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일~7월3일까지 어멍아방농촌유학센터에서 2016년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6월30일 선생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열심히 하였답니다.
열심히 예초작업을 하시는 센터장님의 뒷모습~~~ 실내 정리와 청소는 유학생어머니가 도와주셨다.
전국에서 선생님들이 오신다는 소리를 들으시고는 사무장님과 센터장님은 교육을 열심히 받으라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여행을 해주신 상흠이 어머니 고맙습니다.
@ 7월 1일
6월 30일 목요일까지만 비오고 금요일부터는 날씨가 맑겠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예보와는 다르게 비님께서 계속내려 주신다
좀 참아주시지~~~~
먼저 도착해서 이것 저것 준비하신 하태욱교수님, 김수환이사장님, 미진쌤, 일복쌤 애 많이 쓰셨어요~~
드디어 교육시작~~
첫문은 교육과 학대라는 주제로 아동법을 강의해주신 김차연변호사님이 열어주셨다.
방임도 학대가 된다는 말 명심하겠습니다.
두번째는 "배움과 일, 생활의 조화를 꿈꾼다"라는 주제로 강의해주신 볍씨학교 이영이 선생님! 우리시대의 교육과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셨고 아이들에게 일머리를 알게하고 먹고살수 있는 몸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행복감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교육을 일깨워주셨다.
세번째는 "지속가능한 농촌유학을 위한 과제와 활동가의 역할"에 대해 협의회 김수환이사장님께서 하셨는데~~ 농산어촌유학센터와 대안학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아직 저는 답을 찾지는 못했답니다.
네번째는 "농촌유학 교육프로그램 기획"에 대해 하태욱교수님이 강의해 주셨답니다.
강의 중간에 아이들이 다니는 풍천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박준형선생님께서 격려차 방문해주셨습니다.
고정희 교장선생님, 박준형선생님 고맙습니다.
사진이 흔들려서 교장선생님 사진이 없어서 우리협동조합이사장님 사진으로 대체~~~
7월 2일 ~7월3일 이어지는 교육에도 활기차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교육을 받고 있는 우리 쌤들~~~
지역에서 살아남기라는 제목으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례들과 갈등, 그리고 마을과 학교의 접점을 찾아나가는 과정들을 생생하게 이야기해주시는 쌤들 고맙습니다.~~~
3일 내내 비가와서 환기도 잘 안되고 습도도 높고 이래저래 힘들었을 텐데도 장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지 않고 이해해주셨던 쌤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이 기운을 받고 어멍아방농촌유학센터 계속적으로 잘 운영해 볼랍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