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개원 7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병원 4층 혜화홀에서 지역사회 인사들을 초청해 ‘제1회 교류회 NOW & HERE’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2019년 송파구 문정동에 문을 연 이후 7년 동안 함께해 온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동행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명 ‘NOW & HERE(지금 여기)’에는 지역과 함께하는 지금 이 자리에서 다음 7년을 준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송파구체육회, 서울경제인협회, 서울특별시 관광협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울동부지역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위례동·문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기관·단체 대표와 협력 의료기관·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서 개회, 내빈 소개, 병원장 환영사, 축사와 축하 메시지, 병원 소개, 기념 영상 상영,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조충식 병원장은 ‘앞으로의 7년’ 비전을 발표했다. 병원은 수술·항암 등 급성기 치료 이후 일상 복귀를 돕는 아급성기 선도병원, 건강수명을 넘어 ‘강건한 일생’을 돕는 시니어 헬스케어, 성장기부터 노년기까지 아프지 않은 일상을 위한 생애주기별 진료, 진료를 연구로, 연구를 다시 진료로 잇는 대학병원다운 연구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지난 7년은 지역사회의 신뢰 속에 대학 한방병원의 기틀을 다진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의 7년은 치료를 넘어 환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기준을 만드는 병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중 메시지 카드에 병원에 대한 바람과 응원을 남겼다. 병원은 이를 앞으로의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 13층 혜화마루에서 열린 2부 만찬에서는 참석자들이 지역의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1957년 혜화당 한의원에 뿌리를 둔 대전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으로, 2019년 송파구 문정동에 개원했다. 한방 전문의 7명과 양방 전문의 2명이 협진하며, 동서암센터·내과면역센터·척추신경재활센터·여성의학센터와 혜화의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