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 시작예식-말씀전례-성찬전례(예물준비/감사기도/영성체 예식)-마침예식
(감사기도) 감사-환호-성령청원-성찬 제정과 축성문-기념, 봉헌, 일치, 전구-마침영광송
[기념과 봉헌] : 교회는 사도들을 통하여 그리스도께 받은 명령을 이행하면서 특별히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을 기억하여 기념한다. 교회는 이것을 기념하면서 특별한 양식으로, 그 순간에 그 자리에 모인 교회를 성령 안에서 깨끗한 제물로 아버지께 봉헌한다. 교회는 신자들이 예수님의 제사를 봉헌할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봉헌할 줄 알기를 바란다.
+ 아버지, 저희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며,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을 봉헌하나이다. 또한 저희가 아버지 앞에 나아와 봉사하게 하시니 감사하나이다.
[성령 청원 (일치 기원)] : 예수님의 제사와 함께 자신을 봉헌하는 이들은 중개자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기까지 하느님과 형제들과 이루는 일치를 나날이 더욱 완성시킨다. 신자들은 자기 자신을 봉헌하며 하느님과의 일치, 신자들 간의 일치를 도모한다.
+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어, 성령으로 모두 한 몸을 이루게 하소서.
[전구] : 교회는 살아 있는 신자들뿐 아니라 연옥 영혼과 성인들과의 일치를 이루어 미사를 봉헌하고 필요한 은혜를 청한다. 이것이 ‘모든 성인의 통공’이다. 곧 산 이와 죽은 이가 서로 은혜를 주고받는다. 교우들이 연령을 위하여 미사나 위령기도를 하고, 성인들한테는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주님의 은총을 빌어줄 것을 청한다. 이것을 전구라고 한다.
+ 주님, 온 세상에 널리 퍼져 있는 교회를 생각하시어, 교황 ( )와 저희 주교 ( )와 모든 성직자와 더불어 사랑의 교회를 이루게 하소서.
<위령 미사에서는 아래의 기도를 덧붙일 수 있다.>
(오늘) 이 세상에서 불러가신 교우 ( )를 생각하소서. 그는 세례를 통하여 성자의 죽음에 동참하였으니, 그 부활도 함께 누리게 하소서.
+ 부활의 희망 속에 고이 잠든 교우들과 세상을 떠난 다른 이들도 모두 생각하시어, 그들이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뵈옵게 하소서. 저희에게도 자비를 베푸시어, 영원으로부터 ... 모든 성인과 함께 영원한 삶을 누리며, ...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