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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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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일 : 7.31, 8.14, 8.20 (총 12시간)
- 상담장소 : 강남평생교육원
- 상담섬기미 : 생명나무님(1회차), 바라기님(2, 3회차)
아! 무슨 말로 시작해야 할까요? 섬기미 상담은 한 마디로 제 인생을 리셋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생 리셋이 가능하다니..
제 안에 있는 부정감정과 붙박이부정감정체를 발견하고, 그것을 내보내는 작업은
제 인생에서 가장 어둠이었던 시간,
그리고 여전히 그 시간 속에 머물러 있는 자신과 다시 마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생의 과보를 갚아야 하는 1차 동심원 관계인 9명을 찾아내고는 경악했습니다.
제 삶은 철저하게 신이 안배해 놓은 길을 밟아 온 것이더군요.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진실로!
가장 먼저 A.K테스트에 대해 배웠습니다.
지역모임에서 배우기는 했는 데,
저 자신이 미덥지가 않아 해 볼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오, 의외로 잘 맞았습니다.
배우고 나니 왜 그렇게 확인하고 싶은 게 많은지..
집에서 같이 할 수 있는 파트너가 없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아는 것 같으면서도 막상 설명하려면 아리까리한
육, 영, 혼, 상념체, 부정감정체, 각성체, 역천, 까르마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현생에서 저지른 하늘의 뜻에 반하는 생각과 행동이 모두 역천입니다.
저의 역천을 찾아봅니다. 수행에 관심을 가졌던 초기에 다녔던 단체가 역천으로 나옵니다.
이 단체와 관련해서 생긴 역천이 200개가 넘습니다.
신내린 사람이 어떤지 궁금해서 신점을 본 적이 있는 데, 이것때문에도 역천이 2개가 생겼습니다.
수행단체는 안 간지 워낙 오래되어 어떻게 다니게 되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공부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회개기도 하면서 더듬어 보니 수행단체와 신점 보는 곳을 같은 사람에게서 소개 받았더라구요.
앞으로 그 사람 말에는 절대 혹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역천의 수가 많아 걱정했는데, 한꺼번에 없앨 수 있다고 테스트됩니다.
좋은 데라고 역천단체에 엄마와 아들까지 끌고 갔었던지라
저처럼 역천이 생겼을까봐 확인해 보았더니
엄마 것은 엄마에게, 아들 것은 제게 역천으로 카운트 되었다고 합니다.
엄마는 현생의 역천에 더해 전생의 역천도 두 번이나 있습니다.
이 뒷감당을 어찌해야 할까요?
다행히 최근에 다녔던 명상단체는 역천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기서 배운 것이 아주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빛살림에서 얘기하는 내용과 90% 이상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종말론을 말하는 단체는 역천이라고 했는데,
이 곳이 종말론을 말하는 단체임에도 역천이 아닌 건지,
아님 제가 종말론은 받아들이지 못해서 역천이 아닌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곳에서 배울 것을 다 배웠는지 여부를 테스트해 보았는데, 다 배웠다고 나옵니다.
까르마도 확인해 봅니다. 까르마는 전생의 역천입니다.
세 번의 생에서 역천이 연달아 있으면 사람으로 태어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사람으로 태어난 사실이 엄청 귀하고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저는 직전 생에서 한 번의 카르마가 있습니다.
바라기님이 제 송과체에 빛을 쏘아 까르마와 역천을 없애 주셨습니다.
바라기님이 빛을 쏘는 동안 플래시가 명멸하는 것처럼 눈 앞이 번쩍번쩍하고 윗 눈꺼풀이 마구마구 떨려왔습니다.
그 떨림이 아래 눈꺼풀 쪽으로 옮겨간다 싶은 순간에 다 되었다고 하셔서 아쉬웠습니다.
그 이후 제 송과체에 의식을 집중하면 크고 영롱한 다이아몬드가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신기했고, 섬기미님들의 파워에 깜짝 놀랐습니다.
남아있는 파동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역천은 매일 40분 동안의 21일 기도와 법보시를,
까르마는 매일 25분 동안의 100일 기도와 물질보시를 해야 합니다.
법보시는 빛살림을 소개만 해도 된다고 하니 아마도 진즉에 보시가 완료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실제로는 역천은 9일만에, 까르마는 13일만에 파동이 없어졌습니다.)
이번 상담에서 가장 놀랐던 것 중의 하나가 부정감정에 대한 것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200점 이하의 부정감정은 자부심이 95%, 두려움이 5%라고 나옵니다.
두려움은 짐작했던 대로 세 살때 엄마에게 받은 체벌에서 연유했습니다.
자부심을 방어기제로 선택하게 만들었던 사건은 놀랍게도 제가 전혀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고 2 때 수학여행을 앞두고 조를 편성했었는데, 그때 아무 조에도 끼지 못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까마득히 잊어 버린 그 사건이 이렇게 어마어마한 상처였다니..
이미 알고 있던 세 살때의 사건에서 연유된 두려움-다시 쫓겨날 지도 모른다는-은
그동안 이런저런 방법으로 치유를 해서 거의 다 치유를 했습니다.
이번에 확인해 보니 10% 정도가 남아 있다고 나옵니다.
18살 때의 사건은 상처인 줄도 모른 채 부정감정의 크기를 계속 키우고 있었습니다.
내 안에 남아있는 부정감정은 꼭 없애야만 합니다.
부정감정이 부정감정체를 불러들여서기도 하구요.
더 높은 의식단계로 올라가지 못하게 발목을 잡고 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은 현재의 나에게 빛을 비추는 걸로,
자부심은 18살의 나에게 위로를 보내고 빛을 비춰추는 걸로 없앨 수 있다고 테스트됩니다.
섬기미 상담을 앞두고,
까페에 올라오는 붙박이부정감정체 글을 읽으며 그 에너지장에 동화되었나 봅니다.
'세 살.. 늑대울음소리.. 무서워.. 안 들었으면 좋겠어.. 제발 누가 저 소리를 안듣게 해줬으면..'에
이어 '삼십 살..'이 떠오릅니다.
세 살, 사실 세 살인줄은 이번에 알게 된 겁니다. 예전에는 어릴 때.. 였습니다, 은
제 인생 최초의 기억이 있는 때입니다.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고 엄마가 저를 툇마루로 쫓아냈습니다.
툇마루로 쫓겨난 저는 완전 패닉상태였습니다.
온 힘을 다해 악! 악! 울며, 발을 동동 구르며, 잠긴 방 문을 두드려 댑니다.
밖은 깜깜하고, 어디선가 늑대가 울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저 늑대가 나를 잡아갈 것만 같습니다.
그 순간에 저는 제발 저 늑대소리가 들리지 않게 해달라고 간절히, 아주 간절히 빌었습니다.
그 간절함을 따라 엄마에게 들어와 있었던, 저는 있는 줄도 몰랐던,
태어나서 얼마 안되어 죽은 엄마의 쌍둥이 동생들의 영혼이 제게 들어왔습니다.
그리고는 제 양쪽 귀에 한 명씩 자리를 차지합니다.
존재를 알고나니 명상 중에 그 형태가 보입니다.
시꺼멓고 길다란 나무가지 같은 것이 양쪽 귀 속에 들러붙어 있습니다.
평생 저를 힘들게 했던 난청이 이 영혼들 때문이었습니다. 이리 허탈할 수가..
테스트를 해보니 애기영혼들이 나가면 난청이 80% 좋아진다고 나옵니다.
글의 순서와는 달리 애기영혼들은 가장 마지막에 보냈습니다.
애기영혼은 특히 더 강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잘 못 건드렸다가는 오히려 압도당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엄두가 나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본의 아니게 내면의 부정감정을 없애는 작업을 하다
쌍둥이 영혼을 제외한 다른 붙박이부정감정체를 다 보내드리게 되어
이렇게 된 거, 쌍둥이 영혼도 보내드려 보기로 합니다.
애기 영혼들의 파워가 쎄기는 쎈지 애기 영혼에 의식을 집중하자
2차 상담 후 밝게 빛나던 송과체가 주황색 노을로 가로 막혀있는 것이 보입니다.
끝장낸다! 결심하고 애기영혼들과 무려 100분간의 사투를 벌였습니다. 실패!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기영혼들의 모습이 시꺼멓고 선굵은 나무토막에서
캬라멜색의 가늘고 실뱀보다 좀 굵은 긴 호선으로 바뀌었습니다.
확인은 안해 봤지만, 아마 일부가 나가셨을 것 같습니다.
다음 날 다시 시도했습니다.
전 날은 의도적으로 귀 쪽에 의식을 집중시키려고 애썼었는 데,
이 날은 그냥 몸에다 맡겼습니다.
전날부터 의식이 계속 가슴으로 가고 있었거든요.
가슴 속에 단단히 또아리 쳐진 뭔가가 있습니다.
그 부위에 조사기처럼 빛을 비춰주다가, 레이저총으로 쏘다가,
나중에는 드릴이 달린 용접기까지 들이댔습니다.
꼬였던 것이 풀어지며 꾸루룩 소리와 함께 아래로 내려갑니다.
당시의 사건에 기인해 생긴 두려움 중 남아있던 10%도 드디어 사라졌습니다.
그 이후 애기영혼을 보내는 작업은 오히려 쉬웠습니다.
자연스럽게 오른 쪽 귀로 의식이 옮겨가더니 압력이 느껴지면서, 좁고 기다랗고 예리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계속 의식을 집중하고 있었더니 둔탁한 진동과 함께 애기영혼이 나갔습니다.
왼쪽으로 의식을 옮겼더니 마찬가지로 압력과 통증이 느껴집니다.
조금만 더 하면 왼쪽 애기영혼도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은 데,
다른 사람이 보내주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하는 궁금증이 일어서 멈췄습니다.
애기영혼 보내드렸다는 것을 미리 말씀 드리지 않아서 상담일에 바라기님께서 잔뜩 긴장하고 오셨었습니다.
그 긴장이 무색하게 빛비추기를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 마지막 애기영혼이 나가셨습니다.
직접 보내는 것과 섬기미님이 보내는 작업을 비교체험한 결과는 직접 하는 것이 더 드라마틱하다, 입니다.
섬기미님이 보내주실 때는 왼쪽 귀에 조사기 쬐이는 것 같은 열감만 있었습니다.
번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명상하다가 갑자기 세 살짜리 애가 늑대인 줄을 어찌 알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늑대 문화권도 아닌데.. 그 당시는 동화책 읽어주던 때도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혹시 전생에 늑대에 물려서 죽은 적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오, 전전전생에서 늑대때문에 죽었다고 합니다.
제가 세 살때 처한 상황이 아마도 전전전생에서 죽을 당시의 상황과 많이 흡사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래서 실제 상황이 그리 공포스럽지 않았음에도 완전 패닉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
내친 김에 2년 전쯤 이완요법으로 두려움의 에너지를 내보내기 전 내 안의 부정감정을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두려움이 55%로 나옵니다. 세 살 이후 제 인생은 그 두려움에 압도당한 시간이었습니다.
18살때에도 두 분이 들어오셨다고 합니다.
3살, 30살과 달리 단서가 전혀 없었던 지라 바라기님께서 한참을 테스트해서 찾아주셨습니다.
그때 들어온 분은 외할머니(엄마가 3~4살 무렵에 돌아가셨습니다.)와 증조할머니입니다.
두 분 역시 제게는 일면식도 없는 분들입니다.
두 분 모두 엄마에게 있다가 제게 들어오셨습니다.
밤에 잠에서 깨어 뒤척거리다가 누운 채 18살의 제게 빛비추기를 했습니다.
붙박이부정감정체의 저항이 느껴집니다. 할머니! 라고 불러 봅니다.
갑자기 가슴 부분이 진동을 하더니 억울한 감정이 치고 올라 옵니다.
엄마에게 전해 듣기로는 외할머니는 좋은 남편을 두고 일찍 죽는 것을 너무 억울해 하셨다고 합니다.
그 얘기가 맞았었나 봅니다.
그런데 18살의 저는 왜 억울했을까요?
울 아버지는 부잣집 둘째아들이셨습니다만,
재산 상속에서 배제되며 살던 집도 형에게 내주고 거리에 나앉게 됩니다.
부잣집 아들로 곱게 자란 아버지는 남 밑에서 머리 숙이는 것이
자존심이 상한다고 직장생활을 하다말다를 반복합니다.
장사를 해보기도 하셨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고지식한 성격이라 다 말아먹고 그만두게 됩니다.
결국 엄마가 가내 부업, 공장 노동자, 파출부 일을 하시면서 가계를 꾸려나가셨습니다.
돈 떼이는 일까지 생기며 최악에 처한 상황에서 저는 중학교 3학년이 됩니다.
도저히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형편이 안됩니다.
그 와중에 한 상업학교에서 3년 장학금을 주겠다는 제의를 해와서 그 곳으로 진학을 하게 됩니다.
겉으로 표현은 못했지만,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았고, 내 처지가 너무 억울했고, 부모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억울해하며 돌아가셨다는 외할머니가 제게 오신 것이 당연한 거였습니다.
증조할머니는 같은 날 저녁 명상 중에 보내드렸습니다.
명상을 하는 데, 가슴 속에서 붙박이부정감정체의 저항이 느껴집니다.
애기영혼들의 저항은 귀에서 느껴지니 당연히 아닐 거구,
외할머니도 가셨고, 시작은아버지도 가셨으니 증조할머니일 거라고 짐작합니다.
가만히 증조할머니를 위로하며 빛을 비춰 드렸습니다.
가슴 부위에 압박감이 느껴지더니 어느 순간 연결되어 있던 끈이 뚝 끊어집니다.
동시에 서글픈 감정이 치밀어 옵니다.
명상 끝내고 엄마에게 증조할머니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오랫동안 절에서 거처하셨는데,
큰 집이 망하면서 거처하던 절에서 쫓겨나 이집 저집 떠돌다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아, 우리 증조할머니 말년에 많이 서글프셨구나.
좀 더 계시게 하며 더 많은 빛을 비춰드릴 걸..
제가 가진 부정감정의 95%는 자부심입니다.
그 자부심은 18살에 발생한 사건에서 기인했다고 합니다.
18살에 들어온 두 분을 보내드리며, 억울함과 서글픔이라는 감정이 밑바탕에 깔려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억울함이야 고등학교 3년 내내 가지고 있던 감정이었으니 18살에 특별히 겪은 감정은 서글픔일 터입니다.
수학여행 사건이 처음 수면위로 떠올랐을 때
저는 내성적이고, 공부 잘하는 저를 애들이 어려워해서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라고 유추했었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18살의 저를 떠올려 봅니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3년 내내
'여기는 내 자리가 아닌데..', '나는 여기보다 나은 곳에 있어야 하는데..'
'나는 이따위 학교에 다닐 애가 아니야.' '나는 너희랑은 달라.'와 같은 생각으로 똘똘 뭉쳐 있었습니다.
공부는 작파했고, 수업시간에도 소설책만 읽었습니다.
이런 제게 수학여행 사건이 생겼습니다.
이따위 학교에 다니는 애들에게 이런 취급을 받게 되니
너무 억울했고, 자신이 불쌍했고, 수치스러웠고, 서글펐고, 처량했고, 죽고 싶었습니다.
18살의 저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굽니다.
수학여행을 가서는 평소라면 하지도 않을 장난을 치고, 더 웃으며 과장된 행동을 합니다.
부인, 허세, 과장.. 모두 자부심이 취하는 대표적인 행동패턴입니다.
뜬금없이 떠올랐던 30살.
테스트를 통해 그 나이에도 한 분의 붙박이부정감정체가 들어오셨음을 확인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가까운 분이 돌아가신 기억이 없습니다.
여러 번의 테스트를 통해 시작은아버님으로 밝혀집니다.
저는 뵌 기억도 없는 분인데, 준 상주노릇을 한 남편을 따라 제게 옮겨오셨습니다.
붙박이부정감정체의 존재를 알고 나니 명상을 할 때마다 그 분들의 존재가 느껴집니다.
특히 과거의 저를 떠올리면 더 그렇습니다.
내 안에 계신 시작은아버지 영혼에게 빛비추기를 하니 왼쪽 폐 통증과 함게 슬그머니 나가셨습니다.
남편에게 어떤 분이냐고 물어 봤습니다.
결핵을 앓고 있으면서도 병원에 가지 않으셨다,
1년 이상을 식사를 전혀 못한 채 막걸리만 마시면서 사셨다,
자식들이 많이 어려워했다 정도의 얘기를 해줍니다.
남편의 말로 짐작컨대 시작은아버지는 고집세고, 완고하고,
자기만의 생각이 강한 분이 아니셨을까 짐작해 봅니다.
'나는 왜 이 분을 끌어들인 걸까?'
명상을 통해 이 시기가 막 승진시험에 합격한 직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험이었고, 경쟁도 치열했던 시험이었던지라 합격해서 아주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만심이 하늘을 찔렀던 시간이었습니다.
내 선택이 맞았고, 나는 뭐든 할 수 있고 등등의 무한 자기긍정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두 달 쯤 전에 나의 에고가 '나는 옳다'임을 알게 되었는데,
이 에고가 이 정도로 힘이 쎄진 배경에는 이 분의 고집이 한 몫한 것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다른 영혼들과 달리 제게 그다지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셨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제 류마티즘이 이 분 때문이었습니다.
제 주위를 떠도는 부정감정체는 없는 걸로 나옵니다.
'음, 나의 방어막이 튼튼한가 보다' 라고 지레짐작했다가 무참히 깨졌습니다.
붙박이부정감정체 외에 숨어있는 부정감정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주위를 배회하고 있다가 부정감정이 들 때마다 슬금슬금 들어와서 자리를 잡는다고 합니다.
에너지 자체는 높지 않지만 육에 영향을 끼치는 존재입니다.
얘네들이 오른 쪽 귀에만 무려 90,000개입니다. 왼쪽 귀 26,000개,
귀와 연결된 부위인 눈에 55,000개입니다.
다른 부위에도 100개부터 1,800개까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 몸은 떠도는 부정감정체들을 끌어들이는 블랙홀이었던 겁니다.
나타나는 대로 다 끌어드렸으니 없을 수 밖에요.에너지가 별로 없는 존재들인데도 워낙 숫자가 많으니
바라기님이 얘네들을 없애 주면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워낙 양이 많아 한 부위, 한 부위를 다 따로따로 해야 했습니다.
제 얼굴의 오른 쪽 부위에 시꺼먼 구름 같은 것이 잔뜩 끼어 있는 것이 보였고,
등도 따끔따끔 거렸다고 하십니다.
동물 영이라고 빠질 리가 없습니다.
동물 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그럼 저는 소가 있겠네요?" 했는데, 진짜로 그랬습니다.
아, 웃을 밖에요..
강아지도 한 마리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 키우던 또박이라는 강아지입니다.
또박이 죽었을 때 엄청 슬펐어서 그 이후 살아있는 생명체는 키우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제 그리움이 얘를 잡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소는 아마도 전생에서부터 왔나 봅니다.
소의 영이 들어와 있으면 되새김질을 잘한다고 합니다.
어쩐지.. 무슨 일이 있으면, 특히 자책할 일이 있으면 끝없이 되새김질을 합니다.
소심한 성격이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소의 영 때문이었습니다.
소의 영을 보내드렸으니 이제는 괜찮아질려나요?
강아지 영은 의존, 과도한 친근감, 스킨십, 지나친 충성, 남은 음식에 집착하는 패턴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충성심 높은 것은 맞습니다.
이제 '충성심 따위 개나 줘버려!'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전생에서 진 빚을 갚아야 할 1차 동심원에 속하는 9명이 있다고 합니다.
저의 1차 동심원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찾아 봤습니다.
아직 못 만났을 수도 있어서 9명을 다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저는 9명 모두를 이미 다 만났습니다.
엄마를 비롯한 혈연으로 묶인 관계부터 지금 같이 근무하고 있는 직장동료,
평생 무리한 돈거래를 해 본 적이 없는 제가 뭐에 홀린듯이 거액을 건넸던 사람,
빛살림 까페에 기도 요청 글을 올렸던 조카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9명의 대부분은 별 이유없이 잘해주고 싶었던 사람들입니다만,
갚을 게 많은 관계는 현생에서도 좀 꼬여 있습니다.
빚을 다 갚은 사람도 있고, 거의 다 갚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제 갚기 시작해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빚을 다 갚지 못한 사람에게 어떤 방법으로 빚을 갚으면 될까를 생각해서 확인을 받았습니다.
1차 동심원에 속하는 9명을 생각하니 '신의 안배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9명중 5명을 제 직장(이하 'B')에서 혹은 B를 매개로 만났습니다.
그 중 한 명은 현재 같이 근무하고 있는 사람인데, 제가 B에 터 잡고 30년을 기다려서 만난 셈입니다.
B를 끊임없이 밀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B에 들어와야 했고, 계속 다녀야 했던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저는 상업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B에 들어왔습니다.
상업계학교에서 B에 보내는 것은 인문계학교에서 서울대학교에 보내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순위권 상업계학교에서는 B에서 의뢰가 올 것을 대비해 상위권을 따로 빼놓는데,
제가 다니던 학교는 뭔 사정인지 의뢰가 들어오는 대로 전교 1등부터 내보냈던지라
B에서 원서가 왔을 때에는 미취업자 중 성적이 가장 좋은 사람이 저였습니다.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던 저는 B보다는 급여가 쎈 곳으로 가고 싶어했습니다.
저의 읍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는 저를 B에 보냅니다.
3년 동안 장학금 받은 값 하라면서요.
다행히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B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과정도 미스터리합니다.
나중에 알게 된 건데, 제 청력이 신체검사를 통과할 수 있는 기준이 안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무사히 신체검사를 통과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B에 들어와서 보니 여기는 스펙이 좋아도 너무 좋은 사람들만 모여 있습니다.
고등학교때와는 다른 의미로 이 곳은 제가 있을 곳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합니다.
야간대학 졸업 후 몇 번이나 이직을 시도했는데, 잘 안되었습니다.
할 수 없이 계속 다녔습니다.
결혼할 즈음엔 남녀고용평등법이 제정되어
입사시 제출했던 결혼하면 그만둔다는 각서가 효력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결혼하면 많이 그만두는 분위기였는데,
당시 저는 페미니즘 사상에 심취해 있었던지라 직장 다니는 것을 권리라고 생각해서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결혼 후에는 남편이 프랑스로 간다고 해서 그만두려 했었는데,
남편의 프랑스 파견이 취소되어 버렸습니다.
나중에는 생계가 달려 있어서 계속 다닐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 희망과 상관없이 상황에 떠밀려서 들어왔고,
개인적인 실패가 겹치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할 수 없이 다니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이 곳이
사실은 신이 저를 위해 안배해 둔 곳이었습니다.
오! 소오름!!! 진정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는 거였습니다.
섬기미 상담 이후 달라진 것은 계량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육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류마티즘과 난청이 모두 혼의 문제에서 비롯되었던지라
상담 후 류마파동은 다 사라졌습니다.
류마티즘으로 인한 통증은 3개월, 뼈 변형은 7개월이면 좋아지는 걸로 나옵니다.
혈허치료기간도 총 24개월중 20개월 정도가 남아있었는데, 이제 1개월이면 된다고 합니다.
난청은 정상 청력의 80% 정도로 회복이 가능하며,
천탕을 복용하면 나머지 20%도 회복될 거라고 테스트됩니다.
테스트 결과가 현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진짜 좋아져서 나의 치험 예에 올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부정감정은 3회차 상담 시작시 전 주에 비해 95%가 감소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한 주 동안의 작업이 어마무시하게 드라마틱했었음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숨어있는 부정감정체를 지운 후에는 99%, 챠크라 개통 후에는 100%가 지워졌습니다.
내면의 부정감정이 다 지워지는 게 가능하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참나지수는
상담 시작시 25, 3회차 상담 시작시 90, 숨은 부정감정체 제거 후 96, 챠크라 개통 후에는 99로 올라갔습니다.
의식점수는 상담 시작시에 비해 130점이 올랐습니다.
의식점수에 참나지수를 곱한 만큼이 자신의 에너지 통로의 넓이라고 하던데,
통로 넓어져 있을 때 열심히 명상을 해야 겠습니다.
실제로 3회차 상담 이후 명상을 해보면 통로가 엄청 넓어져 있음이 느껴집니다.
송과체도 밝고 또렷해졌고,
미간, 가슴, 단전 부위에서 시계방향으로 챠크라 에너지가 돌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잘 유지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은 데, 평생 A/S 해 달라고 떼를 써봐야 할까 봅니다.
부정감정이 만들어지고,
만들어진 그 부정감정을 따라 붙박이부정감정체가 들어온 순간들은
제 인생을 단단히 꼬이게 만든 버그였습니다.
과거의 그 순간으로 되돌아가
그런 방식으로 버틸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나 자신을 위로해 주고,
그렇게라도 버텨준 자신을 칭찬해 주고, 빛을 비춰주며 버그들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버그가 사라진 제 인생은 이제 완전 리셋되었습니다.(혹은 조만간 완전 리셋될 예정입니다.)
이제 막 한꺼풀의 장막을 벗겨냈을 뿐인데도 눈이 밝아진 느낌입니다.
그 밝아진 눈으로 환하고 밝은 세상이 펼쳐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앞으로 제가 살 곳일까요?
다음 장막, 그 다음 장막, 또 그 다음 장막을 벗겨내면 대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제가 삶의 과제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를 안배해 주신 신께 감사드립니다.
앞서가며 기꺼이 배움 나눠주시는 참빛선생님께도, 섬기님께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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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드라마틱한 장편소설을 읽고있는 것같았습니다~^^ 정말 앞으로 써니님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축하드립니다~!!
써니님 글의 제목을 '빛살림 상담 매뉴얼의 상세 안내편'이라고 붙여도 좋겠습니다.
장문의 글을 지루하지 않고 흠뻑 빠진 채로 읽을 수 있게...
이렇게 한사람의 인생 살이를 다 들여다 볼 수 있게도 허락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고나서 생각 해 보니 이 글도 써니님의 법 보시에 들어가겠구나 싶고요.
이제 모든 버그가 사라지고 리셋 되어진 인생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져나갈지... 저도 흥미진진합니다.^^
글 올리기 전에는 밑천을 이렇게 다 까발려도 되나 걱정했는데, 막상 올리고 나니 손 털었다는 느낌입니다. 저를 힘들게 했던 일도 안배였겠구나.. 나를 힘들게 했더 사람들도 역할이었겠구나.. 비로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섬기미상담을 앞두고 있는지라 놀라움에 마치 내 일처럼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네요
써니님처럼 마음을 열고 제 자신과 마주할 준비와 하늘의 뜻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귀한 체험 나눠주셔서 감사드리고 리셋된 인생에 박수를 보냅니다 축하합니다^^
지천명님도 섬기미 상담을 계기로 리셋되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처럼요.. 후기 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런 글을 볼때마다 저는 섬기미상담이 받고 싶어서 안달이 납니다만 신께서 기회를 주실거라고 믿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세상의 빛을 더 밝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리셋된다는 말이 상담을 받아보신분들은 다 공감하실거 같애요
저역시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었거든요....
다만 습으로 나도모르게 행해지는 판단 자부심 기타등등의 행위로 부정감정들을 끌어들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 바짝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
써니님 읽는내내 빙글빙글 제가 도내요 저도 섬기미상담 받고싶다는 욕망이 훅올라옵니다 이모든과정속에서 깊은깨달음이 전해줄 앞으로의 인생파노라마가 너무 기대되며오늘 한편의 영화를 본듯 여운으로 깊게 드리워집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써니님의 은총일기 읽으면서 섬기미상담후기글이 엄청 기대되었었는데 완전 기대이상입니다~~
지루하지않고 정말 흥미진진하게 단숨에 읽었습니다~~
써니님의 저력이 느껴졌구요~
리셋된 삶을 멋지게 사시기 바랍니다~~
읽고 있는 내내 전율이 느껴집니다. 결국은 내가 사는것이 아닌 살아지는것임을요.
체험하신 내용을 상세하게 알기쉽게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삶을 향해 가시는 길 기대합니다
마음의 긴장을 놓을수가 없군요 .
손에 땀이 나고 있네요~
써니님 섬기미상담 후기가 저에게 전율이 흐릅니다.
저도 섬기미 상담이 긴장되어 상상을 할수가 없습니다.
깊은 깨달음 축하 드립니다.
저도 써니님 글을 보며 섬기미상담받은거 정리해봐야겠다 싶어요. 그냥 지나갔더니 이렇게 세세하게 제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와닿지 않네요^^ 정리하면서 더 감사하고 변화된 부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써니님~!
저의 과거나 현재의 모습들이 부정감정체들의 영향이었다니 안심이 됩니다.(바뀔수 있으니까요 ㅎ~). 먼저 상담 받으신 분들처럼, 상담으로 온전한 내모습이 드러나서 반짝이게 될것을 생각하니 생각만으로도 벅차네요^^.( 한편으론 그 모든 걸 드러내야 하는 두려움이 크기도 하고요..).
오묘한 섭리에 또한번 놀랍니다.
직접하는게 더 드라마틱하다. 라시니...태생이 섬기미이신가봅니다.
곧 퇴직이시니 받은빛을 나누어주시길요.^^
음.. 아직도 끝이 아니랍니다. 이곳에서 제가 받아야 할, 것두 미래형인, 사람이 두 사람이 더 있다고 합니다. 이 두 분들을 위해 정년퇴직을 불사할 예정입니다.^^
아...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오직 신께서 인도하심이 느겨질 뿐..신의 사랑이 느껴질뿐...
이 벅찬 변화를 나누어 주셨음이.. 알아 들을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와~ 한 숨에 다 읽었습니다. 놀라워요~~
써니님, 섬기미상담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셔서 읽는내내 함께 공부가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카르마관계로 현 직장을 계속 다니고 계심을 신의 뜻으로 재맥락화 하셨음을 축하해드리고 싶네요. 함께 신에게로 나아가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대신 공부가 되어지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동물의 영까지 들어올 수 있다니 놀라워요..삶의 하나하나 쉽게 생각하며 살면 안될것 같네요.
모든 내용이 믿기지 않을만큼 놀랍습니다!!
이 엄청난 일을 해내셨다는것이 너무 대단해보입니다~
이런일을 나도 할수있을까? 의문도 들고.. 기대도 됩니다
써니님이 갖고 계셨던 난청과 류마티즘등이 붙박이 부정감정체였고 이제 다 나을수 있다는 점이 넘 다행이고 감사한일이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에이.. 제가 한 거 아니구요. 제가 한 것은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 정도? 병의 원인을 찾고 너무 허탈했었답니다. 이 역시 다 안배가 있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를 힘들게 했던 병들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긴 하네요.^^
아~~ 이런 연유이셨군요 ㅎ
21일 교육때 옆자리에 앉아 계시던 모습에 약간은 기쁨에 들떠 흐뭇한 미소로 참빛선생님 말씀에 빠져 들어가시는 그런 느낌을 받았더랬어요^^
그날 공부한 메뉴얼 한권 그대로의 생생한 예제를 들어주셨네요...
놀라운 감동과 경이로운 체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그랬었군요. 하긴 섬기미 상담을 마친 바로 다음 날이었으니까요. 겉으로도 나타났다니 너무 기쁩니다.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정말감동입니다
빛살림안에서만이 느낄수있는것이라
생각이듭니다.
정말 흥미진진한 영화를한편본것같고요
사는것이아니고 살아지는것임을
새삼또 느껴지게 합니다
써니님의 진정한마음과 상담해주시는
섬기미님께서열정으로 해주시는것을
생각하니 감사함이복받치네요...
인생의한부분에큰전환점을 이렇게싑게
받아먹는것은아닐까 생각이들어지면서
이또한살아지는것임을 받아들이며
아!저도상담받을날이기대되어지고
감사함이절로듭니다.
써니님 축하드립니다. 함께 섬기미 활동 하실 날들이 기대됩니다.^^
이번 상담 해 보고 섬기미는 아무나 하면 안되겠구나.. 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답니다..ㅠㅠ;;
영혼육의 공부를 하나의 글로 꿰뚫수 있게 되네요
저또한 심히 공감하며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써니님께 감사합니다.
함께 섬기미로 같이 할 날을 기대합니다.^^
새롭게 태어나심을 축하드립니다.
정말 자세히 정리해 주셨네요. 바라기님이 너무나도 잘 상담해 주셨군요. 상담메뉴얼에 있는것보다도 더 세밀히 잘 챙겨주신거 같네요. 제가 빠지길 잘 했네요. 저 같으면 저렇게 자세히 못 했을거 같아요.
의식점수까지 확 높아지셨으니 앞으로 활약이 기대됩니다. ㅎㅎ
어리버리 상담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 데, 벌써 끝났네요. 그렇쟎아도 상담후기 올렸다는 거 따로 보고드려야 하나 고민하던 참인데,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스타트 잘 끊었구, 중반에 급피치 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섬기미 상담 이후로는 꽃길일줄 알았는데, 대형급 은총을 몇 개 받고는 좀 심하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리 출렁대다가 중심 잡아가는 거겠지요?
아, 하나 더요. 직장 옮긴 것이 역천이라 하셨을 때 의아했었는데, 완전 이해됐어요.^^
귀한 글을 이제야 읽었습니다. 인생을 리셋하다!... 말만으로도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고, 읽어보니 정말 꿈결같네요. 부러움과 진심어린 축하, 함께 보내드려요. 카페의 글을을 하나 하나 읽는 것마으로도 참으로 큰 공부가 되고, 스스로 행해볼 수 있는 힘이 생기니, 섬기미상담 후엔 더더욱 큰 에너지를 받고 통로를 넓힐 수 있겠지요. 저도 기대됩니다. 앞으로 써니님 인생길에 함께 할 신의 빛과 사랑...또한 많이 기대돼요 나눠주신 글 감사합니다 ^^
상세히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으며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써니님, 새롭게 태어나심을 축하 드립니다~
저는 써니님의 후기가 적나라해서 좋습니다. 써니님이 아니어도 그렇게 자신의 알몸을 드러낸 삶의 이야기를 올려주셨던 몇몇 분들은 저의 뇌리에 강하게 남아 지속적인 친근감을 자아내고있는데요. 저희 카페가 회원들이 그 정도로 마음을 열고 자신의 내면을 드러 낼 수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에너지 점수가 상승하고 있는 중이고요.
사람사는 것이 아무리 복잡해도 사실은 다 거기서 거기...자신이 알던 모르던 모든 사람의 잠재의식 나이테 속에는 가지 가지로 얽힌 그런 정도의 사연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의 사랑님 후기에 잠시 달았었던 댓글을 읽으셨군요.;;
써니*님께 상담받기 전에 제가 준비할 내용을 여쭈어 보니 카페의 글을 열린 맘으로 읽어보라시며
이 글을 살~짝 소개하셔서 잠시 의아해했었는데~~ㅎㅎ
이제 읽고나서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이미 달려있는 여러 댓글에서 해주신 감상평에 백프로이상 공감합니다~
특히 참빛님의 '빛살림 상담 매뉴얼의 상세 안내편'이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영.혼.육에서 영.혼의 파트를 배경으로 잘 짜여진 한 편의 시나리오를 본 것 같이 내용들이 생생하였습니다.
이렇듯 내공이 깊으시니 저의 상담도 잘 이끌어 주실거라는 무한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