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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체육회와 시생활체육회 대의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통합체육회를 출범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제정‧심의 의결한 상주시체육회 규정을 심의하는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을 초대회장에 추대했다. 또한, 체육회 임원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회장 및 이사 등 임원 선임 권한을 회장에게 위임하도록 하는 안건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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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2015. 3)에 따라 지난해 12월 7일 체육단체 통합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2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주시체육회 규정(안) 제정과 통합관련 제반사항을 논의하고 추진해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오늘 양 단체의 통합을 통해 지역 체육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여 상주시 체육의 미래를 책임지고 한 단계 더 발전되는 체육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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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21일 오전11시 상주문화원에서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과 도남서원(운영위원장 금중현)간의 학술발표회 개최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주요내용은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주문화원과 도남서원이 향후 3년간 공동으로 향토사적 인물의 학술발표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필요한 경비는 도남서원이 출연한다.
지방문화원과 서원이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서원이 경비를 부담하는 것은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사례로 이미 상주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도남서원이 경비를 부담했었다.
한편, 영남의 수학궁으로 불리는 도남서원(道南書院)은 상주시 도남동 17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606년(선조39 병오년)에 창건 하였고 1676(숙종2)에 사액(賜額) 하였으며 1797년에 동, 서재를 세웠다.
이후 몇 차례 중수를 거쳤으며 1871년(고종8)에는 국령으로 훼철(毁撤) 되었다. 1992년 향토유림에서 복원에 착수하여 4년간의 역사 끝에 강당 등을 일부 복원 하였고, 2002년부터 유교 문화권 정비 사업으로 정허루 등이 복원되었다
현재 서원에는 포은 정몽주, 한원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회재 이언적, 퇴계 이황, 소재 노수신. 서애 류성룡, 우복 정경세, 창석 이준 등 모두 9현이 봉안되어 있으며 향사일은 음력 2월, 8월 하정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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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동성동주민센터(동장 최원수)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조성을 위해 경로당 이용 안전관리 등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전수 점검은 출입문, 창문 등 잠금장치의 장착 및 작동상태, 경로당내 냉장보관시설 작동상태, 식음료 보관상태 등을 확인하고 시설 안전관리 및 여름철 음식물 관리법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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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경로당에서 음식물관련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경로당 이용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사항을 포함한 ‘경로당 운영 안전수칙’을 제작하여 관내 13개 경로당에 배부했다.
배부된 안전수칙은 경로당 회원들 모두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회원들이 운영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원수 동성동장은 “경로당은 많은 어르신들이 친목을 나누고 문화 활동도 즐기는 여가복지의 장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특히 중요한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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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지소장 조태진)에서는 3월 22일부터 계림동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할매 할배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계림동에서 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통해 이뤄졌으며 고령으로 거동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 60여 명에게 밝고 젊은 이·미용 스타일 변신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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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3월 22일 10시 상주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2016학년도 Wee센터 위촉상담원' 강선애 외 10명을 위촉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위촉상담원은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일 년 동안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개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New-Start 프로그램, 상담관련 경험이 풍부한 멘토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멘티가 결연을 맺어서 멘티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어려움과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이심전심 꿈키움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상주 Wee센터에서는 상담원 전문성 강화 연수 및 사례회의를 통해 상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상주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주교육지원청 권오균 교육장은 위촉상담원에게 “학교 생활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비전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여고생 밤길 안전귀가 위한 “밤길 도우미”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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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21일 상주여자고등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하교하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하고 귀가하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성폭력 및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여학생들의 손목에 야광 팔찌를 채워주는 등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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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직후 선생님과 합동순찰을 통해 통학로와 학교 주변 가로등 고장이나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점 등 위험요소를 파악하는 안전점검도 실시하였으며, 이러한 점검결과를 관련기관에 통보하여 미비점을 개선해 나가는 등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상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할 때마다 무서워 부모님이 데리러 오거나 친구들과 모여서 갔는데, 경찰관 아저씨들이 밤길을 지켜주고 있어서 든든하였다.”고 호응했다.
상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우석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여자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굣길 성폭력․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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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21일 중동면 오상리 과수원 그물에 걸린 천연기념물 324-4호로 지정된 쇠부엉이를 구조했다.
이날 18:31경 중동면 오상리 소재의 과수원 그물에 원인 불명의 새가 감겨있다는 신고을 받고 상주소방서 119구조대가 출동한바
천연기념물 324-4호로 지정된 쇠부엉이가 그물에 감겨 몸부림을 치고 있는 상태로 신고가 조금만 늦었다면 쇠부엉이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 상주소방서 119구조대원이 신속히 출동하여 몸 전체에 감겨있는 그물을 제거하여 구조한 뒤 동물병원에서 건강상태 확인 후 경북 야생동물보호협회에 인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