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분야의 사업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직장도 자연스럽게 운명을 같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뜨는 사업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는 사업과 뜨는 사업이 명확하지 않아 한계를 구분하기 힘들지요.
세월이 지나간 후에는 모두 알게 됩니다.
농촌 마을에서 한동안 번창했던 방앗간, 주조장, 이발소, 담배가게, 막걸리 주점은 대표적인 사업들이었습니다.
읍내 그리고 도시에서는 양복점, 의상실, 금은방, 정육점, 목욕탕, 철물점, 시계방, 쌀집, 부식가게, 문구점, 생선가게, 분식가게, 옷가게, 풀빵가게, 만두찐빵가게, 가전제품 대리점, 동네약국, 이불가게, 다방, 동네슈퍼, 자전거/오토바이 수리점, 만화가게, 화장품가게, 가구점, 사진관, 서점, 한복집 등 수많은 업종이 경쟁을 하듯이 문을 열고, 성업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 업종들이 골목에서 사라져 이름도 생소하거나,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약국은 병원 따라 이동하고, 양복점, 의상실, 동네 슈퍼는 대형매장으로 흡수되고, 가전제품 등 생활필수품은 인터넷 쇼핑몰로 대부분 이동했습니다.
한동안 너도 나도 개업 붐이었던 제빵제과, 노래방, 커피숍, PC방, blog(웹사이트/블로그), cafe(온라인 카페), YouTube(동영상 어플/유튜브방송), 개인쇼핑몰(전자상거래) 사업 등도 이미 정리가 되었거나, 정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누가 무슨 사업이 잘된다고 하면, 지는 사업인줄 모르고 일시에 몰려 공급 포화상태가 되어 모두가 피해를 보는 상황입니다.
농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도 나도 모두 논과 밭에 블루베리, 아로니아, 매실, 샤인머스켓포도, 두릅, 복분자, 오디, 대추나무, 호두나무를 심으면 대박이 날것처럼 경쟁적으로 심었는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최근 3년간 작황부진으로 사과가 비싸게 되니까, 너도 나도 전국적으로 사과나무를 엄청 심고 있습니다.
묘목 수요가 늘어나게 되어 묘목사업자는 비싼 값으로 팔 수 있어,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정부에서 외국산 사과수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기에 수입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면 기존의 사과농가와 나중에 심은 농가는 어떻게 되겠어요.
하락한 가격을 견디지 못하면 사과나무를 제거하고, 또 다른 수종을 심게 되어 악순환은 반복될 것입니다.
밭에서 생산되는 보리, 콩, 조, 기장, 고추, 참깨, 밀, 옥수수, 들깨, 수수, 팥, 땅콩 등의 국내산 생산이 줄어 사라져 가고 있거나, 사라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드 넓은 들녁에서 익어가던 보리, 조, 기장, 밀, 수수, 팥 등의 오곡과 잡곡이 심어진 모습의 밭을 지금은 구경하기도 어렵습니다.
10년 후 농촌에는 노령화로 농사를 지을 인력이 없는 심각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제일 젊은 사람이 70대 초반의 마을이 많거든요.
농촌이 무너지면 산, 논, 밭이 관리가 않되어 사실상 벼려지는 땅이 됩니다.
논도 마찬가지입니다.
농부가 없어 쌀농사를 짓지 않으면, 식량 자급은 불가능 하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다른 나라 일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골의 노인들이 직접 농사를 지을 수 없어 농지를 팔고 있으며, 산은 대부분이 외지인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농산물값 하락으로 수익성이 없어 농촌을 떠나거나, 농업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이 간절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다행히 정부에서 인구소멸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하니 지켜 보아야 겠습니다.
도시에서 이사를 오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귀농이 아니라 노후생활을 위한 귀촌이 대부분입니다.
한번 지나간 사업은 다시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국민소득 2만 달러 이하의 세상에서 존재했던 것들은, 3만 달러 이상의 세상에서는 그냥 자연스럽게 사라질 뿐입니다.
과거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여 인기 있던 직업이 다음 세대에 다시 인기가 있을까요.
아닙니다.
세상은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하기 때문입니다.
절대 권력의 대통령도 잘못하면 국민이 자리를 빼앗아 버리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존경을 받던 선생님도 권위가 사라지고, 장관, 도지사, 군수는 범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이었지만, 작업복을 입고, 운동화를 신고 현장을 발로 뛰어야하는 상황입니다.
판사, 검사, 국회의원의 인사 청탁은 관서장들이 거절하기 어려운 존재였지만, 지금은 청탁자체가 없어진 세상입니다.
나라의 주인은 임금이 아니라, 과거에는 신하라고 했던 국민이라고 합니다.
세상이 많이 변하고, 변해가고 있습니다.
정말 빠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고차원 인공지능의 세상에서 살아갈 것 입니다.
그래서 교육이나 가르침은 자신의 경험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경험은 기본적으로 참고는 되겠지만, 이미 흘러간 것 입니다.
다음 세대에 뜨는 직장과 사업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신(神)도 부러워했던 좋은 직장의 시대는 지나가고, 신도 모르는 좋은 직장을 찾아야 합니다.
둘째는 국민소득 4만달러가 아닌,6만달러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구상해야 합니다.
인공지능 서비스인 Chat GPT에게 국민소득 6만달러의 세상에서 뜨는 업종을 물어 보았더니,
1. 고령화.건강중심 산업
- 헬스케어 서비스 : 맞춤형 건강관리, 원격진료, AI진단, 유전자 건강예측
- 실버산업 : 프리미엄 요양시설, 시니어 맞춤 금융.여행,교육
- 웰니스산업 : 고급 피니스트, 영양식, 멘탈케어, 디지털 테라피
2. 프리미엄 소비.경험산업
- 럭서리. 하이앤드 시장 : 명품, 고급 주거, 미식, 예술투자
- 경험기반 서비스 : 프라이빗 여행, 맞춤형 문화체험, 리트릿
- 개인브랜드산업 : 크리에이터 경제, 디지털아트
3. 기술. AI 기반 생산성산업
- AI 자동화. 로봇산업 : 물류, 제조, 서비스로봇, 건설로봇
- 데이터.클라우드.사이버보안
- 그린테크 : 탄소저감, 스마트그리드, 전기, 수소, 모빌리티
4. 에너지. 환경산업
- 친환경에너지
- 순환경제
- 기후테크
5. 교육. 지식산업은
- 튜터.맞춤형교육
- 직업전환
- 메타버스 기반교육
6. 문화.감성 산업분야
- K-콘텐츠 수출산업
-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 취향 커뮤니티 비지니스
7. 금융.자산관리 분야
- 로보어드바이저
- 가업승계
- 대체투자 플랫폼 등 이라고 합니다.
요약하면 건강 + 기술 + 감성 + 지속가능성 분야가 된다고 합니다
다시 구체적으로 준비 할만한 사업 아이템을 물어 보니까, 아주 자세히 수많은 업종을 추천하고 있네요.
- 유망 창업 아이템,
- 직업변화 트렌드,
- 업종별 성장 시나리오 등 등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밤이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