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용 회원]- 칠순기념 브라보 색소폰 앙상불 연주
박준용 (전.신천하수처리소장) 전국장님에 대하여는 평소에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
언제쯤 프로필을 본 홈페이지에 소개 할 까 뜸들이고 있었는데 몇일 전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대 연회장에서 색소폰 연주회를 갖는다는 소문을 다른 국장님들로부터 전해 들었다. 사무관동기 모임의 회장인 필자에게도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친구들과 가볍게 즐기는 행사정도겠지 했는데, 아무래도 낌새가 이상해서 혹시나 하고 조금 이른 시간에 연회장을 방문했다.
무대 전면에 박준용님 칠순기념행사와 함께 박국장이 회장으로 활동하는 『브라보 색소폰 앙상블 연주단』과 연주를 함께하는 거창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혹시나 하고 카메라를 가져갔더니, 현장의 모습들이 아까워 주인공과 인사도 전에 샷터 누르기 바빴다.
넓은 홀에는 가족, 친지, 전현직 대구시 공무원, 주변 음악동호회, 그 외 많은 지인들이 속속 들어오는데 브라보 연주단의 신나는 음악은 홀 안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대구시 전현직 국.과장님들도 파안대소를 하면서 인사나누기에 바빠 보였다.
김돈희, 강경덕, 박대령 전국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입장하는 등
낯익은 얼굴과 표정으로 보아 우리 행정동우회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그대로 이어진 것 같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즐거운 식사와 보고 싶던 옛 얼굴들과 분위기 있는 음악이 함께 한 앙상블은 장내무드를 점점 고조시키는 가운데, 주인공인 박준용님의 인사 말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행사 진행, 주변도우미, 연주단, 래빈축사 등에도 함께 근무한 얼굴이 많이 보였다.
특히 김돈희 전의회사무처장은 래빈축사, 건배사에 이어 축하 송까지 열창해서 웬만한 가수 뺨칠 정도의 실력을 보였는데, 그림은 전시회를 자주 열 정도의 중견작가임을 알고 있었지만, 언제 노래까지, 와~~! 다시 한번 놀라는 기색 이였다.
그리고 이날의 주인공 박준용 회장을 좀 더 클로즈업 하면,
칠순이라곤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젊고 미남이고 건강한 모습에, 수준 높은 색소폰연주와 독주, 아코디온 독주에 맞추어 전 가족과 친척, 참석한 하객들이 무대 앞에 어우러져 덩실덩실 춤을 추는 모습들은 정말 보기가 좋았다.
현역 때부터 노래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실력임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늙고 힘이 떨어지면, 모든 것을 접고 조용히 지나기 일수 인데, 박국장은 기존의 타고난 바탕에다가 본격적으로 전문 수업을 받고 수십년의 경력까지 더해져 명실공히 대구에서는 유명인의 반열에 올라있음도, 우리 대구시행정동우회 회원으로서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칠순잔치는 통상 가족들과 식사를 하거나 어디 여행을 떠나면서 자기나 가족들만이 즐기는 쪽으로 하는 편인데, 이 날까지도 많은 비용을 들이고, 갈고 닦은 재능을 나누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모습의 현장이 부러웠고 존경스러워 보였다.
오늘의 박준용님이 있기까지는 그 옛날 젊은 시절부터 각고의 노력으로 다져온 실력과 재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이제는 화려한 무대가 박국장을 간절히 요구할 정도로 고수에 이르렀음을 확실하개 보여준 행사이기도 하였다.
또한 이날은 맛있는 만찬에, 수준높은 음악에, 푸짐한 선물에, 하객들이 준비해간 봉투는 일체 사양하는 완강함도 보여 많은 축하의 박수를 받으면서, 요즈음 보기드문 멋지게 진행된 칠순잔치에 참여한 소감을 글로 올려 보았습니다.
박준용님!
온 가족이 늘 행복하시고, 예술을 통한 후학들의 양성, 나눔과 봉사활동 등으로 그대 여생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글/영상편집: 청암 김제학 올림
{그랜드호텔 박준용님 칠순기념}
<브라보색소폰 앙상블 연주회 현장모습> - 편집중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박준용 소장님 칠순잔치 축하드리며, 소식전해주신 청암선생님 고맙습니다.
칠순을 축하드립니다
청암선생님 저의 칠순행사의 너무 과찬해주셨군요,사진은 정말 예술적입니다.너무고맙고 감사합니다.
칠순 잔치를 축하드리며 그날의 연주는 대단한 실력을 뽐내는것 이상의 참석자 모두의 즐거움과 귀한 연주를
감상할 수있는 기회를 준데 대하여 감사하고 또한 그날의 행사 전반을 일목요연하게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프로의 촬영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수고하신 청암 회장님. 대단하십니다.다시 한번 더 칠순을 축하드립니다.
송강님, 설봉님, 행정동우님, 박준용님, 장산님 응답글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본 홈페이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계속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