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6층 성인작업 3팀 이경민입니다~ 선생님들 모두 새해 계획은 세우셨는지요?
저는 1월 11일 혼자 여수 오동도와 순천만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혼자여행가기가 자기이해 및 자기성찰을 하는데 가장 좋은방법이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내가 듣고 싶은 노래를 듣고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고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나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진은 위에 사진이 오동도이고 아래사진이 순천만입니다)
그럼 저의 새해계획을 말하고자 합니다.
1. 하루에 5분씩 내 자신과 대화하는 연습하기
- 내 옆에 있는 동료 또는 친한 친구의 장단점과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은 알면서 정작 내 자신의 장단점과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은 대부분 모르고 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기자신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제 자신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까합니다.
2. 나에 대한 비난적인 생각 버리는 연습하기
- 나의 내면에 대해서 내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알아가면서 나의 감정상태, 몸상태, 일어나는 일 등에 대해서 비난하는 생각을 버려야할 것 같습니다. 김제동이 한 프로에서 "나에게 비난적인 말은 하면 안된다. 누구보다도 잘 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라는 말을 했습니다. 힘든 나에게, 기쁜 나에게 비난적인 생각은 버리고 힘을 줄 수 있는 생각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3. 한달에 1권 이상 책 읽기
- 누구나 다 세우는 계획인것같은데ㅋ 2013년까지는 1년에 책 1권도 읽지 않았는데 2014년 어떠한 계기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의 저변을 넓히는데도 좋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접할 수 있는 최고로 쉬운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하였습니다.
4. 토크콘서트등과 같은 자신의 인생얘기를 하는 강의 들으러 다니기
-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얘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려고 합니다.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는것이 앞으로 제가 만날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영화 "국제시장"을 보셨는지요? 우리들의 할아버지, 아버지세대의 이야기 같습니다. 우리들의 할아버지, 아버지세대의 삶은 자신보다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때는 그래야만 하는 상황이었고, 열심히만 하면 잘 살았습니다. 허나, 지금은 삶이 어느정도 풍족해지니 먹고 살기 위한 삶이 아닌 내가 살아가는 이유, 살고 싶은 삶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누구보다 나를 잘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 한해는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많이 가지기 위한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올 한해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첫댓글 꼭!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꼭 성공하겠습니다~^^
이거 혼자 하기는 힘들낀데... 누구랑 할끼고? ㅋㅋㅋㅋㅋ
전부 다 혼자하는건데요ㅋ
위에글 보니까 왠지 씁쓸한 이 느낌은 뭐죠? ㅡㅜㅋㅋㅋ
어떤글요?ㅋㅋㅋ
4번 같이갑시다!!
1월 31일 2월 1일 김제동 토크콘서트 부산에서 합니다~ㅋ
좋으네요
팀장님도 새해계획 올리시죠~ㅎ
저도 여행이야 말고 자기 성찰 및 생각을 가장 집중있게 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
맞아요ㅋㅋ 최고의 방법이죠~^^
쉽지 않은 길을 가시는건 아닌지 ㅜㅡ
혼자여행에 점점 익숙해지시면 저처럼 됩니다. 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