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회원님들 일로평안하신지요^^ 어느새 9월입니다. 올 가을 추석 땐 종보가 댁으로 배달되지 않습니다. 종보편집장이 70을 넘으니 시력도 떨어지고 활력도 예전만 못해졌습니다. 50-60대 종원들이 맡아주면 좋겠는데 그저 희망사항인가 봅니다.
그렇다고 종보를 못 본다고 서흥문중의 소식이 끊어지는 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삼국지를 보면 세상이 보이듯 서흥김씨대종회 카페를 보면 우리 문중이 보입니다. 재차 힘주어 말합니다. “카페를 보면 서흥瑞興 문중이 보입니다”
올 가을 추석 때는 카페와 더욱 친숙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위분들께도 카페 가입을 적극 권유해주시기 바랍니다. 뿐만아니라 종사에 관심을 갖고 계신 종원분들 계시면 카페지기 봉사직에 도전하여 주실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카페지기와 종보편집주간을 맡은 홍보이사 기후가 올립니다., 그리고 카페 필명은 ‘김기후’를 포함해 ‘대종회’, ‘편집자’, ‘정솔’, ‘장노년운동’, ‘카페지기’ 등 여섯가지 이름을 사용해 왔습니다. 앞으로 종원의 한 사람으로 맹자孟子 공부를 마치면 한훤당기념사업회 학술발표 논문과 태환고문님의 주옥같은 글 모음 '손자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道學의 향기'를 카페에 쉬엄 쉬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B7B425405C74208)
▲대종회 임원회의(2013.1.24)에서 기후 종원이 종보제작 및 카페운영 현황보고를 하고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8483F554734CD07)
▲재경서흥회 회의(2014.6.3)에서 기후 종원이 종보제작 및 카페운영 현황보고를 하고 있다 고장난명(孤掌難鳴)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중국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저 기후基後가 아무리 좋은 뜻을 갖고 있어도 고장난명孤掌難鳴에 불과합니다. 제가 종보편집주간 직무와 카페지기 업무에서 손을 떼야 하는 이유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 대종보 제66호 편집후기
☞ 20주년 정기총회 평가회의에 부쳐
☞ 재경서흥회 제143차 회의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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