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의 7대 보물)
제1보물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호
지 정 일 1972.12.29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배동 산72-6
시 대 통일신라
자연 암벽의 동서 양벽에 각각 마애삼존상을 선으로 조각한 6존상으로, 그 조각수법이 정교하고 우수하여 우리나라 선각마애불 중에서는 으뜸가는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오른쪽 삼존상의 본존은 석가여래좌상이며, 그 좌우의 협시보살상은 온화한 표정으로 연꽃을 밟고 본존을 향하여 서 있다. 왼쪽 삼존상의 본존 역시 석가여래로서 입상이며, 양쪽의 협시보살상은 연꽃무늬 대좌 위에 무릎을 꿇고 본존을 향해 공양하는 자세이다.
이 2구의 마애삼존상은 만들어진 시대나 조각자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대체로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되며, 오른쪽 암벽의 정상에는 당시 이들 불상을 보존하기 위해 법당을 세웠던 흔적이 남아 있다.
제2보물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9호
지 정 일 1982.02.24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배동 산72-6
시 대 고려시대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삼릉계곡에 있는 높이 10m가량 되는 바위에 새겨진 앉아 있는 모습의 여래상이다. 이곳은 신라 아달라왕, 신덕왕, 경명왕의 큰 무덤이 있어서 삼릉계곡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서쪽을 향하고 있는 불상은 몸은 모두 선으로 그은 듯이 새기고 얼굴만 도드라지게 표현한 독특한 조각수법을 보이고 있다. 이 불상은 고려시대에 새긴 것으로 추정되며 이런 유형의 불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제3보물 남산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종 목 보물 제666호
지 정 일 1980.06.11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배반동 산72-6
시 대 통일신라
삼릉계곡의 왼쪽 능선 위에 있는 이 석불좌상으로 화강암을 조각하여 만들었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 부근에는 큼직한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자리잡고 있다. 얼굴은 원만하고 둥글며, 두 귀는 짧게 표현되었다.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은 옷의 옷주름선은 간결하고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허리는 가늘고 앉은 자세는 안정감이 있다. 대좌는 상·중·하대로 구성되었는데, 상대에는 화려한 연꽃무늬를 조각하였으며, 8각 중대석은 각 면에 간략하게 눈모양의 안상을 조각하였다. 하대는 단순한 8각대석으로 되어 있다.
8각의 연화대좌에 새겨진 연꽃무늬와 안상을 비롯하여 당당하고 안정된 자세 등으로 보아 8∼9세기에 만들어진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보인다.
제4보물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8호
지 정 일 1982.02.24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배동 산72-6
시 대 통일신라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의 거대한 자연 바위벽에 새긴 앉아 있는 모습의 석가여래불로 높이는 6m이다.
몸을 약간 뒤로 젖히고 있으며, 반쯤 뜬 눈은 속세의 중생을 굽어 살펴보는 것 같다. 머리에서 어깨까지는 입체감있게 깊게 새겨서 돋보이게 한 반면 몸체는 아주 얕게 새겼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에 유행하던 양식의 마애불로 추정된다.
제5보물 남산 용장사곡 삼층석탑
종 목 보물 제186호
지 정 일 1963.01.21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산1-1
시 대 통일신라
용장사는 매월당 김시습이『금오신화』를 쓰며 머물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몇 군데의 석축이 남아있어 절터였음을 짐작하게 해줄 뿐이다. 절을 감싸고 뻗은 동쪽 바위 산맥의 높은 봉우리에 서 있는 이 탑은 2단의 기단 위에 세워진 3층 석탑이다.
자연암석을 아래층 기단으로 삼고, 그 위로 바로 윗층 기단이 올려져 있다. 즉, 자연암석이 아래층 기단일 수도 있고 그 아래 바위산 전체가 또한 아래층 기단일 수도 있는 셈이다. 윗층 기단은 네 모서리와 중앙에 기둥조각을 새기고 2장의 판돌로 덮어 기단을 마감하였다.
탑신은 지붕돌과 몸돌을 별도의 석재로 조성하였다. 1층 몸돌은 상당히 높은 편이고 2층부터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각 층 4단이고 처마는 직선을 이루다가 귀퉁이에서 경쾌하게 들려 있다.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없어져 원래의 상태를 알 수 없고 쇠막대를 꽂았던 구멍만 남아 있다.
쓰러져 있던 것을 1922년에 재건하였는데, 사리장치는 없어진 지가 이미 오래되었다고 한다. 각 부의 조화가 아름다우며 주변 자연과의 조화 속에 장관을 이루고 있는 통일신라 후기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제6보물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종 목 보물 제199호
지 정 일 1963.01.21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남산동 산36-4
시 대 통일신라
경주 남산은 유물·유적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가면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후기까지의 불상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 하나인 높이 1.4m의 마애보살반가상은 칠불암 위에 곧바로 선 남쪽바위에 새겨져 있다.
마치 구름 위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머리에 삼면보관을 쓰고 있어서 보살상임을 알 수 있다. 얼굴은 풍만하고, 지그시 감은 두 눈은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구름 위의 세계에서 중생을 살펴보고 있는 듯하다. 오른손에는 꽃을 잡고 있으며, 왼손은 가슴까지 들어 올려서 설법하는 모양을 표현하고 있다. 천의(天衣)는 아주 얇아 신체의 굴곡이 사실적으로 드러나 보이며 옷자락들은 대좌를 덮고 길게 늘어져 있다.
머리광배와 몸광배를 갖춘 광배 자체를 불상이 들어 앉을 공간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보살상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며, 통일신라시대 8세기 후반의 작품으로 보인다.
제7보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종 목 국보 제312호
지 정 일 2009.09.02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남산동 산36-4
시 대 통일신라
가파른 산비탈을 평지로 만들기 위해서 동쪽과 북쪽으로 높이 4m 가량되는 돌축대를 쌓아 불단을 만들고 이 위에 사방불을 모셨으며, 1.74m의 간격을 두고 뒤쪽의 병풍바위에는 삼존불을 새겼다.
삼존불은 중앙에 여래좌상을 두고 좌우에는 협시보살입상을 배치하였다. 화려한 연꽃위에 앉아 있는 본존불은 미소가 가득 담긴 양감있는 얼굴과 풍만하고 당당한 자세를 통해 자비로운 부처님의 힘을 드러내고 있다. 왼쪽 어깨에만 걸치고 있는 옷은 몸에 그대로 밀착되어 굴곡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손은 오른손을 무릎 위에 올려 손끝이 땅을 향하게 하고 왼손은 배부분에 대고 있는 모습이다.
좌·우 협시보살은 크기가 같으며, 온몸을 부드럽게 휘감고 있는 옷을 입고 있다. 삼존불 모두 당당한 체구이며 조각수법이 뛰어나다. 다른 바위 4면에 새긴 사방불도 화사하게 연꽃이 핀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방향에 따라 손모양을 다르게 하고 있다.
원래 불상이 들어 앉을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모셨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도 이곳 주변에서 당시의 구조물을 짐작케 하는 기와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조각기법 및 양식적 특징으로 미루어 보아 이 칠불은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 버스 좌석 예약제는 없습니다.
첫댓글 갑니다~~~1명 (원두막)
1등 예약 감사합니다.파소님 최고! 뒤풀이때 소주1병 추가.
정해진 우재만 허성기 신청
청주댁 2등 예약 감사합니다. 4명예약.
저를포함네자리 예약합니다
신규로 3명이나요.감사합니다. 8명예약.
외 1인 신청
사모님 오시네요. 감사합니다.10명예약.
외 1인 취소합니다. 저도 못갈 형편이지만 우선 1명만 취소합니다.
빈병기외 1명예약.
경주남산을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12명예약.
우정화님 예약.
감사합니다. 13명예약.
양연수 안이화 예약합니다
부회장님 감사합니다. 15명예약.
저도 예약합니다.추석 휴일이 있어서 일찍 예약 받습니다.
현재 16명예약.
박종회,신철인,오정은 신청합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19명예약.
장춘자,안경권 예약.
감사합니다. 현재 21명 예약.
최 승우, 박 명희 예약합니다,
동상 감사합니다. 23명예약.
세마리 예약입니다.
부회장님 감사합니다. 26명예약.
이성권,장주훈고문님,김영순부회장님,김정순총무님예약.
감사합니다. 30명예약.
김일미,유옥경 예약.
감사합니다. 32명예약.
김덕영,정상구총무님예약.
감사합니다. 34명예약.
전주하.강병남 예약 합니다
강수석님 감사합니다. 36명예약
송영숙, 박순덕, 최순예 예약. 원두막 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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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근.정숙희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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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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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인외 1명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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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김인철외 3명 예약.총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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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산악회 송중수외 2명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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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사정이생겨 세자리예약취소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현재 44명예약.
백송산악회 이상균 산대장님 예약. 현재 45명예약.
개인사정으로 우정화 예약취소. 현재 44명예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