급Ⅱ 口|7
折(결단할 절)과 口의 합자이다. 사리의 옳고 그름을 결단(折)하여 말한다(口)는 데서‘밝다, 슬기롭다’의 뜻이다.
哲學(철학) 明哲(명철) 賢哲(현철) 哲人(철인)
唐() 당나라 당/황당할 당 3급Ⅱ 口|7
庚(경)과 口의 합자이다. 힘 센척(庚)하며 ‘떠버리다’는 데서(口) ‘큰 소리 치다, 황당하다’의 뜻이 된 자이다.
唐突(당돌) 唐手(당수) 唐惶(당황) 荒唐(황당) 唐詩(당시)
員() 인원 원 4급Ⅱ 口|7
口와 貝(조개 패)의 합자이다. 口는ㅇ의 변형으로 圓(둥글 원)의 옛자, 貝는 옛날의 화폐로 둥근(口) 돈(貝)을 세는 ‘관원’또는 돈을 받고 일하는 ‘인원’의 뜻으로 된 자이다.
人員(인원) 滿員(만원) 要員(요원) 職員(직원) 動員(동원)
哭() 울 곡 3급Ⅱ 口|7
吅(부르짖을 훤)과 犬(개 견)의 합자이다. 개(犬)처럼 크게 소리(吅)내어 짖어대듯 목 놓아 크게 슬피 부르짖는다는 데서 ‘울다’의 뜻이 된 자이다.
慟哭(통곡) 哭聲(곡성) 弔哭(조곡) 哭泣(곡읍) 號哭(호곡)
問() 물을 문 7급 口|8
門(문 문)과 口의 합자이다. 문에 들어서면서 안부(口)를 묻거나 사람을 부른다는 데서 ‘묻다’의 뜻이다.
問安(문안) 問題(문제) 顧問(고문) 質問(질문) 慰問(위문)
啓( ) 열 계 3급Ⅱ 口|8
戶(지게 호)와 攵(칠 복) 과 口의 합자이다. 집집(戶)에 사는 사람(口)들을 가르쳐(攵) 슬기와 지능을 열어 주는 데서 ‘열다’의 뜻이다.
啓蒙(계몽) 啓發(계발) 謹啓(근계) 啓示(계시) 啓告(계고)
商() 장사 상 5급 口|8
冏(빛날 경)은 창에 불빛이 ‘밝게’비춰지는 모양으로 고지대에 살며 행상을 하던 상(商)나라 유민이 셈에 밝았다는 데서 ‘장사, 헤아리다’의 뜻이 된 자이다.
商品(상품) 商業(상업) 協商(협상) 商術(상술) 通商(통상)
唯() 오직 유 3급 口|8
口와 隹(새 추)의 합자이다. 새(隹)가 주둥이(口)로 낼수 있는 소리는 오로지 우는 소리 라는 데서 ‘오직’의 뜻으로 된 자이다.
唯一(유일) 唯物(유물) 唯識(유식) 唯我獨尊(유아독존)
唱() 부를 창 5급 口|8
口와 昌(창성할 창)의 합자이다. 입을 크게 벌리고 풍성한(昌)소리로 노래를 부른다(口)는 데서‘부르다’의 뜻이다.
唱歌(창가) 先唱(선창) 合唱(합창) 名唱(명창) 復唱(복창)
單() 홑 단 4급Ⅱ 口|9
삐걱 거리며(吅부르짖을 훤) 돌아가는 수레바퀴(車의 변형)가 떨어져 나가지 않게 굴대에 하나로 묶은 모양에서 ‘홑’의 뜻이다. 또는 끝이 두 가닥(吅)지게 하나로 묶인 창의 모습이나, 갈라진 나무 끝에 돌을 매달아 만든 새총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보기도 한다.
單價(단가) 單獨(단독) 單語(단어) 名單(명단) 單位(단위)
喜() 기쁠 희 4급 口|9
壴(악기세울 주)와 口의 합자이다. 북(壴)치고 노래(口)하니 즐겁고‘기쁘다’의 뜻으로 된 자이다.
喜劇(희극) 喜捨(희사) 喜悅(희열) 歡喜(환희) 喜色(희색)
喪() 잃을 상 3급Ⅱ 口|9
원자형은 哭(울 곡)에 亡의 합자이다. 사람이 죽어(亡) 슬피 운다(哭)는 뜻에서‘상사(喪事), 잃다’의 뜻이 된 자이다.
喪家(상가) 喪失(상실) 喪輿(상여) 喪妻(상처) 國喪(국상)
善() 착할 선 5급 口|9
소전을 보면 羊(양 양)과 誩(말다툼 할 경)의 합자이다. 양(羊) 과 같이 어질고 온순한 사람은 다투지(誩) 않고 한결같이(一) 말하는 데서‘착하다’의 뜻이다.
善良(선량) 慈善(자선) 親善(친선) 獨善(독선) 改善(개선)
嗚 탄식할 오 3급 口|10
口와 烏(까마귀 오)의 합자이다. 까마귀(烏)의 흉한 울음(口)처럼 처절하게‘탄식하다, 슬프다’의 뜻이다.
嗚咽(오열) 嗚呼(오호) 嗚呼痛哉(오호통재)
嘗() 맛볼 상 3급 口|11
尙(높을 상)과 旨(맛있을 지)의 합자이다. 뛰어난 맛있는(尙) 음식은 누구나 맛보고(旨) 싶어 한다는 뜻에서 ‘맛보다’의 뜻이다.
嘗膽(상담) 嘗試(상시) 未嘗不(미상불)
器() 그릇 기 4급Ⅱ 口|13
㗊(뭇 입 즙)과 犬(개 견)의 합자이다. 㗊은 여러 사람의 입(口)과 그릇 모양으로, 개고기(犬)를 여러 그릇(㗊)에 담아 나누어 먹는다는데서 ‘그릇’의 뜻이다.
祭器(제기) 器具(기구) 大器(대기) 食器(식기) 樂器(악기)
嚴() 엄할 엄 4급 口|17
吅(부르짖을 훤)과 厂(기슭 엄), 敢(감히 감)의 합자이다. 험한(厂) 산에 우뚝 솟은 바위 같은 위엄(敢)으로 호령(吅)한다는 데서 ‘엄하다’의 뜻이 된 자이다.
嚴格(엄격) 威嚴(위엄) 尊嚴(존엄) 嚴重(엄중) 嚴肅(엄숙)
31. ⼞ ( ) : 에워쌀 위(나라 국)
字源풀이☞ 상형이다. 울타리 모양으로 국경이나 성곽등 어떤 일정한 경계안의 지역을 나타낸 글자이다.
說文解字☞ 돈다는 뜻이다. 주위를 둘러싸는 모양을 상형하였다.
用例) 因(인할 인) 圍(에워쌀 위) 圓(둥글 원) 園(동산 원) 圖(그림 도)
四() 넉 사 8급 ⼞|2
二와 二의 합자이다. 본래는 막대기 4개()를 늘어놓아 ‘넷’의 뜻을 나타낸 자이다. 또는 나라의 경계(⼞)를 동서남북으로 나눈(八)데서 ‘넷’을 뜻하기도 한다.
四角(사각) 四面(사면) 四方(사방) 四海(사해) 四聲(사성)
囚() 가둘 수 3급 ⼞|2
⼞와 人(사람 인)의 합자이다. 울타리(⼞)안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데서 ‘가두다, 죄수’의 뜻이다.
罪囚(죄수) 囚人(수인) 囚衣(수의) 囚役(수역) 旣決囚(기결수)
因() 인할 인 5급 ⼞|3
⼞와 大(큰 대)의 합자이다. 사람(大)이 담(⼞)을 치고 사는 모양에서 ‘의지하다’ 또는 울타리 안에서 누워 있는 것을 본 뜬 글자로 거기에는 무슨 까닭이 있다는 데서 ‘인하다’의 뜻이다.
原因(원인) 因果(인과) 因緣(인연) 要因(요인)
回() 돌 회 4급Ⅱ ⼞|3
물이 소용돌이치거나 물건이 빙빙 돌아가는 데서 또는 돌아가는 바퀴 모양을 본뜬 것으로 ‘돌다’의 뜻이다.
回答(회답) 回轉(회전) 旋回(선회) 輪回(윤회) 回復(회복)
困() 곤할 곤 4급 ⼞|4
⼞과 木(나무 목)의 합자이다. 사방이 둘러싸인(⼞) 좁은 곳에 나무(木)가 갇혀서 자라지 못한다는 데서 ‘곤하다, 괴롭다’의 뜻이다.
困窮(곤궁) 困難(곤란) 困境(곤경) 疲困(피곤) 困辱(곤욕)
固() 굳을 고 5급 ⼞|5
⼞와 古(예 고)의 합자이다. 옛날부터 지켜온 오래(古)된 성벽(⼞)은 ‘굳고, 단단하다’는 뜻으로 된 자이다.
堅固(견고) 固定(고정) 固守(고수) 確固(확고) 凝固(응고)
國() 나라 국 8급 ⼞|8
⼞과 或(혹시 혹)의 합자이다. 或자는 인구(口)와 창(戈) 및 땅(一)의 합자이다. 국경선에 방책(⼞)을 둘러치고 적이 침입 하지 못 하도록 무기(戈)를 들고 국민(口)과 국토(一)지킨다는 데서 ‘나라’의 뜻이다.
祖國(조국) 國民(국민) 國會(국회) 國論(국론) 國賓(국빈)
圓() 둥글 원 4급Ⅱ ⼞|10
⼞과 員(둥글 원)의 합자이다. 둥근(口=ㅇ)돈(貝)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둥글게 에워싼다는 데서 ‘둥글다’의 뜻이다.
圓卓(원탁) 圓滿(원만) 半圓(반원) 圓形(원형) 一圓(일원)
園() 동산 원 4급Ⅱ ⼞|10
⼞와 袁(옷 치렁거릴 원)의 합자이다. 옷이 치렁거리듯(袁) 나무 열매가 많이 열려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과일 나무들이 울타리(⼞)에 둘러 싸여 있는 ‘동산’을 뜻한다.
公園(공원) 庭園(정원) 園藝(원예) 樂園(낙원) 花園(화원)
圍() 에워쌀 위 4급 ⼞|11
⼞과 韋(다룸가죽 위)의 합자이다. 둘러싼 성(⼞)에 병사가 둘러 싸(韋) 울타리 모양을 하고 있는 데서 ‘둘레, 에워싸다’의 뜻이다.
範圍(범위) 包圍(포위) 周圍(주위) 周圍(주위) 胸圍(흉위)
圖() 그림 도 6급 ⼞|11
⼞와 啚(인색할 비)의 합자이다. 어려운(啚) 나라(⼞)일을 꾀한다는 뜻으로 된 자이다. 그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경계를 그리는 ‘지도’ 또는 그 지도를 그린다 하여 ‘그림’의 뜻으로 쓰이게 된 자이다.
圖書(도서) 略圖(약도) 地圖(지도) 意圖(의도) 試圖(시도)
團() 둥글 단 5급 ⼞|11
⼞과 專(오로지 전)의 합자이다. 오로지 실을 감은 실패(專) 모양으로 둥글게 한데 뭉쳤다(⼞)는 데서 ‘모이다, 덩이지다’ 의 뜻이다.
團束(단속) 團結(단결) 集團(집단) 團體(단체) 團合(단합)
32. ⼟ ( ) : 흙 토
字源풀이☞ 상형이다. 흙(一)에서 싹(十)이 돋아 나오는 모양을 상형 하였다.
說文解字☞ 땅이 만물을 토해내는 것이다. 二는 땅의 위와 아랫 부분을 상형한 것이다. 신(丨)은 땅 속에서 사물이 나오는 모양이다.
用例) 土(흙 토) 地(땅 지) 在(있를 재) 坐(앉을 좌) 均(고를 균) 坤(땅 곤) 垂(두리울 수) 城(재 성) 埋(묻을 매) 基,(터 기) 執(잡을 집) 堅(굳을 견) 堂(집 당) 培(북돋을 배) 域(지경 역) 堤(둑 제) 報(갚을 보) 場(마당 장) 塊(흙덩이 괴) 塔(탑 탑) 塗(칠할 도) 塞(막힐 색) 境(지경 경) 墓(무덤 묘) 墨(먹 묵) 增(더할 증) 墳(무덤 분) 壇(단 단) 壁(벽 벽) 墻(담 장) 壓(누를 압) 壞(무너질 괴) 壤(흙덩이 양)
土() 흙 토 8급 土|0
싹(十)이 돋아나서 흙(一) 또는 싹이 나올때의 지층을 본떠 ‘땅’을 뜻 한다.
土地(토지) 國土(국토) 領土(영토) 土壤(토양) 土器(토기)
地() 땅 지 7급 土|3
土와 也(입겻/이끼/어조사 야)의 합자이다. 굴곡진 지형(土)의 생김새를 큰 뱀이 서리고 있는 것 같이 본 데서 야(也)를 여성의 모태로 보아 ‘땅’을 뜻하게 된 자이다. 즉 ‘土’는 한줌의 흙이라 할 수 있고, 地는 땅의 뜻으로 땅 위에서 물도 가두고 모든 동, 식물이 ‘생장수장’할 수 있는 땅을 의미한다. 또한 땅 지(埊)의 고자(古字)를 살펴보면 흙 위에 물도 있고 산도 있음을 볼 수 있다.
地圖(지도) 地球(지구) 地帶(지대) 耕地(경지) 陽地(양지)
在() 있를 재 6급 土|3
才(재주 재)와 土의 합자이다. 새싹(才)이 흙 위(土)로 나와 ‘있다’는 뜻이다. 나아가 천지간에 만물이 ‘존재함’을 뜻하기도 한다.
在學(재학) 散在(산재) 所在(소재) 實在(실재) 健在(건재)
坐() 앉을 좌 3급Ⅱ 土|4
土와 人(사람 인)의 합자이다. 땅(土) 위에 두 사람(人人)이 마주앉은 모양에서 ‘앉다’의 뜻이다.
坐席(좌석) 坐視(좌시) 連坐(연좌) 坐向(좌향) 對坐(대좌)
均() 고를 균 4급 土|4
土와 勻(고를 균)의 합자이다. 흙(土)이 고르게(勻) 폄을 가리켜 ‘평평하다, 고르다’의 뜻이 된 자이다.
平均(평균) 均等(균등) 均衡(균형) 均一(균일) 均質(균질)
坤() 땅 곤 3급 土|5
土와 申(펼 신)의 합자이다. 만물을 길러 자라게(申) 하는‘땅(土)’을 뜻하는 자이다.
乾坤(건곤) 坤方(곤방) 坤殿(곤전) 坤卦(곤괘)
垂() 드리울 수 3급Ⅱ 土|5
본 자는 𠂹( )로, 꽃잎이나 나뭇잎이 땅(土)으로 길게 ‘드리워진’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垂直(수직) 垂楊(수양) 懸垂幕(현수막) 率先垂範(솔선수범)
城() 재 성 4급Ⅱ 土|7
土와 成(이룰 성)의 합자이다. 흙과 돌을 쌓아 이룬 ‘성’의 뜻이다. 중국의 중원지역은 황토 대 평원으로 돌이 귀하여 흙을 다져 토성이나 흙벽돌을 이용해 성을 만들었다.
城門(성문) 城壁(성벽) 干城(간성) 築城(축성) 都城(도성)
埋() 묻을 매 3급 土|7
土와 里(마을 리)의 합자이다. 마을(里) 근처에 흙(土) 구덩이를 파고 죽은 사람을 ‘묻다’의 뜻으로 쓰였으며, 묻어서 안 보이게 한다는 데서 ‘감추다’의 뜻으로도 쓰인다.
埋葬(매장) 埋沒(매몰) 埋伏(매복) 假埋葬(가매장)
基() 터 기 5급 土|8
其(그 기)와 土의 합자이다. 삼태기(其)로 흙(土)을 날라 돋운 ‘집터’를 뜻한 자이다.
基礎(기초) 基準(기준) 基地(기지) 基調(기조) 基本(기본)
執() 잡을 집 3급Ⅱ 土|8
옛 자형을 보면 세상이 놀랠만한(幸다행 행=㚔놀랠 녑의 古字) 큰 죄를 지어 쇠고랑을 차고 무릎 꿇고 있는 사람(丸)에서 ‘잡다’의 뜻이다.
固執(고집) 執務(집무) 執行(집행) 執權(집권) 執筆(집필)
堅() 굳을 견 4급 土|8
臤(굳을 간)과 土의 합자이다. 땅(土)이 단단(臤)하다는 데서 ‘굳다, 굳세다’의 뜻이다.
堅固(견고) 堅實(견실) 中堅(중견) 堅持(견지) 堅果(견과)
堂() 집 당 6급 土|8
尙(높일 상)과 土의 합자이다. 흙(土)을 돋우어 기반을 다지고 높직이(尙) 지은 큰 ‘집’을 뜻이다.
法堂(법당) 殿堂(전당) 食堂(식당) 講堂(강당) 明堂(명당)
培() 북돋을 배 3급Ⅱ 土|8
土와 咅(가를 부=剖)의 합자이다. 흙(土)을 파고 갈라(咅) 생육의 힘을 높이는 데서 ‘북돋우다, 가꾸다’의 뜻이다.
栽培(재배) 培養(배양) 培植(배식)
域() 지경 역 4급 土|8
土와 或(혹 혹)의 합자이다. 사람들이(口) 무기(戈)를 들고 지키는 일정한(一) 땅(土)인 나라 안의 ‘지역, 지경’의 뜻이다. 또는 혹시(或) 적이 침입하지 않을까 우려되는 국경의 땅(土) 곧 ‘지경’을 뜻하는 자로 보기도 한다.
聖域(성역) 廣域(광역) 領域(영역) 地域(지역) 區域(구역)
堤() 둑 제 3급 土|9
土와 是(곧을/옳을 시)의 합자이다. 흙(土)을 제대로(是) 쌓아 물을 막는 데서 ‘둑’의 뜻이다. 또는 숟가락(是←匙 숟가락 시)으로 밥을 뜨듯이 흙(土)을 떠 옮겨 쌓은 ‘방죽’으로 보기도 한다.
堤防(제방) 防潮堤(방조제) 防波堤(방파제)
報() 갚을 보 4급Ⅱ 土|9
幸(다행 행=㚔놀랠 녑의 古字)과 卩.又의 합자이다. 사람들을 놀랠 (㚔)만큼 큰 죄를 지은 사람에게 그에 상당하는 손(又)과 발(卩) 묶어 놓는 벌을 주어 다스린다는 데서 ‘갚다’의 뜻이다. 또는 죄의 내용과 처벌이 일반에게 공지 된다는 데서 ‘갚다, 알리다’의 뜻이다.
報告(보고) 報道(보도) 急報(급보) 速報(속보) 情報(정보)
場() 마당 장 7급 土|9
土와 昜(볕 양)의 합자이다. 햇 볕(昜)이 잘 드는 지붕 없는 넓은땅(土)으로 곧 ‘마당’을 뜻한다.
場所(장소) 市場(시장) 漁場(어장) 劇場(극장) 廣場(광장)
塊() 흙덩이 괴 3급 土|10
土와 鬼(귀신 귀)의 합자이다. 괴상한 모양을 한 도깨비(鬼) 머리통 처럼 못 생긴 흙(土) 뭉치에서 ‘흙덩이’의 뜻이다.
金塊(금괴) 塊石(괴석) 土塊(토괴) 塊炭(괴탄) 地塊(지괴)
塔() 탑 탑 3급Ⅱ 土|10
土와 荅(좀콩 답)의 합자이다. 콩꼬투리(荅)를 세운 것 같이 흙(土)이나 돌로 쌓아 올린 ‘층집’을 뜻하는 자이다. 후에 가차하여‘탑’의 뜻으로 된 자이다.
石塔(석탑) 佛塔(불탑) 鐵塔(철탑) 象牙塔(상아탑)
塗() 칠할 도 3급 土|10
涂(진흙 도)와 土 의 합자이다. 개천이나 도랑에 있는 진흙(涂)따위로 벽 등을 흙(土)으로 ‘바르거나, 칠 한다’는 뜻이다.
塗料(도료) 塗裝(도장) 塗炭(도탄) 塗壁(도벽) 塗工(도공)
塞() 막힐 색. 변방 새 3급Ⅱ 土|10
추위(寒)를 이겨내기 위하여 바람벽의 틈 구멍을 흙(土)으로 막는다는 데서‘막다, 막히다’의 뜻이다. 나아가 국경을 막는다는 데서 ‘요새, 변방’의 뜻이다.
窮塞(궁색) 否塞(비색) 要塞(요새) 塞翁之馬(새옹지마)
境() 지경 경 4급Ⅱ 土|11
土와 竟(마칠 경)의 합자이다. 국토(土)의 끝(竟)으로 즉 ‘지경, 경계’를 뜻하는 자이다.
國境(국경) 心境(심경) 域境(역경) 困境(곤경) 接境(접경)
墓() 무덤 묘 4급 土|11
莫(저물 모)와 土 의 합자이다. 풀 속에 햇빛이 없는(莫) 시체를 흙(土)으로 덮은 ‘무덤’을 뜻하는 자이다.
墓所(묘소) 墓碑(묘비) 省墓(성묘) 墳墓(분묘) 墓域(묘역)
墨() 먹 묵 3급Ⅱ 土|12
黑(검을 흑)과 土의 합자이다. 검은 그을음(黑)을 진흙(土)과 함께 반죽하여 만든 ‘먹’을 뜻이다.
墨畫(묵화) 白墨(백묵) 筆墨(필묵) 墨香(묵향) 墨客(묵객)
增() 더할 증 4급Ⅱ 土|12
土와 曾(거듭 증)의 합자이다. 흙(土)위에 흙을 거듭(曾) 쌓는데서‘더하다’의 뜻이다.
增減(증감) 增産(증산) 增加(증가) 急增(급증) 增設(증설)
墳() 무덤 분 3급 土|12
土와 賁(클 분)의 합자이다. 흙(土)을 높이 쌓아 올려 크게(賁)만든‘무덤’을 뜻하는 자이다. 賁은 卉(풀/많을 훼)와 貝(조개 패)의 합자로 조개무지가 ‘큼’을 나타낸 자이다.
墳墓(분묘) 古墳(고분) 封墳(봉분) 雙墳(쌍분)
壇() 단 단 5급 土|13
土와 亶(믿음 단, 클 단)의 합자이다. 여럿이 제사 지낼 수 있도록 흙(土)으로 높고 크게(亶) 쌓아 만든 ‘제단(祭壇)’의 뜻이다.
壇上(단상) 文壇(문단) 演壇(연단) 樂壇(악단) 講壇(강단)
壁() 벽 벽 4급Ⅱ 土|13
辟(피할 피)와 土의 합자이다. 추위나 적을 막기위해(辟) 돌이나 흙(土)으로 쌓은‘벽, 담’의 뜻이다.
城壁(성벽) 壁報(벽보) 壁紙(벽지) 巖壁(암벽) 壁畫(벽화)
墻() 담 장 3급 土|13
土와 嗇(아낄 색)의 합자이다. 곡식을 광에 넣어 아끼기(嗇)위해 흙(土)으로 ‘담’을 쌓는다는 뜻으로 된 자이다.
障壁(장벽) 短墻(단장) 墻內(장내) 路柳墻花(노류장화)
壓() 누를 압 4급Ⅱ 土|14
厭(싫어할 염. 누룰 엽)과 土의 합자이다. 厭은 개(犬) 고기(肉)를 많이 먹어(日) 배가 불러 가슴이 바위(厂)에 눌린 것 같다는 뜻으로 땅(土)위에 놓고 ‘누르다’의 뜻으로 된 자이다.
壓力(압력) 彈壓(탄압) 鎭壓(진압) 强壓(강압) 抑壓(억압)
壞() 무너질 괴 3급Ⅱ 土|16
土와 褱(품을/가릴 회)의 합자이다. 褱는 눈(目) 물(水)을 옷자락(衣)으로 닦을 때 앞이 가려짐을 뜻하는 자로 토굴이 무너질 때 흙이 앞으로 굴을 가림을 나타내 ‘무너지다’의 뜻이다.
崩壞(붕괴) 破壞(파괴) 壞滅(괴멸) 損壞(손괴) 壞血病(괴혈병)
壤() 흙덩이 양 3급Ⅱ 土|17
土와 襄(도울 양)의 합자이다. 곡식을 가꾸는데 도움(襄)이 되는 고운 흙으로 ‘흙, 흙덩어리’의 뜻이다.
土壤(토양) 平壤(평양) 天壤之差(천양지차)
33. ⼠ ( ) : 선비 사
字源풀이☞ 상형이다. 一과 十을 합친 글자로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아는 총명한 사람을 선비라고 일 컫는다. 또는 선비는 관리로 출세 했던 데서 ‘벼슬’의 뜻으로도 쓰이며, 더 나아가 남성의 미칭으로도 사용된다.
說文解字☞ 일을 맡는다는 것이다. 숫자는 一에서 시작해 十으로 끝난다. 一을 따르고 十을 따르는 것이다. 孔子는 ‘十과 一을 합쳐 士를 만들었다.’라고 하였다.
用例) 士(선비사) 壬(북방 임) 壯(씩씩할 장) 壽(목숨 수)
士( ) 선비사 5급 士|0
하나(일)를 들으면 열(십)을 아는 슬기로운 사람이라 하여‘선비’의 뜻이다.
學士(학사) 博士(박사) 武士(무사) 鬪士(투사) 烈士(열사)
壬(. ) 북방 임 3급Ⅱ 士|1
亻(사람 인)에 一과 一의 합자이다. 여자(亻)가 아이(一)를 베고 땅(一)에 선 모양이 짐을 진것 같다 하여 ‘짊어지다’의 뜻이다. 또는 옛 글자 工은 옷감 짜는 실을 감아 붙이기 위한 막대기의 모양으로 거기에 실을 감아 불룩한 모습이 임신한 것으로 가차 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뒤에 천간의 하나가 되었고 방위로는 ‘북방’이다.
壬方(임방) 壬人(임인) 壬日(임일)
壯() 씩씩할 장 4급 士|4
爿(나무조각 장)과 士의 합자이다. 爿은 무기의 생김새를 나타내며 무기를 들고 적을 상대해 싸울 수 있는 남자(士)를 가리켜 ‘씩씩하다, 장하다’의 뜻이다.
健壯(건장) 雄壯(웅장) 壯觀(장관) 壯談(장담) 壯年(장년)
壽() 목숨 수 3급Ⅱ 士|11
옛 자형을 보면 士가 늙을로(老) 부분으로 노인(士)이 될 때까지 전자(篆字)의 모양과 같이 파란만장한 곡절이 많았음을 연상 하듯 오래 살았다는 의미로 ‘장수하다, 목숨’의 뜻이 된 자이다.
또는 선비(士)가 한(一) 평생 공부(工)에 뜻을 두고 입(口)과 손(寸)을 한결 같이(一) 하면 목숨이 길어 진다는 데서 ‘목숨’의 뜻으로 보기도 한다.
壽命(수명) 壽宴(수연) 長壽(장수) 稀壽(희수) 壽福(수복)
34. ⼡ ( ) : 뒤져서 올 치
字源풀이☞ 상형이다. 夂는 발(止)을 거꾸로 그려, 발이 땅에 끌려 머뭇거리고 더디게 뒤져서 옴을 나타낸 글자이다.
說文解字☞ 뒤를 따라오는 것을 뜻한다. 사람의 두 다리 뒤에 사람이 뒤따라오는 모양을 상형하였다. 부수로 사용 되지는 않으나 다음 각 글자에 합자로서 사용된다.
各(각각 각) 冬(겨울 동) 鋒(칼날 봉)
35. ⼢ ( ) : 천천히 걸을 쇠
字源풀이☞ 상형이다. 夊도 발(止)을 거꾸로된 모습을 그려 천천히 걷는다는 뜻으로, 두 다리를 가리키는 모양과 발을 끄는 모양을 나타낸 글자이다. 夂(치)와 夊(쇠)는 매우 유사한데, 夊(쇠)의 자형은 오른쪽 삐침 획이 왼쪽으로 더 올라간 것이 夂(치)와의 차이점이다.
說文解字☞ 가는 것이 느려서 더딘 것을 뜻한다. 사람이 두다리로 땅을 밟는 모양을 상형하였다.
用例) 夏(여름 하)
夏() 여름 하 7급 夊|7
頁(머리 혈)과 夊의 합자이다. 더워서 머리(頁)와 몸통 및 다리(夊)를 드러낸 모양에서‘여름’을 뜻하게 된 자이다. 또는 머리(頁)에 쓴 관을 벗고 발(夊)을 다 드러낸 모양으로 보기도 한다.
夏服(하복) 夏至(하지) 盛夏(성하) 立夏(입하) 夏季(하계)
36. ⼣ ( ) : 저녁 석
字源풀이☞ 상형이다. 갑골문에서는 반달의 모양을 상형 하였다.저무는 하늘에 떠 있는 달의 모습을 그린 글자이다.
說文解字☞ 저녁 이라는 뜻이다. 달이 반쯤 보이는 것을 따랐다.
用例) 夕(저녁 석) 外(바깥 외) 多(많을 다) 夜(밤 야) 夢(꿈 몽)
夕() 저녁 석 7급 夕|0
저무는 하늘에 희게뜬 반달 모양을 본떠‘저녁’을 가리킨 자이다.
夕陽(석양) 夕刊(석간) 朝夕(조석) 秋夕(추석) 七夕(칠석)
外() 바깥 외 8급 夕|2
夕과卜(점 복)의 합자이다. 점(卜)은 아침에 치는 것이 원칙인데 저녁(夕)에 치는 것은 관례에 벗어난다 하여 ‘밖’을 뜻하게 된 자이다.
野外(야외) 屋外(옥외) 外貌(외모) 涉外(섭외) 場外(장외)
多() 많을 다 6급 夕|3
夕의 둘의 합자이다. 어젯밤(夕)과 오늘밤(夕)이 거듭되어 날짜가 많아진다는 뜻이다. 또는 夕을 肉(고기 육)의 생략형으로 보아 고기가 많이 쌓인 모습으로 보기도 한다.
多少(다소) 過多(과다) 播多(파다) 多福(다복) 多讀(다독)
夜() 밤 야 6급 夕|5
사람(亻)의 옆구리(亦) 정도 까지 달이 떨어지면 어두운 밤이라는 데서‘밤’의 뜻이다.
晝夜(주야) 夜勤(야근) 夜景(야경) 徹夜(철야) 前夜(전야)
夢() 꿈 몽 3급Ⅱ 夕|11
瞢(어두울 몽)에 目이 생략되고 대신 夕이 들어간 합자이다. 저녁(夕)에 눈을 감고 잘 때 환상으로 보이는 ‘꿈’을 뜻하는 자이다. 또는 저녁(夕)에 이불을 덮고(冖) 잘 때 눈(目)에 나타나는 많은(卄 스믈입) 환상에서 ‘꿈’의 뜻이다.
解夢(해몽) 夢想(몽상) 吉夢(길몽) 凶夢(흉몽) 惡夢(악몽)
37. ⼤ ( ) : 큰 대
字源풀이☞ 상형이다. 성인이 양팔을 벌리고 서있는 모습을 상형 하였다. 人과는 달리 크고 위대한 사람을 말한다. 이로인해 ‘크다,위대하다’는 뜻으로 쓰인다.
說文解字☞ 하늘은 크고, 땅도 크고, 사람도 크다. 사람의 모양을 상형한 것이다.
用例) 大(큰 대) 夫(지아비 부) 太(클 태) 天(하늘 천) 失(잃을 실) 央(가운데 앙) 夷(오랑캐 이) 奈(어찌 내) 夾(낄 협) 奉(받들 봉) 奇(기특할 기) 奏(아뢸 주) 契(맺을 계) 奔(달릴 분) 奚 (어찌 해) 奪(빼앗을 탈) 奮(떨칠 분)
大( ) 큰 대 8급 大|0
어른이 양팔을 벌리고 서 있는 모습이 ‘큼’을 가리킨 자이다.
大地(대지) 雄大(웅대) 盛大(성대) 遠大(원대) 大量(대량)
夫() 지아비 부 7급 大|1
다 큰 사람(대)이 갓(亠)을 쓰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글자로 ‘지아비, 사내’의 뜻이다. 또는 사람의 정면 모습에 비녀를 꽂은 모습으로 ‘성인’의 뜻으로 보기도 한다.
夫婦(부부) 夫子(부자) 丈夫(장부) 農夫(농부) 妹夫(매부)
太 클 태 6급 大|1
크다는 뜻의 대(大)에 丶(점 주)를 더하여 아주 큼을 나타낸 글자로 ‘크다’의 뜻이다.
太陽(태양) 太古(태고) 太初(태초) 太極(태극) 太平(태평)
天() 하늘 천 7급 大|1
一과 大의 합자이다. 사람(大)의 머리 위에 있는 허공(一) 곧 ‘하늘’을 뜻하는 자이다.
天國(천국) 天下(천하) 天地(천지) 雨天(우천) 晴天(청천)
失() 잃을 실 6급 大|2
사람의 손(手)에서 물건이 곡선을 그으며 떨어 졌(㇏)다는 데서 ‘잃다’의 뜻이다.
失手(실수) 過失(과실) 失機(실기) 損失(손실) 得失(득실)
央() 가운데 앙 3급Ⅱ 大|2
冂(멀 경)과 大의 합자이다. 일정한 경계선이나 성벽(冂) 안 한 가운데에 사람(大)이 서 있는 모양에서 ‘가운데’의 뜻이 된 자이다.
中央(중앙) 中央廳(중앙청)
夷() 오랑캐 이 3급 大|3
大와 弓(활 궁)의 합자이다. 항상 큰(大) 활(弓)을 가지고 다니는 동쪽 오랑캐(大←人)를 지칭하여 ‘오랑캐’의 뜻이다.
東夷(동이) 陵夷(능이) 夷滅(이멸)
奈() 어찌 내 3급 大|5
본자는 柰(능금나무 내), 木(나무 목)과 示(보일 시)의 합자이다. 사람을 하늘과 신(示)을 연결시켜 주는 나무(木)를 나타 낸자이다. 그 과일이 크다 하여 후에 木이 大로 바뀐 자로 奈로 쓰이게 된 자이다. 제사에 쓸 과일을 귀히 여겨, 그것을 어떻게 구했을까 하여 ‘어찌’라는 조사로 쓰이게 된 자이다.
奈落(나락) 奈何(내하)
奉() 받들 봉 5급 大|5
丰(예쁠 봉)에 廾(두손받들 공)과 手(손 수)의 합자이다. 꽃 같은 것(丰)을 두 손(手)으로 ‘받들어(廾)’ 드린다는 뜻으로 된 자이다.
奉仕(봉사) 奉職(봉직) 信奉(신봉) 奉養(봉양) 奉祝(봉축)
奇() 기특할 기 4급 大|5
大 와 可(옳을 가)의 합자이다. 특별히 커서(大) 가히(可) 진귀 하다고 할 만하다는 데서 ‘기이하다’의 뜻이 된 자이다. 도는 크게(大) 좋은(可) 일은 드물게 나타나는 기이한 일이라는 데서 ‘기이하다, 기특하다’의 뜻으로도 보기도 한다.
奇特(기특) 奇妙(기묘) 奇蹟(기적) 新奇(신기) 獵奇(엽기)
奏() 아뢸 주 3급Ⅱ 大|6
옛 자형을 보면 士(←屮 싹날 철)에 廾(받들 공) 과 夭(←夲 나아갈 도)의 합자이다. 풀싹이 나올 때 하늘을 향하듯 두손을 받들어 잡고 (廾) 높은 이에게 나아가 ‘아뢰다’는 뜻이다. 높은 이에게 풍악을 아뢰는 데서 ‘연주하다’의 뜻으로도 쓰인다. 夲(나아갈 도)자는 열(十) 사람(大)이 하늘에 제사 드리러 ‘나가다’는 뜻이다.
演奏(연주) 獨奏(독주) 協奏(협주) 奏請(주청) 重奏(중주)
契() 맺을 계 3급Ⅱ 大|6
㓞(새길 갈)은 丯(산란할 개/예쁠 봉)과 刀(칼 도)합자이며, 여기에 大의 합침이다. 대쪽에 새긴(㓞 새길 갈)것을 쪼개어 한 쪽씩 가져서 큰(大) 약속, 계약을 맺는다는 데서 ‘맺다’의 뜻이다.
契約(계약) 契機(계기) 契印(계인) 墨契(묵계) 契員(계원)
奔() 달릴 분 3급Ⅱ 大|6
大와 卉(풀 훼, 많을 훼)의 합자이다. 손을 무수히(卉) 휘저으며 달려가는 사람(大)을 나타내어‘달리다’의 뜻이다.
奔走(분주) 奔忙(분망) 分散(분산) 狂奔(광분) 奔放(분방)
奚() 어찌 해 3급 大|7
손톱(爪)같이 작은(幺) 것이 크게(大)되었다는 데서‘어찌, 어디’의 뜻이 된자이다. 또는 손(爪)으로 머리털을 실타래(糸)처럼 크게(大) 땋는 종족을 뜻하여, 그 종족을 종으로 부린 데서 종의 뜻이 나오고, 그 종족을 어디서 잡아오나 하는데서‘어찌’의 뜻이 나와 의문사로 널리 쓰이는 글자로 보기도 한다.
奚琴(해금)
獎() 장려할 장 4급 大|11
將(장수 장)과 大의 합자이다. 장차(將) 크게(大) 되리라고 ‘권면하고, 장려 한다’는 뜻이다.
獎勵(장려) 勸獎(권장)
奪() 빼앗을 탈 3급Ⅱ 大|11
큰(大) 새(隹)를 손(寸)에 넣는다는 데서 ‘빼앗다’의 뜻이다.
奪取(탈취) 收奪(수탈) 掠奪(약탈) 强奪(강탈) 爭奪(쟁탈)
奮() 떨칠 분 3급Ⅱ 大|13
새(隹)가 밭(田)에서 크게(大) 날개 치며 날아가는 모양에서 ‘떨치다, 드날리다’의 뜻이다.
奮發(분발) 奮鬪(분투) 興奮(흥분) 奮然(분연) 發奮(발분)
38. ⼥ ( ) : 계집 녀
字源풀이☞ 상형이다. 두 손을 공손히 맞 잡고 꿇어 앉아 있는 모습을 상형 하였다. 여자의 통칭으로 사용된다.
說文解字☞ 부인이다. 상형이다. 왕육(王育)의 주장이다.
用例) 女(계집 녀) 奴(종 노) 如(같을 여) 好(좋을 호) 妄(망령될 망) 妃(왕비 비) 妙(묘할 묘) 妨(방해할 방) 妥(온당할 타) 姑(시어미 고) 姓(성 성) 姉(손 윗누이 자) 妹(누이 매) 委(맡길 위) 妻(아내 처) 妾(첩 첩) 始(비로소 시) 姪(조카 시) 姻(혼인 인) 姿(모양 자) 威(위엄 위) 姦(간음할 간) 娛(즐길 오) 娘(계집 낭) 婚(혼인할 혼) 婢(계집종 비) 婦(며느리 부) 媒(중매 매) 嫌(싫어할 혐)
女() 계집 녀 8급 女|0
여자가 모로 꿇어앉은 모습을 상형한 글자이다.
女傑(여걸) 淑女(숙녀) 仙女(선녀) 孝女(효녀) 烈女(열녀)
奴() 종 노 3급Ⅱ 女|2
女와 又(손 우)의 합자이다. 죄를 짓거나 남의 손에 잡혀와 손(又)으로 고되게 일을 하는 여자(女)로 본래 ‘계집종’의 뜻으로 쓰였으나 뒤에 ‘사내 종’으로 바뀌었고, 일반적으로 ‘종’의 뜻으로 쓰인다.
奴隸(노예) 奴婢(노비) 守錢奴(수전노) 賣國奴(매국노)
如() 같을 여 4급Ⅱ 女|2
女와 口(입 구)의 합자이다. 주인의 명령(口)에 따라 계집종(女)이 그대로 따라 행하여 주인의 뜻과 같은 데서 ‘같다’의 뜻이다.
如意(여의) 缺如(결여) 如此(여차) 如干(여간) 如一(여일)
好() 좋을 호 4급Ⅱ 女|3
女와 子(아들 자)의 합자이다. 여자(女)가 아이를 안고 좋아 하는 모습이다. 또는 여자(女)와 남자(子)가 서로 ‘사랑 한다’는 뜻으로 ‘좋아하다’의 뜻이다.
好評(호평) 好感(호감) 友好(우호) 良好(양호) 相好(상호)
妄() 망령될 망 3급Ⅱ 女|3
亡(없을 망)과 女의 합자이다. 여자(女)가 정신없이 도리와 예법을 잃는(亡) 다는 데서 ‘망령’의 뜻이다.
妄動(망동) 妄靈(망령) 老妄(노망) 虛妄(허망) 妄覺(망각)
妃() 왕비 비 3급Ⅱ 女|3
女와 己 (자기 기)의 합자이다. 자기(己) 여자(女)라는 데서‘아내’를 의미 했으나 뒤에 임금의 아내인 ‘왕비’의 뜻이 되었다.
王妃(왕비) 皇妃(황비) 大妃(대비) 貴妃(귀비) 妃嬪(비빈)
妙() 묘할 묘 4급 女|4
女와 少(젊을 소)의 합자이다. 여자(女)가 젊을(少)수록 맵 씨 있다 하여 ‘예쁘다, 묘하다’의 뜻이다.
妙策(묘책) 妙案(묘안) 妙技(묘기) 巧妙(교묘) 微妙(미묘)
妨() 방해할 방 4급 女|4
女와 方(모 방)의 합자이다. 여자(女)가 한쪽 모서리(方)에 있으면서 떠들며 일을 훼방한다 하여 ‘방해하다, 해롭다’의 뜻이다.
妨害(방해) 放支(방지) 無妨(무방) 追放(추방) 釋放(석방)
妥() 온당할 타 3급 女|4
爪(손톱 조)와 女의 합자이다. 남자가 손(爪)으로 여자(女)를 어루만져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것은 ‘온당하다, 당연하다’는 뜻이다.
妥當(타당) 妥結(타결) 妥協(타협) 妥議(타의) 妥協案(타협안)
姑() 시어미 고 3급Ⅱ 女|5
女와 古(예 고)의 합자이다. 시집 온지 오래된(古) 남편의 어머니(女)인 ‘시어머니’를 뜻하는 자이다.
姑婦(고부) 姑母(고모) 姑從(고종) 姑息之計(고식지계)
姓() 성 성 7급 女|5
女와 生(날 생)의 합자이다. 여자(女)가 ‘아이를 낳는다(生)’는 뜻이다. 옛날에는 모계 사회로 어머니(女)의 성이나 아이를 낳은(生) 지명을 좇아 ‘성씨’를 삼았다는 데서‘성(姓)’의 뜻이다.
姓名(성명) 同姓(동성) 百姓(백성) 本姓(본성) 他姓(타성)
姉 손윗누이 자 4급 女|5
女와 市(저자 시)의 합자이다. 여형제(女)중에서 시장에 갈수 있을 정도로 성숙하게 자란(市) 사람으로 ‘손윗누이’의 뜻이다.
姉妹(자매) 姉兄(자형) 兄弟姉妹(형제자매) 姉妹結緣(자매결연)
妹() 누이 매 4급 女|5
女 와 未(아닐 미)의 합자이다. 누이(女)중에서 나뭇가지처럼 아직 다 자라지 못한(未)‘손아래 누이’를 뜻하는 자이다.
妹夫(매부) 妹弟(매제) 妹兄(매형) 男妹(남매)
委() 맡길 위 4급 女|5
禾(벼 화)와 女 의 합자이다. 여자(女)가 익은 벼이삭이(禾) 고개를 숙이듯 몸과 마음을 남편에게 ‘맡기다’는 뜻으로 된 자이다.
委任(위임) 委員(위원) 敎委(교위) 委託(위탁)
妻() 아내 처 3급Ⅱ 女|5
屮(싹날 철)에 ⺕(손 우)와 女의 합자이다. 가정에서 풀(屮)로된 비를 손(⺕)에 들고 소제 하는 여자(女)를 가리켜‘아내’의 뜻이 된 자이다. 또는 여자나이 15살이 되면 비녀를 꽂는 성인이 되는 성인식을 반영한 글자로 보기도 한다. 예기에 여자 15살이 되면 아버지가 비녀를 꽂아 준다고 하였으며 이 나이가 되면 남의 아내가 될 수 있다 하여 ‘아내’라는 뜻으로 보기도 한다.
妻子(처자) 妻弟(처제) 妻兄(처형) 妻妾(처첩) 良妻(양처)
妾() 첩 첩 3급 女|5
立(설 립)과 女의 합자이다. 원래는 立(⾟허물건 변형) 여자를(女)를 데려와 하녀로 부리며, 항상 사람 옆에 서서(立) 시중드는 여자(女)몸종을 나타낸 자이다. 후에 ‘첩’의 뜻이 된 자이다.
妻妾(처첩) 蓄妾(축첩) 愛妾(애첩) 妾室(첩실) 婢妾(비첩)
始() 비로소 시 6급 女|5
女와 台(기를 태)의 합자이다. 여자(女)의 뱃속에 아이를 기름(台)은 생명체의 처음으로 ‘비로소, 처음’이라는 뜻이다.
始初(시초) 始作(시작) 創始(창시) 原始(원시) 始終(시종)
姪() 조카 시 3급 女|6
女와 至(이를 지)의 합자이다. 옛날에 귀족이 시집갈 때 데리고 갔던(至)‘조카 딸(女)’을 뜻하는 자이다. 또는 형수나 제수 자매(女)의 몸에서 태어나 세상에 이른(至) 피붙이 에서 ‘조카’의 뜻이다.
姪女(질녀) 叔姪(숙질) 堂姪(당질) 姪婦(질부)
姻() 혼인 인 3급 女|6
女와 因(인할 인)의 합자이다. 여자(女)가 인연이 되어 맺어진 ‘혼인’의 의미이다. 또는 여자(女)가 남자에게 의지(因)하며 함께 살려고 시집간다는 데서 ‘혼인하다’의 뜻이다.
姻戚(인척) 婚姻(혼인)
姿() 모양 자 4급 女|6
次(버금 차)와 女의 합자이다. 아름다운 마음이 여자의 우선 이지만 여자(女)에겐 두 번째(次)로 중요한 것은 ‘맵 씨’라는 데서 ‘모양’의 뜻이다. 또는 차례로 꿇어앉은 여자(女)들의 모습에서 ‘모양, 맵씨’를 뜻하는 자로도 본다.
姿勢(자세) 姿態(자태) 姿色(자색) 勇姿(용자)
威() 위엄 위 4급 女|6
戌(←戉 도끼 월)과 女의 어울림이다. 집안에서 가장 위엄 있는(戌←戉)있는 여자인 시어머니를 뜻하는 자로 시어미 보다는 ‘위엄’의 뜻으로 널리 쓰인다.
權威(권위) 威嚴(위엄) 威信(위신) 威力(위력) 威壓(위압)
姦() 간음할 간 3급 女|6
女 셋의 합자이다. 여자들 셋이 모이면 의롭지 못한 짓을 한다 하여 ‘간사하다’의 뜻이 된 자이다.
姦通(간통) 强姦(강간) 姦夫(간부) 姦淫(간음) 姦情(간정)
娛() 즐길 오 3급 女|7
女와 吳(큰소리칠 오)의 합자이다. 여자(女)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仄) 큰(大) 소리(口)로 화제를 이끌어 ‘즐겁게 하다’는 뜻으로 된자이다.
娛樂(오락) 歡娛(환오) 娛樂室(오락실)
娘() 계집 낭 3급Ⅱ 女|7
女와 良(착할 량)의 합자이다. 착한(良) 소녀(女)를 대접하여 부를 때‘아가씨’의 뜻으로 쓰이게 된 자이다.
娘子(낭자) 娘家(낭가) 娘娘(낭낭)
婚() 혼인할 혼 4급 女|8
女와 昏(어두울 혼)의 합자이다. 옛날에 신부(女)를 어둘 무렵인 저녁(昏)에 맞이하여 결혼식을 올린 데서 ‘혼인하다’의 뜻이다.
婚姻(혼인) 婚談(혼담) 約婚(약혼) 結婚(결혼) 請婚(청혼)
婢() 계집종 비 3급Ⅱ 女|8
女와 卑(낮을 비)의 합자이다. 신분이 낮은(卑) 천한 여자(女)를 가리켜‘계집종’의 뜻이 된 자이다.
奴婢(노비) 官婢(관비) 婢妾(비첩)
婦() 며느리 부 4급Ⅱ 女|8
女와 帚(비 추)의 합자이다. 여자(女)가 시집을 가면 비(帚)를 들고 청소하는 것을 처음으로 삼는 데서 ‘아내, 며느리’의 뜻이 된자이다.
婦人(부인) 主婦(주부) 夫婦(부부) 姑婦(고부) 孝婦(효부)
媒() 중매 매 3급Ⅱ 女|9
女와 某(아무 모)와 합자이다. 아가씨(女)를 탐내어 아무개(某)사내 에게 인연을 맺어 준다는 데서 ‘중매’의 뜻이다.
仲媒(중매) 媒體(매체) 媒婆(매파) 觸媒(촉매) 媒介(매개)
嫌() 싫어할 혐 3급Ⅱ 女|10
女와 兼(겸할 겸)의 합자이다. 두 마음을 겸해(兼) 가진 여자(女)를 ‘싫어하고, 의심 한다’는 뜻으로 쓰인 자이다.
嫌惡(혐오) 嫌疑(혐의) 嫌忌(혐기) 嫌家(혐가)
39. ⼦ ( ) : 아들 자
字源풀이☞ 상형이다. 갑골문에서는 머리칼이 달린 큰 머리와 몸체를 그려 갓 태어난 ‘아이’를 형상화 했다. 이후 어린 아이가 두 팔만 흔들고 있는 모습이다. 남녀 혼용된 글자로 쓰였으나 뒤에 주로 아들의 뜻으로 쓰였다.
說文解字☞ 11월에는 양기가 움직여서 만물이 번식한다. 사람은 이 글자로 호칭한 것이다.
用例) 子(아들 자) 孔(구멍 공) 存(있을 존) 孝(효도 효) 季(계절 계) 孟(맏 맹) 孤(외로울 고) 孫(손자 손) 孰(누구 숙) 學(배울 학)
子( ) 아들 자 7급 子|0
양팔을 벌리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본뜬 글자이다.
子孫(자손) 子息(자식) 男子(남자) 君子(군자) 孝子(효자)
孔() 구멍 공 4급 子|1
아이(子)가 젖(⺃)을 물고 젖의 구멍에서 나오는 젖을 빨아 먹는데서 ‘구멍’의 뜻이다.
孔子(공자) 孔雀(공작) 眼孔(안공) 鼻孔(비공) 九孔炭(구공탄)
存() 있을 존 4급 子|3
흙 속에 남아 있는 뿌리(才)는 어린 아이(子)가 자라듯 머지않아 싹을 틔운다는 데서 잘 있는지 ‘살피다’는 뜻으로 ‘있다’의 뜻이다.
生存(생존) 存亡(존망) 存續(존속) 殘存(잔존) 保存(보존)
字() 글자 자 6급 子|3
宀(집 면)과 子의 합자이다. 집에서(宀) 아들을 낳는다(子)는 뜻으로 된 자이다. 아들이 태어나 집안 식구가 늘 듯이 기본자 또는 부수 자를 바탕으로 체계 지어져 늘어난 ‘글자’의 뜻으로 널리 쓰인다.
字句(자구) 字源(자원) 略字(약자) 漢字(한자) 誤字(오자)
孝() 효도 효 7급 子|4
⺹(老 늙을 로)와 子의 합자이다. 나이 드신 늙은(⺹) 부모를 아들(子)이 등에 업고 있는 모양을 나타낸 글자이다. 부모를 잘 섬기어‘효도’ 한다는 뜻이다.
孝誠(효성) 孝女(효녀) 不孝(불효) 忠孝(충효) 孝行(효행)
季() 계절 계 4급 子|5
禾(벼 화)와 子의 합자이다. 열매(子) 달린 익은 벼(禾)를 거두워 들이는 것은 수확의 계절이고 농사의 끝이라는 데서 ‘계절’ 뜻이다. 또한 곡식이 자란 때를 기준으로 한해를 구분 한데서 ‘철’의 뜻으로도 쓰인다.
季節(계절) 季氏(계씨) 春季(춘계) 冬季(동계) 夏季(하계)
孟() 맏 맹 3급Ⅱ 子|5
子 와 皿(그릇 명)의 합자이다. 큰 그릇(皿)에 목욕을 시키고 있는 첫 아들(子)을 뜻하는 자이다. 옛날에는 대를 이을 첫 아들을 나면 큰 그릇에 담아 사당에 고(告)하는 예로 보기도 한다.
孔孟(공맹) 孟子(맹자) 孟浪(맹랑) 孟冬(맹동) 孟夏(맹하)
孤() 외로울 고 4급 子|5
子와 瓜(오이과)의 합자이다. 오이의 덩굴이 먼저 마르고 열매(瓜)만 홀로 남듯이 부모를 일찍 여윈 아이(子)의 모습에서 ‘외롭다’의 뜻이다.
孤獨(고독) 孤立(고립) 託孤(탁고) 孤軍奮鬪(고군분투)
孫() 손자 손 6급 子|7
子와 系(이을 계)의 합자이다. 혈통적으로 아들(子)의 대를 잇는(系)‘손자’를 뜻하여 된 자이다.
孫女(손녀) 外孫(외손) 宗孫(종손) 後孫(후손) 曾孫(증손)
孰() 누구 숙 3급 子|8
享(제사지낼 향)과 丸(←丮잡을 극)의 합자이다. 제사(享)지낼 때 고기를 잡고(丸) 굽는 다는 데서‘익히다’의 뜻이다. 또 그 일은 누가 하느냐 하는 데서‘누구’의 뜻이다.
孰成(숙성)
學() 배울 학 8급 子|13
⺽(양손 잡을 국)에 爻(본받을 효)·冖(덮을 멱)과 子의 합자이다. 사리에 어두운 아이(子)들이 서당(冖)에서 양손에 책을 잡고(⺽) 스승의 가르침을 본받으며(爻) 글을 배운다는 데서‘배우다’의 뜻이다.
學友(학우) 學者(학자) 藥學(약학) 醫學(의학) 科學(과학)
40. ⼧ ( ) : 집 면
字源풀이☞ 상형이다. 집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說文解字☞ 지붕을 서로 교차하여 덮어서 만든 깊숙한 집이다. 상형이다.
用例) 字(글자 자) 守(지킬 수) 宇(집 우) 安(편안할 안) 宅(집 택) 完(완전할 완) 宙(집 주) 官(벼슬 관) 定(정할 정) 宜(마땅 의) 宗(마루 종) 宣(베풀 선) 客(손 객) 室(집 실) 宴(잔치 연) 宮(집 궁) 宰(재상 재) 家(집 가) 容(얼 굴 용) 害(해할 해) 寂(고요할 적) 宿(잘 숙) 奇(부칠 기) 寅(범 인) 密(빽빽할 밀) 富(부자 부) 寒(찰 한) 寧(편안할 녕) 察(살필 찰) 實(열매 실) 寢(잘 침) 寡(적을 과) 寫(베낄 사) 審(살필 심) 寬(너그러울 관) 寶(보배 보)
守() 지킬 수 4급Ⅱ 子|3
宀과 寸(법도 촌)의 합자이다. 관청(宀)에서 법도(寸)에 따라 국민을‘보살피고, 지킴’을 뜻하는 자이다.
守護(수호) 守備(수비) 嚴守(엄수) 遵守(준수) 固守(고수)
宇() 집 우 3급Ⅱ 子|3
宀과 于(말할 우)의 합자이다. 말할 때의 입김처럼 유동하는 대기로 이루어진 하늘을 지붕(宀)에 비겨 ‘우주’의 뜻이 된 자이다.
宇宙(우주) 氣宇(기우) 殿宇(전우) 宇宙船(우주선)
安() 편안할 안 7급 子|3
宀과 女의 합자이다. 집안(宀)에 여자(女)가 있으면서 살림을 잘하면 집안이 편안 하다는 데서 ‘편안하다’의 뜻이다.
安心(안심) 安全(안전) 便安(편안) 未安(미안) 安危(안위)
宅() 집 택 5급 5급 子|3
宀과 乇(맡길 탁)의 합자이다. 乇은 ‘고개 숙인 이삭 모양으로 이삭이 줄기에 의지함을 나타내는 글자로 사람이 의지하고(乇) 사는 집(宀)을 뜻하는 자이다.
住宅(주택) 宅地(택지) 宅配(택배) 社宅(사택) 宅內(댁내)
完() 완전할 완 5급 子|4
宀과 元(으뜸 원)의 합자이다. 담을 우뚝하게(元) 쌓고 지붕(宀)을 씌운다는 데서 ‘완전하다’의 뜻이 된 자이다. 또는 집(宀) 주위에 담을 우뚝(元)하게 쌓아 튼튼히 한다는 데서 ‘완전하다’의 뜻으로 보기도 한다.
完備(완비) 完成(완성) 未完(미완) 補完(보완) 完了(보완)
宙() 집 주 3급Ⅱ 子|5
宀과 由(말미암을 유)의 합자이다. 천체가 매달린(由)듯한 공간을 지붕(宀)에 비겨‘하늘’을 뜻하게 된 자이다. 과거, 현재, 미래를 나타내는 무한의 시간의 뜻으로 보기도 한다.
宇宙(우주) 宇宙船(우주선) 宇宙人(우주인)
官() 벼슬 관 4급Ⅱ 子|5
宀과 𠂤(쌓일 퇴)의 합자이다.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해 많은 계층(𠂤)의 사람들이 일하는 집(宀) 이라는 데서 ‘관청’을 뜻하게 된자이다. 관청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품계에 따라 마치 닭의 벼슬처럼 생긴 여러 모양의 갓을 쓰고 있어‘벼슬아치’를 나타내는 글자이다.
官吏(관리) 長官(장관) 官廳(관청) 官職(관직) 官祿(관록)
定() 정할 정 6급 子|5
宀과 疋(←正 바를 정)의 합자이다. 집(宀)에서 바른(疋) 자세로 앉음을 가리켜 자리‘정하다’의 뜻이 된 자이다. 또는 집(宀)의 한 쪽에서 바르게 자리 잡고 움직이지(疋) 않는 데서‘정하다’의 뜻이다.
定價(정가) 限定(한정) 豫定(예정) 選定(선정) 安定(안정)
宜() 마땅 의 3급 子|5
宀과 且(도마 조)의 합자이다. 집(宀)에서 음식을 많이 쌓아 놓고(且) 제사를 지내는 일은 마땅하고 옳은 일이라는 데서‘마땅하다’의 뜻이다.
宜當(의당) 便宜(편의) 時宜(시의) 時宜適切(시의적절)
宗() 마루 종 4급Ⅱ 子|5
宀과 示(보일 시)의 합자이다. 조상의 제사(示)를 지내는 집(宀), 곧 사당이나 종묘를 뜻하는 자로, 종가나 종묘는 겨레의 으뜸 이라는 데서‘마루, 높다’의 뜻으로 쓰인다.
宗敎(종교) 改宗(개종) 祖宗(조종) 宗派(종파) 宗族(종족)
宣() 베풀 선 4급 子|6
宀과 亘(베풀 선, 뻗칠 긍)의 합자이다. 큰 집(宀) 에서 임금이 조서를 내려 천지(二)사이에 햇빛(日)이 퍼지듯이 정사를 편다는(亘) 데서 ‘베풀다’의 뜻이다.
宣戰(선전) 宣布(선포) 宣言(선언) 宣誓(선서) 宣告(선고)
客() 손 객 5급 子|6
宀과 各(각각 각)의 합자이다. 집(宀)에 제각기(各)찾아온 사람이 머무르며 이야기 한다는 데서 ‘손님’을 뜻하는 자이다.
觀客(관객) 客室(객실) 賀客(하객) 顧客(고객) 乘客(승객)
室() 집 실 8급 子|6
宀과 至(이르 지)의 합자이다. 집(宀)에서 사람이 머무르는(至)곳으로 즉 ‘방, 집’의 뜻이다. 또한 집안에는 주로 아내가 머무는 곳 이라서 ‘아내’의 뜻으로도 쓰인다.
敎室(교실) 室內(실내) 溫室(온실) 居室(거실) 病室(병실)
宴() 잔치 연 3급Ⅱ 子|7
宀과 妟(편안할 안)의 합자이다. 집(宀)에서 편히(妟)지냄을 뜻하는 자이다. 妟은 晏과 같은 자로 좋은 날씨(日)에 집(宀)에서 여자(女)가 편안히 지냄을 뜻하며 나아가 ‘즐기다, 잔치하다’의 뜻으로 쓰인다.
宴會(연회) 酒宴(주연) 壽宴(수연) 家宴(가연) 甲宴(갑연)
宮() 집 궁 4급Ⅱ 子|7
宀과 呂(←躳 몸 궁) 의 합자이다. 건물(宀)안에 집이 연이어 있는 모양(呂)에서 규모가 큰집으로 주로 ‘궁궐’을 뜻하는 자이다.
宮殿(궁전) 宮闕(궁궐) 宮女(궁녀) 宮庭(궁정) 宮刑(궁형)
宰() 재상 재 3급 子|7
宀과 辛(←䇂 허물 건 )합자이다. 관청(宀)에서 죄인(辛)을 다스린다는 뜻으로 나아가 정사를 다스리는 사람 곧‘재상’의 의미로 쓰인다. 또는 집(宀)에서 조리용 칼(辛)로 요리 한다는 뜻으로 쓰여‘조리하다’의 뜻이다.
宰相(재상) 宰臣(재신) 冢宰(총재) 主宰(주재) 宰人(재인)
家() 집 가 7급 子|7
宀과 豕(돼지 시)의 합자이다. 돼지(豕)를 한 지붕(宀) 밑에서 키우는 오막살이 ‘집’을 뜻한다. 옛 날에는 이층집 형태로 밑에는 돼지를 기르고 위에서 사람이 거주하여 사람이 사는 ‘집’을 뜻하는 자이다.
家屋(가옥) 農家(농가) 國家(국가) 歸家(귀가) 宗家(종가)
容() 얼굴 용 4급Ⅱ 子|7
宀 과 谷(골 곡)의 합자이다. 집(宀)이 골짜기(谷) 같이 넓어 물건을 많이 넣을 수 있다는 데서 ‘넣다, 담다’의 뜻이 된 자이다. 나아가 얼굴은 코와 입을 중심으로 골짜기와 비슷한 모양으로 온갖 표정을 담을 수 있다는 데서 ‘얼굴’의 뜻으로 쓰인다.
容貌(용모) 容恕(용서) 容量(용량) 內容(내용) 容認(용인)
害() 해할 해 5급 子|7
宀에 丯(산란할 개)와 口(입 구)의 합자이다. 집(宀)에 들어 앉아 어지럽고 산란(散亂) 하게(丯) 사람을 험담(口) 한다는 데서‘해치다’의 뜻이 된 자이다.
損害(손해) 被害(피해) 妨害(방해) 害毒(해독) 傷害(상해)
寂() 고요할 적 3급Ⅱ 子|7
宀과 叔(아재비 숙)의 합자이다. 손(又)으로 콩(尗)이나 주워 먹고 사는 가난한 집(宀)은 가난하여 늘 ‘적막하다, 고요하다, 조용하다’뜻으로 쓰이는 자이다.
閑寂(한적) 寂寞(적막) 靜寂(정적) 寂滅(적멸) 入寂(입적)
宿() 잘 숙. 별자리 수 5급 子|8
宀에 亻과 百의 합자이다. 날이 저물면 많은(百) 사람(亻) 들이 집(宀)으로 들어가‘쉰다, 자다’는 뜻으로 쓰인 자이다. 또한 사람들이 잠든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보인다는 데서 ‘별자리’의 뜻으로도 쓰인다.
宿泊(숙박) 宿所(숙소) 宿題(숙제) 下宿(하숙) 星宿(성수)
寄() 부칠 기 4급 子|8
宀과 奇(때 못 만날 기)의 합자이다. 때를 못 만나(奇) 불우한 사람이 남의 집(宀)에 몸을 의탁하여 ‘붙여 살다, 부치다’의 뜻이다.
寄宿(기숙) 寄居(기거) 寄附(기부) 寄與(기여) 寄稿(기고)
寅() 범 인. 공경할 인 3급 子|8
집(宀)에서 어른(大)을 두 손(臼)으로 부축하여 모시고 있는 모양에서‘공경하다’의 뜻이 된 자이다. 또는 활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굽은 화살을 펴서 잘 나아가게 한다 하여 ‘나아가다’의 뜻으로도 쓰인다. 방위로는 동방이 되고 띠로는 ‘범띠’이다.
寅月(인월) 寅方(인방) 寅時(인시) 同寅(동인)
密() 빽빽할 밀 4급Ⅱ 子|8
宓(빽빽할 밀)과 山(메 산)의 합자이다. 나무가 빽빽한(宓) 산(山)속에서 남의 눈에 들어나지 않는 데서‘빽빽하다, 비밀’의 뜻이다.
密林(밀림) 密語(밀어) 密談(밀담) 秘密(비밀) 精密(정밀)
富() 부자 부 4급Ⅱ 子|8
宀과 畐(가득할 복)의 합자이다. 복(畐)은 술이 가득한 술병 모양으로 병에 술이 가득 차 있듯이 집(宀)에 재물이 많음을 나타내는 글자로 ‘부자’의 뜻이다.
貧富(빈부) 富强(부강) 國富(국부) 富裕(부유) 豊富(풍부)
寒() 찰 한 5급 子|9
땅이 어는 추운 겨울(冬)에 움집(宀)에서 풀 더미(茻 풀 우거질 망)로 몸(人)을 감싸 추위()를 막는 모양에서 ‘춥다, 차다’의 뜻이다.
寒波(한파) 寒冷(한랭) 酷寒(혹한) 寒害(한해) 極寒(극한)
寧() 편안할 녕 3급Ⅱ 子|9
宀에 心(마음 심)·皿(그릇 명)·丁(성할 정) 의 합자이다. 집(宀)에 먹을 것이 그릇(皿)에 가득차 마음(心)이 안정되고 기력이 왕성(丁)하다는 데서 ‘편안하다’의 뜻이 된 자이다. 가정 부사로 ‘어찌, 차라리’등의 부사로도 쓰인다.
安寧(안녕) 康寧(강녕)
察() 살필 찰 4급Ⅱ 子|9
宀과 祭(제사 제)의 합자이다. 집(宀)에서 제사(祭) 지낼 때 제물이나 배열 위치등에 잘못 된 것이 없는지 정성껏 자세히 ‘살핀다’는 뜻이다.
視察(시찰) 考察(고찰) 監察(감찰) 査察(사찰) 觀察(관찰)
實() 열매 실 5급 子|9
宀과 貫(꿸 관)의 합자이다. 집(宀)안에 돈꿰미(貫)가 가득 찼음을 나타내는 자인데 후에 돈 꿰미의 모양이 나무에 달린 열매 모양같이 주렁주렁 달린 모습에서 ‘열매’의 뜻으로 쓰인 자이다.
果實(과실) 確實(확실) 結實(결실) 實驗(실험) 充實(충실)
寢() 잘 침 4급 子|11
宀에서 침상(爿 나무 조각 장)을 손(又 오른손 우)으로 쓸고(帚 비추) 잠자리에 든다는 데서 ‘자다’의 뜻이다. 또한 ‘침실’의 뜻으로도 쓰인다.
寢具(침구) 寢室(침실) 就寢(취침) 起寢(기침) 寢臺(침대)
寡() 적을 과 3급Ⅱ 子|11
집(宀)의 우두머리(頁 머리 혈)인 남편과 나뉘어져(分)사는 데서‘과부(寡婦)’의 뜻이다. 또 옛날에는 여자 혼자 살기 힘들었으므로 재산이 적다는 데서 ‘적다’의 뜻이다.
寡默(과묵) 寡少(과소) 寡慾(과욕) 寡人(과인) 寡占(과점)
寫() 베낄 사 5급 子|12
宀과 舄(까치 작. 신석)의 합자이다. 까치(舄)가 둥우리(宀)를 옮겨 앉듯이 글을‘베껴 옮기거나’ 그림을 ‘그림’을 뜻하여 된 자이다.
寫眞(사진) 寫本(사본) 描寫(묘사) 速寫(속사) 複寫(복사)
審() 살필 심 3급Ⅱ 子|12
宀과 番(차례 번)의 합자이다. 덮여(宀) 가려진 발자국을 차례 차례(番) 분별해 낸다는 데서 ‘살피다, 알아내다’의 뜻이다.
審査(심사) 審議(심의) 審判(심판) 誤審(오심) 豫審(예심)
寬() 너그러울 관 3급Ⅱ 子|12
宀에서 화초(艹풀 초)를 보는(見볼 견) 마음(丶)이 즐겁다는 데서 ‘너그럽다’의 뜻이다.
寬容(관용) 寬大(관대) 寬恕(관서)
寶() 보배 보 4급Ⅱ 子|17
집(宀)안에 옥(玉)과 도자기(缶)등 값진 보배로운 재물(貝)이 많다는 데서 ‘보배’의 뜻이다.
寶石(보석) 國寶(국보) 寶貨(보화) 寶庫(보고) 寶物(보물)
41. ⼨ ( ) : 마디 촌
字源풀이☞ 지사이다. 손목에서 팔 쪽으로 동맥의 맥박이 뛰는데 까지 사이의 거리 즉 손가락 한 마디가 약 한 치의 거리를 나타낸 글자이다. 한자(尺)의 10분의 1을 나타낸다.
說文解字☞ 寸은 십 분의 길이이다. 사람의 손가락 마디가 一寸이다. 맥박(脈搏)이 뛰는 곳을 촌구(寸口)라고 한다.
用例) 寸(마디 촌) 寺(절 사) 尊(높을 존) 封(봉할 봉) 射(쏠 사) 專(오로지 전) 將(장수 장) 尋(찾을 심) 對(대할 대) 導(인도할 도)
寸() 마디 촌 8급 寸|0
손 바닥과 손목의 경계(十)에서 맥을 짚는 곳(丶)가지의 거리가 대개 한치(寸)라는 데서‘치의 뜻이다. 또는 손가락의 한 마디가 한지 정도라는 데서 ‘마디, 한 치’의 뜻이 된 자이다.
寸志(촌지) 寸數(촌수) 寸劇(촌극) 寸陰(촌음) 寸評(촌평)
寺() 절 사 4급Ⅱ 寸|3
土(←之 갈지)와 寸의 합자이다. 일정한 법도(寸)에 맞게 움직여 일해(土) 가는 ‘관청’의 뜻이다. 불교가 처음 들어 왔을 때 관청을 빌려 불법을 폈다는 데서‘절’을 뜻하게 된 자이다.
寺院(사원) 寺刹(사찰) 山寺(산사) 官寺(관시)
尊() 높을 존 4급Ⅱ 寸|3
酋(오래된 술 추)와 寸의 합자이다. 오래된 잘 읽은 술(酋)을 손(寸)에 정중히 들고 제사상 또는 윗사람에게 바치는 모양에서 ‘높이다, 공경하다’의 뜻이다.
尊嚴(존엄) 尊重(존중) 尊敬(존경) 尊稱(존칭) 至尊(지존)
封() 봉할 봉 3급Ⅱ 寸|6
천자가 제후에게 영토(土)를 주어 그 지방에 가서 법도(寸)에 맞게 ‘다스린다’는 데서 ‘봉하다’의 뜻이다.
密封(밀봉) 封建(봉건) 封印(봉인) 封鎖(봉쇄) 冊封(책봉)
射() 쏠 사 4급 寸|7
원래 자형은 䠶(쏠 사) 로서 身(몸 신)과 矢(화살 시)의 합자이다. 화살이 몸을 떠난다 하여‘쏘다’의 뜻이 된 자이다. 활을 쏠 때는 몸(身)을 법도(寸)에 맞게 움직여야 한다는 데서 矢가 지금의 자형 寸으로 바뀌었다.
射擊(사격) 發射(발사) 亂射(난사) 應射(응사) 放射(방사)
專() 오로지 전 4급 寸|8
물레(叀)와 寸의 합자로 물레를 돌리는 모양을 나타낸 글자이다. 물레는 한쪽으로만 돌린다는 데서 ‘오로지’의 뜻이 된 자이다.
專擔(전담) 專屬(전속) 專用(전용) 專任(전임) 專橫(전횡)
將() 장수 장 4급Ⅱ 寸|8
전쟁을 앞두고 널판(爿)에 고기(月←肉)를 벌여 놓고 법도에 따라 제사를 지내며 승리를 기원하는 제사를 주관하는 사람에서 ‘장수’의 뜻이다.
將帥(장수) 將軍(장군) 將校(장교) 武將(무장) 將次(장차)
尋() 찾을 심. 여덟 자 심 3급 寸|9
좌(左) 우(右)의 양손(⺕)과 寸 의 합자이다. 좌우(左·右) 양팔을 편 길이(尋 8척)를 표준삼아 사물의 길이를 헤아려(寸) 길이를 잰다는 데서 일의 실마리를 ‘찾는다’는 뜻이 된 자이다.
尋訪(심방) 推尋(추심) 尋常(심상) 枉尺直尋(왕척직심)
對() 대할 대 6급 寸|11
丵(풀 무성할 착)과 一에 寸의 합자이다. 많은 사람이 촘촘히(丵) 자리에(一) 마주 앉아 규칙(寸)에 따라 ‘대답(對答)한다’는 뜻으로 ‘대하다’의 뜻이 된 자이다. 또는 종을 매달기 위해 마주 세운 대(業의 변형)를 손(寸)으로 붙잡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보기도 한다.
對談(대담) 對立(대립) 相對(상대) 應對(응대) 反對(반대)
導() 인도할 도 4급Ⅱ 寸|13
道(길 도)와 寸의 합자이다. 길을 손으로 가리켜 준다는 데서 ‘인도하다, 이끌다’의 뜻이다.
導入(도입) 先導(선도) 指導(지도) 矯導(교도) 啓導(계도)
42. ⼩ ( ) 작을 소
字源풀이☞ 상형이다.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을 상형하여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점 세 개를 찍었다.
說文解字☞ 사물이 미세하다는 뜻이다. 팔(八)을 따른다. 丨이 보이자 八을 나눈 것이다.
用例) 小(작을 소) 少(적을 소) 尖(뾰족할 첨) 尙(오히려 상) 愼(삼갈 신)
小( ) 작을 소 8급 小|0
점(丶) 셋으로 물건의‘작은 모양’을 나타낸 자이다. 또는 칼(亅)로 나누면(八) 크기가 작아지는 데서 ‘작다’의 뜻으로도 쓰인 자이다.
小說(소설) 縮小(축소) 最小(최소) 極小(극소) 小康(소강)
少() 적을 소 7급 小|1
小와 ⼃의 합자이다. 물체의 일부가 끊어져서(丿) 양이‘작아짐(소)’을 뜻 한 자이다. 小가 주로 모양이나 크기가 ‘작다’라고 쓰인다면, 少는 주로 부피나 양이 적다는 뜻으로 쓰이며, 또한 나이가 적다는 데서 ‘젊다’등의 뜻으로 쓰인다.
少年(소년) 少壯(소장) 減少(감소) 多少(다소) 少額(소액)
尖 뾰족할 첨 3급 小|3
小와 大의 합자이다. 아래는 크고(大) 위 끝은 작다(小)는 데서 ‘뾰족하다, 날카롭다’의 뜻이다.
尖端(첨단) 尖兵(첨병) 尖銳(첨예) 尖形(첨형)
尙( ) 오히려 상 3급Ⅱ 小|5
八(나눌 팔)과 向(향할 향)의 합자이다. 창문(向)을 열 때 공기나 김이 밖으로 빠져 나가는(八) 모양에서 ‘높다’의 뜻이다.‘오히려’의 뜻으로도 쓰인다.
崇尙(숭상) 高尙(고상) 尙宮(상궁) 尙武(상무) 高尙(고상)
43. ⼪/⺏ ( ) : 절름발이 왕
字源풀이☞ 지사이다. 어떤 물체에 저지당해 더 나가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글자이다. 또한 한쪽 정강이가 짧아 굽은 사람의 모습을 그린 상형으로 보기도 한다.
說文解字☞ 절름발이다. 다리가 구부러진 사람이다. 大로 구성되었다. 치우쳐 굽은 모양을 상형하였다.
用例) 尤(더욱 우) 就(나아갈 취)
尤() 더욱 우 3급 尢|1
손에 쥐었던 물건을 떨어뜨려‘허물’이 되었다는 뜻으로 쓰인 자이다. 그 허물을 나무라며 더욱 잘 할 것을 바라는 데서‘더욱, 나무라다, 탓하다’등의 뜻으로 쓰인 자이다.
尤甚(우심) 尤妙(우묘) 尤物(우물) 尤極(우극)
就() 나아갈 취 4급 尢|9
京(서울 경)과 尤(더욱 우)의 합자이다. 더욱 살기 좋은 도성의 높은 곳으로‘나아가다’의 뜻이다. 또는 궁성(京)의 터를 더욱(尤) 높게 쌓아‘나가다’는 뜻으로 쓰인 자이다. 그 성을 다 쌓았다는 데서 ‘이루다’의 뜻으로도 쓰인다.
就職(취직) 就業(취업) 成就(성취) 就學(취학) 進就(진취)
44. ⼫ ( ) : 주검 시
字源풀이☞ 상형이다. 人의 변형으로 사람이 쓰러져 구부러진 모양을 본떠 주검을 나타낸 글자이다.
說文解字☞ ‘늘어놓다’는 뜻이다. 누워있는 모양을 상형한 것이다.
用例) 尺(자 척) 局(판 국) 尾(꼬리 미) 屈(굽힐 굴) 居(살 거) 屋(집 옥) 展(펼 전) 屛(병풍 병) 屢(여러 루) 層(층 층) 履(밟을 리) 屬(붙일 속)
尺() 자 척 3급Ⅱ 尸|1
尸와 ㇏(←乙굽을 을)의 합자이다. 尸는 팔을 ㇏은 팔이 구부러진 모양을 나타내는 모양으로 손목에서(尸) 팔꿈치(乙) 까지의 거리를 나타낸다.
曲尺(곡척) 縮尺(축척) 越尺(월척) 丈尺(장척) 尺度(척도)
局() 판 국 5급 尸|4
자(尺)로 재듯이 말(口)로 한계를 나눈 ‘부분’을 뜻한 자이다. 또는 사람(尸)이 몸을 굽히고(句) 형세를 살핀다는 뜻에서 ‘판, 판국’의 뜻이다.
形局(형국) 當局(당국) 時局(시국) 藥局(약국) 政局(정국)
尾() 꼬리 미 3급Ⅱ 尸|4
尸와 毛(털 모)의 합자이다. 몸(尸)의 뒤 꽁 무늬에 털(毛)이 난 ‘꼬리’를 뜻하는 자이다.
尾行(미행) 交尾(교미) 後尾(후미) 首尾(수미) 語尾(어미)
屈() 굽힐 굴 4급 尸|5
좁은 굴속을 출입(出)할 때 몸(尸)을 굽히는 데서 ‘굽히다’의 뜻이 된 자이다.
屈伏(굴복) 屈折(굴절) 屈辱(굴욕) 卑屈(비굴) 不屈(불굴)
居() 살 거 4급 尸|5
尸와 古(예 고)의 합자이다. 사람(尸)이 집에 오랫동안(古) 머물러 ‘살다’는 뜻이다.
居住(거주) 同居(동거) 寄居(기거) 別居(별거) 居室(거실)
屋() 집 옥 5급 尸|6
尸와 至(이를지)의 합자이다. 사람(尸)이 이르러(至) 머무는 곳, 머물러 살 수 있는 곳 ‘집’의 뜻이다.
家屋(가옥) 社屋(사옥) 洋屋(양옥) 屋上(옥상) 古屋(고옥)
展() 펼 전 5급 尸|7
尸는 사람이 누운 모양으로 사람이 옷을 입고 누우면 옷(衣)이 펼쳐진다는 뜻에서 ‘펴다’의 뜻이다.
展示(전시) 展開(전개) 發展(발전) 展望(전망) 國展(국전)
屛( ) 병풍 병 3급 尸|8
尸와 幷(아우를 병)의 합자이다. 나무틀에 종이나 천을 합쳐(幷)발라 벽을 둘러 바람 등을 막는 ‘병풍(屛風)’을 뜻하는 자이다.
屛風(병풍) 畫屛(화병)
屢() 여러 루 3급 尸|11
尸와 婁(자주 루)의 합자이다. 많은 사람이 자주(婁) 집에 들락거리는 데서 ‘여러, 자주’의 뜻이다.
屢次(누차) 屢屢(누누) 屢報(누보) 屢世(누세)
層() 층 층 4급 尸|12
尸와 曾(거듭 증)의 합자이다. 집(尸)위에 집을 거듭(曾) 짓는다는 데서 ‘층, 겹치다’의 뜻이다.
高層(고층) 單層(단층) 深層(심층) 地層(지층) 各層(각층)
履() 밟을 리 3급Ⅱ 尸|12
옛 자형은 尸와 두인변(彳), 뒤져올치(夂), 舟(배 주: 나막신의 모양)의 합자이다. 사람이 신을 신고 다닌다는 뜻에서 ‘신. 밟다’의 뜻으로 쓰인 자이다. 또는 갔던 길을 다시 되 돌아온다는 뜻에서‘다시, 밟다’의 뜻으로도 본다.
履歷(이력) 履行(이행) 木履(목리) 履修(이수) 履歷書(이력서) 屬() 붙일 속. 이을 촉 4급 尸|18
짐승이나 벌레(蜀)가 꼬리(尾)에 붙어 있다는 데서 ‘붙다, 붙이다’의 뜻이 된 자이다. 벌레들이 모여 산다 하여‘무리’의 뜻으로도 쓰인다.
付屬(부속) 屬國(속국) 直屬(직속) 從屬(종속) 所屬(소속)
45. ⼬ ( ) : 싹날 철(왼손 좌)
字源풀이☞ 상형이다. 한 포기의 풀이 땅에서 막 솟아 오른 모습이다. 왼손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說文解字☞ 초목의 싹이 처음 생겨나는 모습이다. 신(丨)은 싹이 가지 사이를 뚫고 올라오는 모양을 상형한 것이다. 고문(古文)은 초(艸)자라고 쓰기도 한다. 철(徹)로 읽는다.
用例) 屯(진칠 둔)
屯() 진칠 둔 3급 屮|1
屮과 一의 합자이다. 싹(屮)이 힘들게 땅(一)을 뚫고 나오는 형상으로 그 싹이 한데 포기져 나오는 모양에서 ‘모이다. 진 치다’의 뜻이 된 자이다.
駐屯(주둔) 屯田(둔전) 屯兵(둔병) 屯陣(둔진) 屯防(둔방)
46. ⼭ ( ) : 뫼 산
字源풀이☞ 상형이다. 세 개의 산봉우리 모양을 상형 하였다.
說文解字☞ 산은 널리 베풀 다는 뜻이다. 기운을 널리 펴서 만물을 낳을 수 있다는 뜻이다. 돌이 있고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用例) 山(메 산) 岳(큰 산 악), 岸(언덕 안) 峰(봉우리 봉) 島(섬 도) 崇(높을 숭) 崩(무너질 붕) 嶺(고개 령) 巖(바위 암)
山() 메 산 8급 山|0
우뚝 솟은 산봉우리를 본떠‘산’을 뜻한다.
山脈(산맥) 鑛山(광산) 山頂(산정) 山積(산적) 山賊(산적)
岳() 큰 산 악 3급 山|5
丘(언덕 구)와 山의 합자이다. 山이 있고 그 위에 언덕(丘)이 있는 데서 ‘큰 산’의 뜻이다.
山岳(산악) 岳丈(악장) 岳父(악부) 岳母(악모)
岸() 언덕 안 3급Ⅱ 山|5
屵(산 높은 모양 알)과 干(찌를 간)의 합자이다. 벼랑(屵)이 파이고 깍여(干)된 ‘언덕, 낭 떨어지기’의 뜻이다.
沿岸(연안) 彼岸(피안) 海岸(해안) 岸壁(안벽) 岸邊(안변)
峰() 봉우리 봉 3급Ⅱ 山|7
山과 夆(만날 봉)의 합자이다. 산마루(山)가 엇갈려 마주선(夆)‘봉우리’를 뜻한 자이다.
峯頭(봉두) 高峯(고봉) 絶峯(절봉) 最高峰(최고봉)
島() 섬 도 5급 山|7
바다에 떠있는 산(산)에서 날아가던 새가 앉은 모양을 형상하여 ‘섬’의 뜻이다.
島嶼(도서) 孤島(고도) 半島(반도) 列島(열도) 韓半島(한반도)
崇() 높을 숭 4급 山|8
山과 宗(마루 종)의 합자이다. 산(山)이 크고 높다(宗)는 데서 ‘높다, 공경하다’의 뜻으로 쓰인 자이다.
崇高(숭고) 崇拜(숭배) 尊崇(존숭) 崇尙(숭상) 隆崇(융숭)
崩() 무너질 붕 3급 山|8
山과 朋(무리 붕)의 합자이다. 산(山) 봉우리가 하나의 무리(朋)를 이루는데서 ‘무너지다’의 뜻이다.
崩壞(붕괴) 崩御(붕어) 雪崩(설붕) 土崩(토붕)
嶺() 고개 령 3급Ⅱ 山|14
山과 領(거느릴 령)의 합자이다. 산등성이(山)를 거느린(令) 산이 우뚝 솟은 ‘산 고개, 봉우리’를 뜻하는 자이다.
嶺南(영남) 嶺上(영상) 雪嶺(설령) 分水嶺(분수령)
巖() 바위 암 3급Ⅱ 山|20
山과 嚴(굳셀 엄)의 합자이다. 산(山) 위에 있는 단단하고 굳센 (嚴) 거대한 돌에서‘바위’를 뜻하는 자이다.
巖盤(암반) 巖石(암석) 奇巖(기암) 巖壁(암벽) 層巖(층암)
47. 川/⼮ ( ) : 내 천
字源풀이☞ 상형이다. 양쪽의 강 언덕 사이로 물이 흘러 자연 상태 그대로 굴 곡된 모양을 상형 하였다.
說文解字☞ 관통하여 흐르게 하는 물이다. ‘우서(虞書)에 견(く)과 괴(巜)를 천(川)으로 이르게 한다.’의 구절이 나와 있는데, 깊은 것을 말한 것이다. く와 巜의 물을 합하여 川을 만든다는 말이다.
用例) 川(내 천) 州(고을 주) 巡(돌 순/순행할 순)
川(
) 내 천 7급 川|0
양 기슭 사이로 물이 흐르는 모양을 본떠‘내’의 뜻이다.
山川(산천) 川邊(천변) 乾川(건천) 下川(하천) 大川(대천)
州() 고을 주 5급 川|3
하천(川) 사이에 흙과 모래가 쌓여 섬(丶)이 만들어 지는 것을 뜻한 자로 그 곳에 마을이 형성 되고 시내를 경계로 하여 행정상 구역을 정했던 데서‘고을’의 뜻이다.
九州(구주) 州縣(주현) 州境(주경) 州閭(주려)
巡() 돌 순/순행할 순 3급Ⅱ 川|4
辶(쉬엄쉬엄 갈 착)과 巛(川의 본자)의 합자이다. 巛(천)이 돌아서 흘러가듯이 굽이굽이 돌아다닌 다는 데서‘돌다, 순행하다’의 뜻이다.
巡察(순찰) 巡視(순시) 巡航(순항) 巡訪(순방) 巡警(순경)
48. ⼯ ( ) 장인 공
字源풀이☞ 상형이다. 목공이 집을 짓거나 무엇을 만들 때 사용하는 자 또는 공구를 상형 하였다.
說文解字☞ 공교하게 꾸미는 것이다. 사람이 직각자등 공구를 가진 모습을 상형 하였다. 무(巫)와 같은 뜻이다.
用例) 工(장인 공) 左(왼 좌) 巧(공교할 교) 巨(클 거) 差(다를 차)
工( ) 장인 공 7급 工|0
어려운 작업을 할 때 사용하는 잣대(工)에서 ‘장인, 만들다’의 뜻이다.
工業(공업) 工場(공장) 陶工(도공) 石工(석공) 起工(기공)
左() 왼 좌 7급 工|2
𠂇(屮 왼손 좌)와 工의 합자이다. 목수가 왼손(𠂇)에 자막대(工)를 들고 일하는 것을 가리켜 ‘왼쪽’의 뜻이 된 자이다. 손은 서로 돕는다 하여 ‘돕다’의 뜻으로도 쓰인다.
左側(좌측) 左傾(좌경) 極左(극좌) 左遷(좌천) 左翼(좌익)
巧() 공교할 교 3급Ⅱ 工|2
工과 丂(공교할 교)의 합자이다. 공구(工)나 굽은 조각칼(丂)로 나무를 교묘히 깍아 물건을 만드는 데서 ‘공교하다, 교묘하다’의 뜨이다.
巧言(교언) 精巧(정교) 技巧(기교) 工巧(공교) 計巧(계교)
巨() 클 거 4급 工|2
가운데에 손잡이가 달린 커다란 자 막대기의 모양을 본떠 ‘크다’의 뜻이 된 자이다.
巨大(거대) 巨額(거액) 巨物(거물) 巨商(거상) 巨富(거부)
差() 다를 차 4급 工|7
소전 체를 보면 벼 이삭이 다른 이삭과 달리 유독 왼쪽(左)으로 드리워진 모습에서 ‘다르다, 어긋나다’의 뜻이다.
偏差(편차) 差別(차별) 差度(차도) 差異(차이) 隔差(격차)
49. ⼰ ( ) : 몸 기
字源풀이☞ 상형이다. 사람의 척추 마디 모양을 상형 하였으며 ‘몸’또는 ‘자기’를 뜻하는 글자이다. 또한 실끝이 구불구불하게 놓인 실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보기도 한다.
說文解字☞ 己는 궁궐이다. 만물이 오그라들어 굽히고 숨어있는 모양을 상형하였다. 기(己)는 무(戊)를 계승하며, 사람의 배를 상형 하였다.
用例) 已(이미 이) 巳(뱀 사) 己(몸 기) 巷(거리 항)
已( ) 이미 이 3급Ⅱ 己|0
본 자는 보습 모양을 나타내는 㠯(以)로서 밭갈이가 ‘이미’ 끝났음을 나타내는 자이다. 또는 뱀(巳)을 칼로 이미 베어 끊었다(已)는 데서 ‘이미, 그치다, 말다’뜻으로 보기도 한다.
已往(이왕) 而已(이이) 已來(이래) 不得已(부득이)
巳() 뱀 사 3급 己|0
뱀(巳)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뱀’의 뜻이다. 또는 모태에서 자라나는 아이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보기도 한다.
巳時(사시) 上巳(상사) 癸巳年(계사년)
己() 몸 기 5급 己|0
허리를 굽히고 있는 사람 모양으로 ‘몸, 자기’의 뜻이다.
自己(자기) 克己(극기) 知己(지기) 克己訓鍊(극기훈련)
巷() 거리 항 3급 己|6
共(한 가지 공)과 巳(←邑 고을 읍)의 합자이다. 여럿이 함께(共) 사용하는 마을(邑)의 ‘거리’를 뜻한 자이다.
巷間(항간) 巷說(항설) 巷談(항담) 陋巷(누항)
50. ⼱ ( ) : 수건 건
字源풀이☞ 상형이다. 사람의 몸이나 막대기에 수건을 걸친 모양을 상형 하였다. 또는 허리에 차는 수건 모습으로 자락이 아래로 드리운 자형이다.
說文解字☞ 허리에 찬 헝겊이다. 멱(冖)은 덮여있는 모양이고. ⼁은 매어 있는 모양이다.
用例) 布(펼 포) 市(저자 시) 希(바랄 희) 帥(장수 수) 帝(임금 제) 席(자리 석) 師(스승 사) 帳(장막 장) 帶(띠 대) 幅(폭 폭) 常(떳떳할 상) 幕(장막 막) 幣(화폐 폐)
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