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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직분 / 시 24:1-6, 고전 12:27-31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하여 부자가 된 노벨이 1896년 죽으면서 유언을 남김. 1901년 노벨재단 설립하며 시작함. 올해 79번째임. 노벨상은 문학, 의학, 물리, 화학, 경제, 평화 등 6개. 노벨상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 평화상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해당분야 6천명의 추천 서한 발송으로 2월1일 까지 추천,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사망일은 12월 10일에, 상금은 900만 크로네(100만 달러, 11억). 인도 2명 - 타고르, 데레사 수녀(유고 사람), 일본 9명, - 올해 화학상 시라카와 히데키(공동), 경제학상 제외하고 5개 분야에서 수상, 중국 - 올해 문학상, 가오싱젠(프랑스 국적). 김대중 대통령은 세계 권위있는 인권상은 거의 다 수상. 브루노 크라이스키 인권상(81), 북미주 한국인권연합 인권상(87), 유니온 신학대 유니온 메달(94), UN인권협회 인권상(98), 필라델피아 자유메달(99), 라프트 인권상(2000). 노벨평화상은 햇볕정책 - 남북한 긴장완화 및 지금까지의 인권, 민주화 공헌으로 수상한 것이다. 앞으로 경제난을 잘 풀어가야 할 숙제가 남았다. 오늘 본문과 연결해 생각래 보면, 이것이 김대중 대통령의 달란트 아닌가. 직분(갈란트)를 잘 활용한 예이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을 지켜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믿음의 성도들을 지켜주실 것을 믿는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집을 온전하게 하는 일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어떤 성도들이 가진 편협한 생각 때문에 일어나는 원망과 불평과 분쟁에 대하여 하나의 몸에 대한 불균형으로 보고 있다. 영적으로 심각한 병에 감염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이 병에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깨우쳐 주고 있다.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하면서 우리 마음에 불평과 원망이 있을 때, 불평하고 원망하는 자신이 병들었다고 깨우쳐 주신다. 이런 병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 심령의 모든 병이 예수의 강력한 능력 가운데서 치료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원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병들이 않으셨다. 그를 믿는 성도들에게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예수는 강건하시고 모든 것을 이긴 승리자로 사셨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너희가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었으므로 몸이 서로 분쟁할 수 없다’고 말하여, 몸에 붙은 지체는 서로의 유익을 위하여 서로 돌아보는 것이라고 가르쳐 준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치료받지 못한 마음과 심령의 질병을 치료받으라고 말한다. 오늘 우리는 심령이 질병에서 치료함을 받고 난 후에, 우리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아는 믿음의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치료받고 난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붙어 있는 지체 중에 어떤 부분은 말씀의 사역자로, 어떤 부분은 외적인 봉사자로, 어떤부분은 내적인 봉사자로 하나님의 교회를 온전하게 세우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통하여 교회의 직분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교회의 직분은 말씀에 대한 봉사와 외적인 봉사, 내적인 봉사가 있다, 오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난 후에 거룩한 지체가 되었을 때 우리에게 사명을 주신다.
성도는 누구나 다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권능을 발휘한다. 막 16:17-18절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이것이 믿는 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은사이다. 믿는 자들은 이 사실을 믿고 그대로 행해야 한다. 그렇다면 오늘 이 말씀은 무엇인가? 29-30절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여기서는 각자의 뛰어난 은사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누구나 공을 차고 노래하고 그림을 그리고, 음식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다 똑같이 잘하지는 않는다. 그 중에 더 잘하는 사람이 있고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니까 운동선수들이 나오고 음악가가 나오고 화가도 나오고 요리사도 나오는 것이다. 그것도 더욱 개발하면 더 잘한다. 은사도 이와 같다. 그래서 자기에게 맞는 일을 택해서 열심히 하다보면 그것이 자기의 특별한 은사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은사는 각각이라고 한다. 몸의 각 부분이 모여 하나를 이루지만 하는 일이 다 다른 것과 같다.
1. 하나님은 우리를 말씀에 대한 봉사자로 세우셨다.
28절 상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교회의 직분 중에 구분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사도요, 선지자요, 가르치는 자이다. 오늘 본문 말씀 속에서 사도 바울이 선지자와 사도와 가르치는 자를 왜 구별해 놓았나? 하나님께서 말씀의 봉사자로 세우신 사도와 선지자와 가르치는 자를 교회의 대표자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들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 부분이 뛰어난 자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뽑아서 하나님의 사역자로 만드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교회 내에서 말씀의 봉사자를 세우셨는데, 사도는 보냄을 받은 자이다. 선지자는 대변자이다. 가르치는 자는 목사(교사, 구역장 등)이다. 이 세가지를 가리켜서 말씀의 봉사자라고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이 봉사자를 세속과 구별해 놓으셨다. 이들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르치게 하는 임무를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씀하도록 세우셨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말씀하지 않으시고 대변자를 세워서 말씀하시기 때문에, 성도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다면 영원히 들을 수가 없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와서 주의 종의 말씀을 듣지 못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영원토록 들을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교회가 존재하는한 개인에게 말씀하지 않으신다. 이러한 말씀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눅 16장에서 친히 말씀하셨다. 부자가 죽어 지옥에 갔는데, 천국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손 끝에 물 한방울만 묻혀서 내 혀끝을 서능하게 하여 달라고 요구한다. 그렇지만 그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다시 간청하기를 아직 남아있는 형제들을 구원하기 위해 나사로를 형제들에게 보내어 달라고 한다. 이때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고 말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재림해서 이 말씀을 전해도 아멘하지 못한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 받지 못하면 하나님이 이 땅위에 심판하시며 말씀하셔도 진실로 받아들일 수 없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를 향하여 말한다. 2:13절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사도 바울의 말을 빌린다면 데살로니가의 교인들이 사도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사람의 말로 듣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이 듣고 있는 그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을 때에 그 말씀이 내 속에 생명을 공급하여 준다고 말씀한다. 요 6:63절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지 아니하고 그의 제자들에게 사도라 칭하고, 그의 제자들의 제자들을 속사도라 하고, 그들이 선지학교를 세우고 그들을 계속해서 오른날 말씀의 봉사자들을 세워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심을 믿기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지 못하면 우리의 영혼이 굶어죽게 된다. 배고픈 사람은 신경질을 부린다. 예수 믿으면서 왜 신경질을 부리는가? 예수 믿으면서 왜 마음이 기쁘지 않은가? 예수 믿으면서 무엇이 부족해서 불평 불만이 그리도 많은가?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이다. 여러분,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무엇이 부족한가? 예배에 제대로 참석하나? 예배만 잘 참석해도 하나님 말씀을 골고루 배울 수 있어서 우리의 신앙이 균형있게 성장하는데 좋다. 이제 학생예배도 드려야 하고 철야는 하지 않더라도 금요일 밤에 모여서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하나님 말씀에 은혜받으므로 말미암아 예수의 지체가 됨을 확인하고 잠자던 영혼들이 깨어 힘있게 일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2. 하나님은 우리를 전도자로 세우셨다.
28절 중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능력은 외적인 봉사자다. 사도 바울은 교회의 직분 중에 말씀의 봉사자 다음에는 모든 성도들이 누구나 소유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이 능력은 다이나마이트라는 의미로 재능이나 기능으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말한다. 행 1: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의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는 것이 바로 외적 봉사자이다. 다시 말해서 오늘날 외적인 봉사는 전도의 능력이다. 외적 봉사는 온 성도가 성령의 권능을 받고 성령의 역사하심 속에서 예수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기관이자 그리스도의 몸이 되는 성도는 외적 봉사자로 능력을 모두가 소유해야 한다. 이러한 교회의 확장은 오순절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역사했던 성령의 강림이다. 예수님게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성령이 임하기 전에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하셨다. 성령충만을 받지 아니하고 예루살렘을 떠나면 망한다. 성령받기 전에는 교회를 떠나지 마라. 성령을 받으면 세게를 향하여 땅끝까지 나아갈 수 있다. 교회 안에서 성령충만을 받은 것 같은데, 교회 안에는 성령의 역사가 있는 것 같은데, 막상 밖에 나가서 불신자들이나 교회 다니는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 입이 닫혀지고 전도할 마음이 사라진다. 교회에 나오면 믿음이 좋은 것 같은데, 이만하면 신앙생활 잘하는 것 같은데, 나가기만 하면 그렇게나 재잘거리던 입이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 그래도 우리는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이게 예수님의 명령이고 우리가 할 일이다.
이것이 교회의 외적 봉사이다. 20명의 문도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을 대망하며 10일 동안 오로지 마음을 같이 하여 기도하였다. 이때 모인 자들에게 홀연히 급하고 강한 바람소리와 불의 혀와 같이 성령이 그들의 머리 위에 임하였다. 성령이 임하니까 그들이 능력을 받았다. 성령 받기 전에는 비굴했고 두려워서 숨었다. 성령 받기 전에는 뿔뿔이 흩어져서 과거에 가지고 있던 직업의 현장으로 돌아가는 그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성령받은 후에 담대해졌다. 성령의 가르침과 주신 능력에 의해서 세상에 나가 하나님의 큰 일을 증거하는 능력자들이 되었다. 교회의 외적인 능력은 성령충만을 받아야 된다. 성령받은 결과가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들에게 말씀하신다. 성령의 능력을 받아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의 구성원으로서 존재하는 일에 만족하면 안된다. 말씀을 듣고 가르침을 받은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세상에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남녀노소, 오래 믿었고 믿은지 얼마되지 않았고를 구별하지 않는다. 모든 성도들에게 외적인 중거로서 외적인 봉사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오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라면 외적인 증거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는 증인이 되기 위하여 예수의 능력과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바란다.
3. 하나님은 우리를 내적인 봉사자로 세우셨다.
28절하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든 성도들에게 주신 것으로는 병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이 있다. 이것은 교회 안에서 행해야 하는 내적인 봉사이다. 여기 병고치는 은사가 있다. 병에는 육적인 병, 영적인 병, 마음의 병, 이렇게 세가지가 있다. 이 세가지 병중 처음 병이 전염되는 것은 인간의 마음이다. 마음에 병이 오면 육체에 병이 오고, 육체에 병이 오면 영혼이 죽어버린다. 영혼을 살리려고 힘써도 마음이 고쳐지지 않으면 영혼이 살아나지 않는다. 육체의 질병을 치료받기 원하여 아무리 약을 복용해도 마음이 변하지 아니하면 고치지 못한다. 마음의 병은 마음이 빗나간 것이다. 우리의 생각이 정상이 되지 못하고 마음이 비뚤어졌다. 이것이 마음의 병이다. 건전한 자아를 가져야 된다. 밝은 자아, 긍정적인 자아를 가지기 위해 예수님께 나아와 간구하다가 내 마음이 먼저 교회 안에서 치료받고 바로 보아야 한다. 성경적인 병 치료는 마음이 고침을 받음으로 육체도 건강하고 영혼이 풍성해 진다. 잠 4:23절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18:14절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여러분의 마음의 병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치료받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우리의 마음의 병이 말씀을 듣고 치료받아야 한다. 말씀을 듣고 잘못된 마음이 변화되기 위해서 기도하자.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치료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여러분을 미워하는 자가 있는가? 미워하는 자가 없다. 내 마음의 자격지심일 뿐이다. 내가 상처받아서 저 사람이 날 미워한다고 느끼는 느낌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