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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팸투어 스크랩 [경기도/포천] 산사원..술 박물관
배꽃 추천 0 조회 253 13.11.25 11:4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1996년 설립된 술 박물관으로

전통 술에 관한 자료와 도구 등을 전시하고 있다.

10여가지 술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판매도 한다.

산사원에서는 술 지게미를 이용해 만든 감초엿,다식,양과,술

튀김과자, 술쨈, 상화만두, 가자미 식혜등 다양한 전통 음식을 내놓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511

(031)531-9300/ www.sansawon.co.kr

 

       해설사가 없이 우리가 다니면서 카메라에 담았기에

       부족한 자료는 산사원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입장료를 빠뜨려서 다시 올렸어요.

 

 

 

 

 

 

 

  

 

 

 

이것은 누룩의 모양을 잡아주는 틀입니다.

작고 초라하고 세월이 덧칠해져 땟국이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이 기구가 바로 산사원 갤러리의 시작이랍니다.

조그만 ‘누룩 틀’ 하나가 어떻게 커다란 산사원 갤러리로 발전했을까요?

1988년 당시 저는 강릉시 남항진의 작고 한적한 어촌 옆 울창한 노송 숲 사이에 허름한 약주양조장에서부터

전통술 일을 시작했습니다.

겨우 170평 남짓한 공장 마당에서 청소와 구매, 공무,모든 일을 처리하는 나날이었습니다.


하루는 제가 장을 갔습니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자그마한 골동품가게가 눈에 띄었습니다.

호기심에 들어가 보니, 그곳에는 크고 작은 항아리와 먼지 쌓인 목물(木物), 석물(石物)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때 둥그런 밑 빠진 채에 새끼를 촘촘히 감은 물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 ‘누룩 틀’이었던 것입니다.돈도 없고 흔한 말로 빽도 없이 ‘젊음’을 무기로

전통주를 업(業)으로 삼게 된 제게 누룩 틀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당장 누룩 틀을 샀고,또 다른 주기(酒器)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비싼 골동품 수집은 엄두도 내지 못할 상황이었지만, 쌈짓돈을 털어 이렇게 하나둘씩 모으기 시작한 물품들은

10여 년이란 세월 속에 ‘가치’를 지니기 시작했습니다.그래서 1996년 포천에 공장을 차릴 무렵, 술을 만들어 판매하는 일 외에

우리의 전통을 알리고 이어가는 작업에 더욱 신경을 썼던 것 같습니다.

 

선배들이,

그리고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주기들은 그대로 유산이 되고 역사가 되고

전통이 되고 물려줄 것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고 시작했던 것입니다.이것이 바로 ‘산사원 전통술 박물관’이었습니다.

박물관은 다시 진화해서 볼 것을 담고, 먹을 것을 담고, 체험할 것을 담고,방문객들이 갖고 싶은 물건들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2002년 현재의 모습과 같은 전통술 갤러리 산사원이 개관하게 됐습니다.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술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곳곳에서 기적처럼 피어나는

 사랑과 예술을 잉태케 합니다.

 

산사원 갤러리 내에 자리한 전통술 박물관은

저희가 빚은 술에서 괴어 나오는 인생과 예술의 향기를 모아

 때로는 문자로 때로는 선인들의 손때 묻은 물건으로

 때로는 예술가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술 문화 공간입니다."

 

 

 

 

 시음을 할 수 있도록 10여가지의 술을 준비해 둔 시음장

 

시음할수 있도록 잔을 준다.

 

 

 

산사원에 오시면 배상면주가에서 빚고 있는 탁주,약주,증류주(소주),
과실주 등 20여가지 다양한 술들을 맛보실수 있습니다.

또한 매 계절마다 제철원료를 사용하여 한정량 빚은 세시주도 시음하실 수 있습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병술은 장기유통을 위해 부득이 가열살균을 거친 술들입니다.

따라서 가열과정을 거치지 않은 생술에 비해 술이 가진 고유한 향미를 잃을 수밖에 없습니다.

산사원에서는 술을 빚은뒤 맑게 여과하고 낮은 온도에서 숙성시킨 다음 살아있는 술을 맛보실 수 있도록 생술을 준비했습니다.

이 술은 별도로 소량만을 ?은 '산사원 양생주(釀生酒)'로 시중에서는 맛 볼 수 없는 고급술입니다.

저희가 따로 준비한 술병에 담아 가실 수도 있습니다.

산사춘, 대포와 같이 현재 시중에서 병입된 제품으로 산사원 밖에서도
만날 수 있으나 효모가 살아있는 술의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는
생술과 계절에 맞는 계절주 및 모주, 각종 전통술을 이용한 칵테일 등을 시음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술을 사 갈수도 있고...

 

 

 

 

회원등급 회비(원) 혜택
VVIP 50만원 A형
가입일로부터 1년 간 유지
세시주 4종 각 12병(1박스)
세시주 파티 초대권(동반1인)
가양주빚기 2인 이용권
2.2L 백자항아리(6년 숙성 40% 아락)
시음키트(스포이드, 휴대용기, 술잔)
산사원 무료입장(동반1인)
제품구매시 5%할인(전품목)

B형
가입일로부터 1년 간 유지
세시주 파티 초대권(동반1인)
가양주빚기 2인 이용권
10L 옹기퍽(6년 숙성 40% 아락)
빙주기 1세트
시음키트(스포이드, 술잔, 망치)
350ml 겹오가리 항아리 3병
산사원 무료입장(동반1인)
제품구매시 5%할인(전품목)

VIP 20만원
가입일로부터 1년 간 유지
세시주 4종 각 1병
세시주 파티 초대권(동반1인)
가양주빚기 2인 이용권
오매락퍽 2세트
아락 40도 2세트
빙주기 1세트
배잔 6개(1세트)
산사원 무료입장(동반1인)
제품구매시 5%할인(전품목)

산사원 5만원
가입일로부터 1년 간 유지
세시주 4종 각 1병
세시주 파티 초대권(동반1인)
산사원 무료입장(동반1인)
제품구매시 5%할인(전품목)

 

 

 

 

 

 

 

 

 

우곡루

 

취선당(유상곡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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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5 12:18

    첫댓글 술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곳이죠..
    이 곳에서 술담그는 것두 알켜줘요..

  • 작성자 13.11.25 12:19

    아~~그렇구나~~!!
    술 담는법 배워두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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