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업계 불황 탈출 Key Word ]
1. CHEAP : 착한 가격으로 승부하라 !
- 불경기 속 의류비 지출 가장 먼저 감소, 절약형 실속형 의류소비패턴 확산
- 백화점, 4~50% 세일해야 소비자 지갑 여는 상황
- 글로벌 SPA 브랜드, 대규모 세일행사 통해 재고 처리 및 높은 매출 기록
- 애매한 중저가 아닌 SPA 브랜드보다 저렴한 초저가 시장 부상
• 유명기업의 초저가 브랜드 출시
- 저렴한 가격 외에 기본 품질 뒷받침된 상품 제공
- SPA브랜드들과 비슷한 스타일에 파격적인 초저가 내세운 브랜드들 틈새시장 노려
1) 日 퍼스트리테일링, ‘유니클로’의 반값 전략을 내세워 지난 2006년 ‘지유’ 런칭,
990엔 청바지로 초대박 터뜨리며 초저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망
2) 신성통상 ‘탑텐’ 매 시즌 10가지 아이템 최고 품질과 착한 가격에 선보이겠다는 전략 고수,
9,900원 티셔츠, 1만원 백팩, 2장에 2,500원 브라탑 등의 초저가 아이템이 매출 리드
3) 신원, ‘지이크파렌하이트’ 개성공장 생산 라인 안정화되며 원가 절감해
최고가 사양의 수트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안, 첫 주에 10% 이상의 판매 기록
4) 좋은사람들, 1∼2만원대 초저가 SPA 이너웨어 ‘퍼스트올로’ 런칭해 꾸준한 성장세
2. NEW MARKET : 시장 트렌드 고려한 新시장 공략
- 틈새시장 선택할 때, 시장 상황이나 트렌드 고려해 적절한 타이밍에 진출
- 현재 새로운 소비층으로 각광받는 시니어마켓 주목해서 공략 필요
• 新시장 공략, 성공한 케이스
1)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커스텀멜로우’, 동시대적인 감각 담은 디자인으로
伊 피티워모에서 호평 및 소비자에게 호응, 올해를 대표하는 남성 브랜드
2) 제일모직 르베이지’ 시니어층 타깃으로 런칭해 성공, 타 브랜드의 벤치마킹 대상,
시니어 마켓 타깃으로 노후화된 엘레강스, 디자이너 부티크 브랜드와 차별화
3. ALLIANCE : 불황일수록 빛나는 상생의 법칙
- 서로 다른 자원과 개성의 연합으로 투자비용 절약과 시너지 효과 극대화,
자사 브랜드가 갖고 있지 않은 새로운 가치 탑재 가능
- 콜라보레이션 통한 공동 상품 개발, 협업 마케팅, 유통 결합 등 활성화
- 저렴하지만 감성적 만족 주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욕구는 계속 증가해
진부하지만 투자비용 대비 효과 좋은 마케팅 전략
•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만나 이뤄낸 신선한 결과물
1) 최범석 디자이너, ‘네파’, ‘킨록바이킨록앤더슨’ 등과 콜라보레이션 라인 개발에 이어
‘헤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기용됨
2) 홍승완 디자이너, 지난해 에스콰이아와 손잡고 ‘에스콰이아 바이 디자이너스 에디션’ 출시,
올해는 ‘지오지아’의 디렉터로 활동하며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 한층 업그레이드
3) 동광인터내셔날 ‘애드호크’, 스웨덴 슈즈 브랜드 ‘그램’과의 협업으로 포멀함과 캐주얼함의
크로스오버 감성 강화
4. EXTENSION : 불황이 사세 확장할 절호의 시기
- 경쟁사 소극적 방어 전략 구사할 때 공격적인 확장 전략 펼치면 투자 대비 고효율 성과
- 자금력 있는 중견기업, 대기업은 공격적인 신규 사업이나 M&A 통해 마켓셰어 확대
- 불경기에 마케팅이나 유통망 확대에 투자하면 평소보다 훨씬 큰 효과 가능
• 공격적인 투자로 사세 확장하는 브랜드
1) 신성통상 ‘지오지아’, 3,000억원 볼륨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
- 컨템포러리한 감성 지향하는 백화점 중심의 ‘앤드지바이지오지아’와
매스 트렌드 지향하는 가두점 중심의 ‘지오지아’로 이원화,
- 최고 주가 배우 김수현 메인 모델로 기용, 마케팅과 사업부 인력, 유통망에 적극 투자,
- 여성 라인 런칭 및 라인 확장 계속해 SPA형 브랜드로 만들 계획
2) 제일모직 ‘에잇세컨즈’, 공격적인 투자로 상반기 신규 브랜드 중 최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에 성공
- 글로벌 SPA 브랜드와 맞불 작전으로 최상 상권에 초대형 매장 오픈해 이슈화
- 가로수길점, 명동점, 디큐브시티점, 타임스퀘어점, 현대 신촌점 개설하고
강남점, IFC몰점도 공사 중, 지방 상권에도 영역 넓혀 연말까지 12개 매장 오픈 계획
- 한국 패션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