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기사입니다.
우울증, 조울증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5년간 우울증·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65만명이라고 합니다.
우울증·조울증 환자의 진료비가 지난 해만 1조원을 넘었다는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작성한 '우울증·조울증 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는 2006년 44만명에서 지난해 51만7000명으로 17.3% 늘었으며, 조울증 환자는 2006년 4만2530명에서 지난해 5만4792명으로 29% 증가했다고 합니다.
같은 기간 우울증 진료비는 5년 새 38.5%, 조울증 진료비는 60% 늘어 지난해 우울증과 조울증 환자들의 총 진료비는 1조1176억원이었다는군요.
아시다시피 우울증은 삶에 대한 흥미와 관심 상실, 의욕저하 등으로 인해 신체·정신적인 증상을 일으켜 일상생활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조울증은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돼 충동적이고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병입니다.
정신과 의사들은 "생활 습관을 규칙적으로 하고 야외 활동을 자주 해 햇빛 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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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01/20110601000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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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울증 치료시 치료비나, 병.의원에 입원하면, 그 진료비 또는 입원비가 의료보험 혜택이 되는 것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