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특별 와인 축제 열어
롯데호텔서울 정통 이탈리안 다이닝&와인 레스토랑 페닌슐라는 26일 특별한 와인거리 축제인‘라노테비앙카 와인 거리 축제(LA NOTTE BIANCA Wine Avenue Festival)'를 실시한다.
평소 유행에 민감하고 와인을 즐겨 마시는 트랜드세터들을 위해 마련된 페닌슐라의 이번 와인 바자 축제에서는 저렴한 와인부터 최고급 그랑크뤼(Grand Cru) 와인까지 다양하다. 소믈리에가 엄선한 100여 종의 와인을 한자리에 모은 것. 당일 한정으로 경제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와인 거리에서 마음에 드는 와인을 고르면서, 안티파스티 뷔페와 와인은 물론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의 공연, 명품 와인 옥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1인 4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티켓 구매 시 ‘센터원 웰니스’ 피트니스 센터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4매 이상 구매 시 베리캐나다 프리미엄 블루베리 원액(6만원 상당)을 선물로 제공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기자
느낀점 :
축제라고하면 야외에서 일정기간동안 개최되는 축제가 제일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다. 솔직히 나도 그런 축제만을 생각하고 이 과제를 하려 했는데 이미 많은 학생들 대부분이 그런 축제에 대해 과제를 해서 나는 좀 색다른 축제가 없을까 생각을 해보기 시작했다. 찾아보니 롯데호텔에서 와인축제가 열린다는 기사가 보였다. 야외도 아니고 일정기간동안 열리는 축제도 아니었다. 실내에서 단 하루 동안 열리는 와인축제였다. 관광개발학생들이 호텔이나 리조트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마침 이 축제는 특급호텔에서 열리는 축제였고, 와인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조금은 고급스러운 축제이다. 다른 축제들도 물론 재밌지만 이 축제는 잘 알려지지 않은 특별한 축제인 것 같다. 하지만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축제라고 한다.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특급호텔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입장료가 다른 축제들에 비해 비쌌지만 6만원 상당의 블루베리 원액을 선물로 제공한다는 부분이 그들에게 상당부분 만족감을 주었던 것 같다. 또한 저렴한 가격의 와인부터 몇 백만 원 상당의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한다.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축제인데 많은 와인 애호가들과 와인에 대해 생소한 사람들도 점차 많이 참여하고 있어 와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