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 이안 시 백창우 곡 / 노래 김영민 (동시노래방 1번)

[siwa]

노래 속초대포초2 김영민

[아니눈물]

와아아, 영민아. 굴렁쇠아이들이 부른 것 말고 어린이가 부르는 건 처음 들어본다. 아저씨도 열심히 따라 불러봐야겠다. 고마워^^.

[엄정야]

귀여워 귀여워~ 만날 음 박자 안 맞는 첫눈만 듣다가 영민이가 들려주는 첫눈 들으니 좋구나 ㅎㅎ

[아니눈물]

어흠흠 뉴구 얘기야요?? 난 정말 모르겠넹!!

[siwa]

껄껄~~ 이 분위기는 아니눈물샘이 음치 박치라는 기운이 살짝 퍼지는 분위기인 듯 합니다~

[아니눈물]

어흠흠... 그렇지 않아요. 영민이 첫눈이 좋다는 거시지욬ㅋ.

[둥굴이]

기기묘묘한 자극성 귀염.
아이 아니 두 사람 아니아이하게도 많이 닮았다는.. 이런 언짢은 말에도 아이는 매우 꿋꿋할 듯.^^

[아니눈물]

어걱 어린 제가 저기 서서 영민이랑 노래를 부르고 있는 거이어염?? ㅋ.

[siwa]

깔깔! 한참 웃었습니다. 아니샘 20여년 뒤로 돌려 상상하고 영민이 20여년 앞으로 돌려 상상하고..푸실푸실 자꾸 웃음이...

[새눈]

짝짝짝. 내가 밤중에 막걸리 먹고 눈길을 흥얼흥얼 걸으며 부르던 노래였는데.

[siwa]

선생님 댓글 얘기해줬더니 영민이가 취한 목소리로 첫눈을 부르네요. "엄마, 이렇게 부르셨대?" 하면서요^^

[아니눈물]

오호, 영민아. 함 보자!!

[여우의 창]

아. 알겠다. siwa님과 영민군의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