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 속에 사람 ( 르레 마그리트의 골롱트-겨울비)

[안달루시아]

르네 마그리트의 골콩트 (겨울비)

미술심리에서 빗 속에 사람의 그림은 자신의 스트레스 지수를 살필 때 주로 그리는 그림이다.

르네 마그리트의 골콩트(겨울비)는 비를 대신해 한 중절모를 쓴 한 신사의 모습으로 대치했다

왠지 낯설지 않은 그의 모습은 우리 샐러리맨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듯 하다.

각기의 개성을 박탈당한 채 사회에서 요구하는 대로 살아가는 우리내 모습.

그러나 자세히 이 그림을 들여다 보면 같은 복장을 하고 있으나 약간의 다른 얼굴의 표정, 조금씩

다른 포즈등은 개성을 잃고 살아나가는 현대인들에게 "모든 개개인에게 각기 다른 독특한 개성이 존재한다"

라는 사실을 표현하고자 함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