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1년 34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시간입니다. 어느덧 2011년 8월도 끝났네요. 올 여름은 유난히도 비가 잦았던 해였는데, 그래서일까. 마지막 늦더위가 잔뜩 심술을 부리고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지난 주엔 새롭게 등장한 신작들의 성적이 처참한 수준이라 북미 시장도 여름시즌이 끝나감을 알 수 있었는데요, 2011년의 마지막 여름시즌 주말은 어땠을지, 그 결과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작들의 연이은 부진속에 엠마 스톤의 [헬프],
여름 시즌의 마지막을 행복하게 장식하다
1. 헬프 (The Help) ()
주말 수익 |
$14,536,118 (-27%) |
상영 관수 |
2,778 (+88) |
평균 수익 |
$5,233 |
총 수익 |
$96,833,423 |
스튜디오 |
Buena Vista |
상영 기간 |
3 weeks |
제작 예산 |
$25,000,000 |
- 평점
- Yahoo Movie_ The Critics: B / Yahoo! Users: A
Rottentomatoes_T-Meter Critics : 74% / RT Community : 93%
IMDB_ User Rating: 8.1/10 (5,351 Votes)
- 내용
- 그래도 지난주보다는 나으려나 했던 일말의 기대는 말그대로 기대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2011년 여름시즌의 종료를 알리는 마지막 주의 성적은 지난주보다 더욱 황폐합니다. 덕분에 지난주 1위였던 디즈니의 [헬프](The Help)가 이번 주에도 변함없이 정상의 자리를 지키면서 2주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물론 이 영화의 선전도 있었지만, 나머지 영화들의 성적이 너무나도 기대이하 입니다. 아래에 차례로 소개를 하겠지만, 나름 기대작들이 공개되었던 8월의 마지막 박스오피스는(물론 주말에 동부지역에 허리케인이 엄습을 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이미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어쨌든 그로인해 엠마 스톤의 [헬프](The Help)가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요, 영화에 대한 평가도 우수하며, 일전에 말씀드린적이 있지만 이 영화의 조연을 맡았던 바이올라 데이비스가 벌써부터 내년 오스카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가장 강력한 후보라는 소문까지 돌 정도니, 영화의 재미는 물론이고 완성도까지 꽤나 만족스러운 수준인듯 합니다. 마치 나머지 영화들이 이 영화 [헬프](The Help)의 "helper"들인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이번 주 주말이 얼마나 전체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는지는 그 기록으로도 알 수 있는데요, 그나마 오늘 공개된 액츄얼에서 성적이 약간이나마 상승했기에 망정이지, 어제 공개되었던 추정치에선 top 12편 영화들의 토탈성적이 최하위였습니다. 참고로 올해 최고로 저조했던 주말은 2월 4-6일까지 스크린잼의 [룸메이트](The Roommate)가 1위에 올랐던 주로 그 주에 탑 12편 영화들의 토탈성적이 7천 3백만 불이었습니다. 그리고 [헬프](The Help)가 2주째 정상에 오른 지난 주말 탑 12편 영화들의 토탈 성적은 7천 4백만 불입니다. 올해 가장 붐볐던 주말이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2)가 정상에 올랐던 주인데, 그 주의 탑 12편 영화들의 토탈 성적이 2억 5천 1백만 불이었습니다. 30%도 안되는 성적입니다.
자, 그럼 여기서 잠깐 주말 탑 12편 영화들의 성적이 7천 5백만 불도 안되었던, 정말이지 극장에 파리만 날렸던 최근 5년간의 기록을 잠깐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Lowest Top 12 Totals
년도 |
기간 |
Top 12 토탈성적 |
1위 작품 |
2011
|
Aug. 26–28 |
$74,759,374 |
헬프 |
Feb. 4–6 |
$73,402,645 |
룸메이트 |
2010 |
Sep. 10–12 |
$65,789,020 |
레지던트 이블 4 |
2008
|
Sep. 5–7 |
$50,256,073 |
방콕 데인저러스 |
Aug. 29–31 |
$73,978,283 |
트로픽 썬더 |
2007 |
Dec. 7–9 |
$72,815,577 |
황금나침반 |
Oct. 5–7 |
$67,358,778 |
게임 플랜 |
Sep. 14–16 |
$64,363,057 |
브레이브 원 |
Sep. 7–9 |
$64,857,048 |
3:10 투 유마 |
Apr. 27–29 |
$62,084,178 |
디스터비아 |
Apr. 20–22 |
$73,051,419 |
디스터비아 |
Feb. 2–4 |
$70,967,377 |
메신져 |
Jan. 19–21 |
$71,664,321 |
스톰프 더 야드 |
2007년부터 최근 5년간의 기록을 살펴보았는데요, 물론 그 이전, 그리고 80년대로 넘어가면 저 기록보다 더 못한 기록도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제작비가 대거 투입되고 매주 신작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위 자료에 공개된 영화들같은 성적을 올리기도 참 쉽지 않습니다. 최근 5년간의 기록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건 아무래도 가장 안좋았던 기록이겠죠? 역시나 우리의 케서방이 주연을 맡았던 [방콕 데인저러스](Bangkok Dangerous)가 1위로 데뷰했던 2007년 36주는 탑 12의 토탈 성적이 고작 5천만 불이었습니다. 당시 케서방의 영화가 7백7십만 불의 성적으로 1위같지도 않은 1위를 했었으니 말 다했습니다. 재미있는건 심형래 감독의 [디 워](D-War)가 차트에 진입했었던 2007년 37주차도 보이는군요. 2009년은 없는걸 보면 그 해에는 일년내내 골고루 성적을 냈었던 듯 합니다. 부디 다음주 부터는 차트가 좀 더 활기를 띄어서 지난 주말보다 더 안좋은 기록을 경신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2. 콜롬비아나 (Colombiana) (NEW)
주말 수익 |
$10,408,176 |
상영 관수 |
2,614 |
평균 수익 |
$3,982 |
총 수익 |
$10,408,176 |
스튜디오 |
TriStar |
상영 기간 |
1 Week |
제작 예산 |
$40,000,000 |
- 평점
- Yahoo Movie_ The Critics: N/A / Yahoo! Users: B
Rottentomatoes_T-Meter Critics : 37% / RT Community : 63%
IMDB_ User Rating: 5.7/10 (698 Votes)
- 내용
- 금주 2위는 뤽 베송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트라이스타의 신작 액션물 [콜롬비아나](Colombiana)입니다. 아마 국내에서도 개봉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뤽 베송이라는 이름이 아직도 국내 수입 업자들에겐 먹히나 봅니다. 그러나 예전같은 뤽 베송은 아닙니다. [아바타](Avatar)의 히로인 조 샐다나를 기용해서 만든, 과거 뤽 베송의 명작 중 한 편인 [니키타](La Femme Nikita)를 연상시키는 영화지만, 주말 3일간 거둔 이 영화의 오프닝 성적은 정확하게 1천만 불입니다. 왠지 많이 아쉽죠? 그래도 한때는 액션물을 만들어도 꽤나 감성이 느껴졌던, 그런 영화도 있었는데, 요즘엔 그런 영화를 보기가 참 힘듭니다. 이 영화, 북미에선 지극히 평범한 성적에 머물 듯 합니다.
3.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1)
주말 수익 |
$8,867,741 (-45%) |
상영 관수 |
3,374 (-97) |
평균 수익 |
$2,628 |
총 수익 |
$148,674,018 |
스튜디오 |
20th Fox |
상영 기간 |
4 weeks |
제작 예산 |
$93,000,000 |
- 평점
- Yahoo Movie_ The Critics: B / Yahoo! Users: A-
Rottentomatoes_T-Meter Critics : 83% / RT Community : 89%
IMDB_ User Rating: 7.9/10 (43,135 Votes)
- 내용
- 금주 3위는 지난주 2위였던 폭스의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이 한 계단 하락해서 3위입니다. 이 영화도 북미에서 은근히 끈질기게 차트상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개봉 4주차에 북미 토탈 1억 4천 8백만 불을 기록했으며 오늘까지 집계된 월드와이드 성적은 3억 불을 넘겼습니다. 일단 같은 폭스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X-Men: First Class)의 북미 성적은 넘겼습니다. 월드와이드 성적까지 넘어설지는 좀 더 두고 봐야할 듯 한데, 현재까지의 기세로 봐선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4. 돈비 어프레이드-어둠 속의 속삭임 (Don't Be Afraid Of The Dark) (NEW)
주말 수익 |
$8,525,728 |
상영 관수 |
2,760 |
평균 수익 |
$3,089 |
총 수익 |
$8,525,728 |
스튜디오 |
FilmDistrict |
상영 기간 |
1 Week |
제작 예산 |
$25,000,000 |
- 평점
- Yahoo Movie_ The Critics: C+ / Yahoo! Users: C+
Rottentomatoes_T-Meter Critics : 59% / RT Community : 48%
IMDB_ User Rating: 7.0/10 (1,460 Votes)
- 리뷰
- "This is a very good haunted house film. It milks our frustration deliciously." ( A- )
Roger Ebert l Chicago Sun-Times"Regardless of any other weaknesses, that is the movie doing what it set out to do." ( B+ )
L. Thompson l E! Online "...the film looks good and sounds great, and Madison is a pip of a lead..." ( B- )
Amy Biancolli l San Francisco Chronicle "Don't worry about fearing darkness, but beware horror flicks that trot out every hoary cliché." ( C )
Claudia Puig l USA Today
- 내용
- 4위도 신작인데요, 톰 크루즈의 아내인 케이티 홈즈와 가이 피어스 등이 출연한 호러물 [돈비 어프레이드-어둠 속의 속삭임](Don't Be Afraid Of The Dark)입니다. 길레르모 델 토로가 제작과 각본을 맡아서 역시 화제가 되었던 영화인데요, 오프닝 성적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합니다. 이정도 밖에 안나왔나 하는 의미겠죠? 이 영화의 배급을 맡은 필름디스트릭트의 두 번째 배급작이자, 두 번째 호러물인데요, 이번 영화는 나름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서 제작했습니다. 4월에 공개되었던 첫 번째 작품 [인시디어스](Insidious)는 북미에서만 5천 3백만 불, 월드와이드로 무려 9천 1백만 불을 벌었었습니다. 이 영화 제작비가 1백 5십만 불이었으니, 엄청난 제작비가 맞겠죠? 영화에 대한 평가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아무쪼록 [인시디어스](Insidious)처럼 좀 더 분발해서 괜찮은 성적이 나왔으면 합니다.
5. 아워 이디엇 브라더 (Our Idiot Brother) (NEW)
주말 수익 |
$7,011,631 |
상영 관수 |
2,555 |
평균 수익 |
$2,744 |
총 수익 |
$7,011,631 |
스튜디오 |
Weinstein Company |
상영 기간 |
1 Week |
제작 예산 |
$5,000,000 |
- 평점
- Yahoo Movie_ The Critics: B- / Yahoo! Users: B
Rottentomatoes_T-Meter Critics : 67% / RT Community : 70%
IMDB_ User Rating: 6.7/10 (732 Votes)
- 리뷰
- This movie wouldn't work without Paul Rudd. He walks such a fine line." ( B )
Roger Ebert l Chicago Sun-Times"Far out. Right on. Peace." ( B+ )
Lisa Schwarzbaum
l Entertainment Weekly "Rudd perfectly captures the perennially cheerful man-child." ( B )
Claudia Puig l USA Today "It's tame and rather bland, and the laughter it generates is half-hearted." ( C )
James Berardinelli l Reelviews
- 내용
- 금주 5위 역시 신작인데요, 와인스타인 컴퍼니에서 배급한 코믹물 [아워 이디엇 브라더](Our Idiot Brother)입니다. 폴 루드, 엘리자베스 뱅크스, 쥬이 디샤넬, 에밀리 모티머, 스티브 쿠건 등 나름 이름있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 영화인데, 이 영화 역시 영화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극장 성적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나마 이 영화의 제작비가 고작 5백만 불인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이 와인스타인 컴퍼니의 두 형제분은 과거 미라맥스를 운영할때는 종종 잭팟을 잘 터트리더니 와인스타인 컴퍼니를 차리고 나선 일년에 한 편 정도 반짝하고 나머지는 영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재작년에 쿠엔틴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Inglourious Basterds)와 작년말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만 흥행했을뿐, 나머지 영화들은 영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올해엔 [스크림 4G](Scre4m)의 부진이 꽤나 충격이었을겁니다.
6. 스파이 키드 : 올 더 타임 인 더 월드 (Spy Kids: All the Time in the World) (3)
주말 수익 |
$6,007,180 (-48%) |
상영 관수 |
3,305 (+10) |
평균 수익 |
$1,818 |
총 수익 |
$21,990,229 |
스튜디오 |
Weinstein Company |
상영 기간 |
2 Weeks |
제작 예산 |
$27,000,000 |
- 평점
- Yahoo Movie_ The Critics: N/A / Yahoo! Users: B+
Rottentomatoes_T-Meter Critics : 20% / RT Community : 59%
IMDB_ User Rating: 2.8/10 (1,462 Votes)
- 내용
- 바로 위에서 와인스타인 컴퍼니의 부진을 이야기했는데, 이 영화 [스파이 키드 : 올 더 타임 인 더 월드](Spy Kids: All the Time in the World)도 마찬가지입니다. 올해는 이 회사의 최고 인기 시리즈였던 [스크림]과 [스파이 키드] 시리즈의 속편들도 재미를 보려했는데, 그 결과는 너무나도 실망스럽습니다. 이 영화, 지난주보다 50% 가까이 주말 성적이 급락하면서 개봉 10일간 거둔 북미 토탈 성적은 2천 1백만 불입니다. 십 년전에 나왔던 전작들도 북미 1억 불을 넘겼었는데, 이 정도의 성적이면 정말 잠도 안올겁니다.
7. 개구쟁이 스머프 (The Smurfs) (2)
주말 수익 |
$4,754,766 (-39%) |
상영 관수 |
2,861 (-196) |
평균 수익 |
$1,662 |
총 수익 |
$125,948,234 |
스튜디오 |
Sony |
상영 기간 |
5 Weeks |
제작 예산 |
$110,000,000 |
- 평점
- Yahoo Movie_ The Critics: D+ / Yahoo! Users: B
Rottentomatoes_T-Meter Critics : 22% / RT Community : 55%
IMDB_ User Rating: 4.8/10 (6,114 Votes)
- 내용
- 소니의 [개구쟁이 스머프](The Smurfs)는 여전히 짭짤한 수입을 올려가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개봉 5주차를 맞아 벌어들인 북미 토탈 성적은 1억 2천 5백만 불로 현재 페이스로 보면 북미 1억 4천만 불까지도 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게다가 오늘까지 집계된 월드와이드 성적은 3억 8천 1백만 불로 4억 불에 거의 근접하며 토탈 성적 10위로 올라섰습니다. 과연 언제나 이들의 "랄랄라송"이 끝날지, 그 최종 결과가 기대가 됩니다.
8. 코난 (Conan The Barbarian) (4)
주말 수익 |
$3,185,094 (-68%) |
상영 관수 |
3,015 |
평균 수익 |
$1,056 |
총 수익 |
$16,660,669 |
스튜디오 |
Lionsgate |
상영 기간 |
2 Weeks |
제작 예산 |
$90,000,000 |
- 평점
- Yahoo Movie_ The Critics: C / Yahoo! Users: B
Rottentomatoes_T-Meter Critics : 22% / RT Community : 43%
IMDB_ User Rating: 5.4/10 (4,629 Votes)
- 내용
- 지난주 오프닝 성적이 나왔을때 이미 2주차 성적은 대강 짐작이 갔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지난주보다 무려 68%나 주말 성적이 감소하고 말았습니다. 오프닝 성적도 한참 실망스러웠는데, 거기서 68%나 더 빠지면 어쩌라는건지. 개봉 10일간 거둔 이 영화의 북미 성적은 1천 6백만 불입니다. 북미 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과 함께 이 영화도 휩쓸려가는 듯 합니다.
9.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Crazy, Stupid, Love) (1)
주말 수익 |
$3,108,178 (-35%) |
상영 관수 |
1,577 (-363) |
평균 수익 |
$1,971 |
총 수익 |
$69,732,502 |
스튜디오 |
Warner Bros |
상영 기간 |
5 Weeks |
제작 예산 |
$50,000,000 |
- 평점
- Yahoo Movie_ The Critics: B / Yahoo! Users: B+
Rottentomatoes_T-Meter Critics : 76% / RT Community : 85%
IMDB_ User Rating: 7.9/10 (8,773 Votes)
- 내용
- 워너의 코믹물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Crazy, Stupid, Love)는 지난주 10위에서 이번 주엔 9위로 오히려 순위를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개봉 5주차를 맞아 벌어들인 북미 토탈 성적은 6천 9백만 불입니다. 아무래도 관객들이 엠마 스톤을 볼려고 이 영화에 다시금 발길을 돌린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10. 프라이트 나이트 (Fright Night) (4)
주말 수익 |
$3,103,227 (-60%) |
상영 관수 |
3,114 |
평균 수익 |
$997 |
총 수익 |
$14,281,778 |
스튜디오 |
Buena Vista |
상영 기간 |
2 Weeks |
제작 예산 |
$30,000,000 |
- 평점
- Yahoo Movie_ The Critics: B- / Yahoo! Users: B+
Rottentomatoes_T-Meter Critics : 76% / RT Community : 75%
IMDB_ User Rating: 7.0/10 (3,886 Votes)
- 내용
- [코난](Conan The Barbarian)과 함께 이 영화 [프라이트 나이트](Fright Night)도 이렇게 사라져갑니다. 그래도 평단의 평가는 상당히 우수했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길래 이정도의 성적밖에 안나오는 것인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개봉 10일간 거둔 북미 성적은 1천 4백만 불입니다.
2011 Worldwide Boxoffice Chart
순위 |
영화 제목 |
북미 수익 |
해외 수익 |
전세계 수익 |
스튜디오 |
1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
$370,800,000 |
$923,400,000 |
$1,294,200,000 |
Warner Bros |
2 |
트랜스포머 3 |
$349,500,000 |
$757,000,000 |
$1,106,500,000 |
Paramount (DreamWorks) |
3 |
캐리비안의 해적 4 - 낯선 조류 |
$240,500,000 |
$798,500,000 |
$1,039,000,000 |
Buena Vista |
4 |
쿵푸 팬더 2 |
$164,300,000 |
$473,300,000 |
$637,600,000 |
Paramount (DreamWorks) |
5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
$209,800,000 |
$397,100,000 |
$606,900,000 |
Universal |
6 |
행오버2 |
$254,300,000 |
$327,000,000 |
$581,300,000 |
Warner Bros |
7 |
카 2 |
$187,400,000 |
$334,600,000 |
$522,000,000 |
Buena Vista |
8 |
리오 |
$143,600,000 |
$339,800,000 |
$483,400,000 |
20th Fox |
9 |
토르: 천둥의 신
| $181,000,000 |
$267,500,000 |
$448,500,000 |
Paramount |
10 |
개구쟁이 스머프 |
$125,900,000 |
$256,000,000 |
$381,900,000 |
Sony |
11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
$146,100,000 |
$204,900,000 |
$351,100,000 |
20th Fox |
12 |
퍼스트 어벤져 |
$168,800,000 |
$157,000,000 |
$325,800,000 |
Paramount |
13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
$148,700,000 |
$157,300,000 |
$306,000,000 |
20th Fox |
14 |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
$168,000,000 |
$104,800,000 |
$272,800,000 |
Universal |
15 |
슈퍼 에이트 |
$126,000,000 |
$118,000,000 |
$244,000,000 |
Paramount |
16 |
랭고 |
$123,300,000 |
$119,300,000 |
$242,600,000 |
Paramount |
17 |
그린 호넷 |
$98,800,000 |
$129,000,000 |
$227,800,000 |
Sony |
18 |
저스트 고 위드 잇 |
$103,000,000 |
$111,900,000 |
$214,900,000 |
Sony |
19 |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
$116,000,000 |
$90,100,000 |
$206,100,000 |
Warner Bros |
20 |
월드 인베이젼 |
$83,600,000 |
$118,900,000 |
$202,500,000 |
Sony |
오늘까지 집계된 2011년 월드와이드 성적을 살펴보면 워너의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2)가 13억 불 고지에 바짝 다가섰으며, 드림웍스의 [
트랜스포머 3](Transformers: Dark Of The Moon)도 11억 불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드림웍스의 [
쿵푸 팬더 2](Kung Fu Panda 2_가 결국 월드와이드 성적에서 전작의 성적을 넘어섰습니다. 픽사의 [
카 2](Cars 2)도 5억 불을 훌쩍 넘기며 전작이 올렸던 4억 6천만 불은 이미 넘어섰습니다. 불안하다, 전같지 않다해도 결국은 전작들의 성적은 다 넘어서는군요. 올해 영화들의 공통적인 특징이기도 합니다. 그외에 소니의 [
개구쟁이 스머프](The Smurfs)가 해외에서 계속 강세를 이어가면서 처음으로 탑텐에 올라섰고, 올해 최고의 망작으로 기록될 것이 거의 확실했던 워너의 [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Green Lantern)은 겨우 20위권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좋아할려면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그나마 제작비라도 건질려면 지금까지 벌었던만큼 더 벌어야합니다.
첫댓글 5위영화, 콜롬비아나,개봉중, 6위도, 역시개봉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4위 _언피니쉬 , 개봉예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