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일 시135-142편 입술에 파수군을 24.2.11
모든 인생의 생각과 행동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의 입술에 파수군을 세워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첫 번째 포인트
시인은 주를 기념함이 대대에 이르리이다고 고백합니다
시편 76편 105편 106편과 함께 역사 시편이며 저자 미상의 예배시인 시편 135편에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참 신이시며 우상은 손으로 만든 조각에 불과하다고 선포합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송축하며 찬양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시인은 성전 뜻에 서 있는 자들에게 여러 가지 이유를 제시하면서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두 번째 포인트
다윗은 여호와는 높이 계셔서 인자로 굽어 살피신다고 고백합니다
시편 138편은 다윗의 찬양시입니다 다윗은 성전 앞에서 감사와 찬양의 고백을 드립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떠한 어려움과 곤경에 처해 있더라도 끝까지 구원해주실 것을 믿는 믿음을 고백합니다 다윗의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감사하며 응답하심을 감사하며 내 영혼에 힘을 주심을 감합니다 그리고 주의 오른손이 항상 자신과 함께하심을 신뢰합니다 다윗은 시편 138편의 노래를 부르며서 자신의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을 것입니다 높이 계시지만 낮은 우리의 형편을 다 살피시는 하나님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세 번째 포인트
여호와는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신 것이 하나도 없으시다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139편은 다윗의 찬양시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쫓기고 있는 상황 가운데 죽임을 당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들을 미워했노라고 하나님을 향해 탄원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결국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노래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고 믿음을 다시 굳게 세웁니다
다윗은 나를 아시는 하나님을 증언합니다(시139:2-16)
하나님께서는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모든 행위를 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혀의 말을 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으로 보셨습니다
그리고 고백합니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가(시 139:7)
이는 하나님을 떠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다윗의 인생 전체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이 세상 어디를 가도 자신을 인도하시고 붙드신 하나님 지극히 작은 자를 세밀하고도 따듯하게 감찰하시는 그 하나님과 다윗은 동행해왔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삶의 깊숙한 곳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거기서부터 시작됩니다
네 번째 포인트
다윗은 주님은 나의 나의 하나님이시다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의 탄원시인 시편 140편에서 다윗은 사울 왕에게 쫓김을 당할 때 자신을 보호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 악인들을 심판해주실 것을 항상 간구했습니다 다윗은 악인들로부터 핍박을 받을 때 그들을 대적하기보다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기대하며 참아냈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 고난을 당하는 의인이 분명히 있지만 결코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고난을 알고 계시며 합당한 때에 그 억울함을 풀어주실 것입니다 다윗에게는 이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어떠한 고난을 당하더라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시편 140편에서 하나님께 악인들이 파놓은 함정과 위험을 탄원하는 다윗의 표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마음 속으로 악을 꾀하고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오며(시 140:1)
둘째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시 140:3)
셋째 나의 걸음을 밀치려 하나이다(시 140:4)
넷째 올무와 줄을 놓으며 길 곁에 그물을 치며 함정을 두었나이다(시 140:5)
사면초가요 진태양나의 위험 속에 처한 다윗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다윗은 나의 기도가 주님앞에 분향함과 같이 된다라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의 탄원시인 시편 141편에서 다윗은 악인들을 대적하기보다는 하나님께 호소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간구합니다 이는 그가 공평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판결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 다윗은 자신의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달라고 기도하며 악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달라고 간청하며 기도합니다 다윗의 기도에는 진실함이 있습니다 자신이 기도하는 하나님 앞에 분향하는 것과 같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다윗은 실제로 짐승을 바치는 제사를 드리고 실제로 향기로운 향을 피워 올려 보았던 사람입니다 그러한 경험이 잇었던 다윗이 자신의 기도가 아름다운 향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윗은 기도합니다(시 141:2-9)
첫째 나의 기도가 제물이 되게 하소서
둘째 나의 입술과 나의 마음을 지켜주셔서 악인들이 행사에 기울어지지 않게 하소서
셋째 의인들의 쓴소리를 잘 받아들이게 하소서
넷째 주님께 피하오니 악인들이 만들어놓은 올무와 함정에서 구원해주소서
다윗이 이렇게 기도를 드릴 수 있었던 것은 다윗 평생에 늘 소원하는 기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