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옥천에 있는 증약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찾아간
대전시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도림정 경로당!!
오늘은 이곳 도림정 경로당에서
'의미있는 삶, 품위있는 죽음' 교육을 하러 왔습니다.
이 교육은 대전시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입니다.
제목은 노년기 의미있는 삶과
품위있는 죽음입니다.
날씨가 무더워서 저는 상의를 탈의 했는데
어르신들은 아직 청소를 하지 않으셨다고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으시네요^^
퀴즈를 내서 정답을 맞추신 어르신에게 쌀과자를 드립니다.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십네요^^
삶을 행복하게 하는데 꼭 필요한 세가지는 무엇이 있을까요?
'일과 사람, 그리고 희망' 이라고 합니다.
노년은 통합의 시기라고 합니다
성취를 통해 살아온 인생을 통합적으로 바라볼 필요가있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이 정말 졸지 않으시고 경청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품위 있는 죽음은 어떻게 죽는 것을 말하나요?
품위있는 죽음은 회생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치료 로
'의미없는 생존기간' 이 아닌 '불필요하게 고통 받는 시간' 의 연장을 거부하고
고통없이인격적 대우를 받으며 자연스럽게 생을 마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의를 마칠때 쯤 어르신들의 공감과 좋은 강의 잘 들었다는 말씀에
경로당을 찾은 보람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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