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매봉(가평) ; 929m
2. 언제 ; 2018.08.05(일) ; 맑음
3. 누구와 ; 단독
4. 산행시간 및 거리 ; 6시간 10분, 13.33km
5. 산 소재지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
6. 산행코스 ; 칼봉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매점~경반분교터~경반사~능선합류~회목고개~매봉정상~회목고개~경반분교터~매점~산림휴양관
-. 06:51 ; 산림후양관
-. 06:57 ; 매점
-. 07:32 ; 경반분교터(경반리/(직)수락폭포1.7km,회목고개4.8km) ; 직진
-. 07:53 ; 경반사(경반리0.5km/(직)회목고개4.3km)
-. 08:25 ; 갈림길(경반사800m/(우)경반분교1.6km,경반리6.6km/(좌)회목고개700m) ; 좌측
-. 08:42 ; 갈림길((좌)회목고개/(직)칼봉산) ; 직진
-. 09:09~09:22 ; 능선합류 ; 좌측
-. 09:30 ; 회목고개(캉봉0.8km/(직)매봉1.2km/(우)경반리4.8km/(좌)임도) ; 직진
-. 10:19~10:47 ; 매봉정상(점심)(칼봉2.0km,회목고개1.4km/(우)우정고개2.4km)
-. 11:23~11:35 ; 회목고개 ; 우측임도로
-. 11:36 ; 이정표 ; 이정표 뒤로
-. 11:42 ; 칼봉갈림길 ; 우측
-. 11:52 ; 경반사갈림길 ; 좌측
-. 12:15 ; 임도
-. 12:28 ; 경반분교터
-. 13:01 ; 산림휴양관
06:51 ; 칼봉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에 주차하고 산행시작
06:57 ; 칼봉산자연휴양림 매점
06:58 ; 공사중인 좌측포장길로 올라가면 교량있는곳까지 갈수있으나 나는 우측길로 올라감.
07:01 ; 하천을 건너면서 본격적인 산행시작
07:02 ; 엇그제 다녀온 몽골이 그리워지게하는 게르가 있네.
07:32 ; 경반분교터(경반리/(직)수락폭포1.7km,회목고개4.8km) ; 직진
경반분교터는 오토캠핑장으로 바뀌었네.
07:40 ; 포장도로로 차를 가져오면 편안하게 올라올수있는 마지막 구간 교량으로 감시초소 우측및 도로 양옆으로 주차할곳이 다수 있네.
07:47 ; 갈림길(우측 포장길은 MTB길이고 가운데길은 계곡따라 회목고개로 올라가는길이고 맨우측길은 수락폭포및 경반사 가는길
07:48 ; 경반사가 보이네.
경반사앞 폭포
07:50 ; 경반사(경반리0.5km/(직)회목고개4.3km) ; 우측 경반사로
07:53 ; 경반사 법당
07:54 ; 산신각(폐쇄) 우측으로
08:25 ; 갈림길(경반사800m/(우)경반분교1.6km,경반리6.6km/(좌)회목고개700m) ; 우측길은 경반사전 도로 중앙으로 올라오는길 ; 좌측
08:32 ; 초반에는 순한길
갈림길에서 좌측 나무가 듬성한곳으로 올라가야 편하게 회목고개로 올라가는길
08:42 ; 갈림길(좌측 나무가 듬성한곳으로 올라가면 편하게 회목고개가는곳/(직)수풀이 우거진 직진코스로 올라가면 칼봉산 8부능선으로 올라가게됨) ; 공부좀하고올걸... 직진해서 진을 빼놓네.
갈림길을 잊을까봐 잠시 뒤로가서 바닥에 있는 통나무를 찍었네. 저통나무가 보이면 매봉갈사람들은 좌측으로 가야함.
08:50 ; 갈수록 급경사에 덥기는하고 땀은 비오듯이 쏟아지고....
09:09~09:22 ; 능선에 합류했으니 일단 고생은 끝이네. 물좀마시고 힘내서 가자.
09:28 ; 고생해서 올라왔으니 급경사 내림길
09:30 ; 회목고개에 도착(칼봉0.8km/(직)매봉0.2km/(우)경반리4.8km/(좌)임도) ; 직진
09:55 ; 갈림길(회목고개0.7km,칼봉1.5km/(좌)탐방로아님/(직)매봉0.5km) ; 아직도 0.5km가 남았네. 그런데 여기부터가 진짜 급경사네 ; 직진
10:19~10:47 ; 바닥에 코박고 쉬엄쉬엄 헉헉대고 올라온 매봉정상(조망도 없고 바람도 없고 .... 에고 죽겠네.)
올라왔으니 인증샷은 찍어야지(칼봉2.0km,회목고개1.4km/(우)우정고개2.4km) ; 좌측깃대봉가는 이정표는 없네?????
배고프니까 점심은 먹어야지.
점심먹고 깃대봉으로 출발은했는데 금요일에 처가집가서 동서들과 쐬주한병에 징기스칸보드카 반병을 먹고 대자로 뻣어자고 어제 집에 올라와서 한숨자고 이높은곳을 이도운 날씨에 올라왔으니 체력이 고갈안되면 이상한거지. 잡목에 미역줄기같은 놈들이 길을막아서 엄청 체력소모가 심해지기에 잘못하다가는 잡목숲에 갇혀서 오도가도 못할것 같아서 과감하게 철수를 결정했다.
소나기가 내렸는지 잠시만 갔는데도 등산화가 이모양이네.
저런 미역줄기속에 갇히면 체력고갈로 죽울거 같았네.
10:55 ; 다시돌아온 매봉정상 ; 왔던길로 가자~~~ (완전 패잔병 신세네)
11:23~11:35 ; 다시돌아온 회목고개 ; 우측으로
회목고개 돌판위에서 한잠 자자.
체력고갈로 완전 실신상태. (속옷을 입었어도 옷이 땀에 쩔어서 몸에 딱 달라붙어있네)
11:36 ; 쉬다가 임도를따라 잠시 내려오면 좌측으로 이정표가보이고 이정표 뒤로 표지기가 보이고 내려가는 길이 뚜렸이 보여서 내려감.
11:42 ; 오전에 올라갔던 칼봉가는 갈림길 ; 우측
11:52 ; 갈림길(우측으로가면 경반사에서 올라왔던길이니 이번에는 직진해야지) ; 직진
12:15 ; 경반사들어가는 임도와 만남 ; 좌측
뒤돌아본길
12:19 ; 비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는길
12:28 ; 반갑다 경반분교터
12:58 ; 매점까지 무사히 도착했는데 중간에 그늘에서 계곡에 발담그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내발 드밀자리가 없네.
12:59 ; 매점지나자마자 좌측으로 이정표가 보이면 이정표따라 좌측으로 가면 됨.
13:00 ;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면 보이는 나무교량으로 교량을 건너서 우측으로 가면된다.
13:01 ; 산림휴양관에 도착하여 산행을 끝내다. 땀에 쩔은 옷도 못갈아입고 빨리 집에가서 샤워하자.
첫댓글 철수하길 잘했다...내가 아는 고수 하나가 깃대봉에서 송이봉으로 해서 계곡으로 내려섰는데 그야말로 개고생 했다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