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도 1박2일 토요일 날씨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당일 토요일 날씨가 좋치 않아 금요일 오전까지 지켜보기로 했는데
날씨가 영 좋치 않네요
하루를 포기하고 가기에는 먼거리이동,경비,시간등
다음에 날 좋은 날 가기로 하고
1박2일 우이도 여행은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급 검색해서 날이 가장좋은 지역
하루만에 다녀올수 있느곳을 검토한후
연도(소리도)를 선택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준비가 덜 되서
아침 배를 놓칠뻔하고(배출발15분전 여객선터미널도착)
부여시간은 7시30분 정도되는데
연도리에서 역포선착장까지 도로로 걸어가야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지 몰라 점심식사후 서두르게 되었고
생각보다 짧은 거리로 선착장에서는 1시간30분이나 기다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날은 너무 좋았고 소룡단은 기대이상이였습니다.
연도가는 배에서 일출보고
연도에서 나오는 배에서 일몰을 본 하루
간만에 삼각대씨가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소룡단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 삼각대씨 쓰러질까봐
멋진 사진 많이 담지 못한것이 지금도 아쉽네요
● 탑사경로
역포마을(선착장)에서 마을버스로 연도리로 이동
연도리(마을구경)-남부마을(마을구경과 어르신과대화)-안뜰재-소룡단-소리도등대
-덕포마을(마을구경)-연도리(점심)-차도길로 역포선착장까지 이동
● 이동거리 및 이동시간
아슬아슬하게 배 출발15분전 도착 시간설정을 잘못해서 늦을뻔 했습니다
동절기와 하절기는 배시간이 다릅니다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1월이니 위 사진 참조 여수 06시20분 출발 역포 08시05도착
역포16시10분출발 여수 18시도착
원래는 일찍 도착해 승선권 먼저 발급받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아슬하게 배를 타서 식사를 못함
다행히 배에서 라면을 판매하여 간단히 컵라면으로 아침식사
배에서 바라본 일출 앞에 보이는 섬은 화태대교 예전 혼자서 화태도 답사한 것이 생각나네요
연도초등학교
1층에서는 셀프식당이 있습니다 아침이나 점심등 이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여기 사장님께 설명을 다시 한번 설명을 듣고 진행합니다
필봉산 중봉 산정상에 군기지가 있어 출입이 불가능하다고 아예 올라가지 말라고 마을 어르신 분들이 주의를 주어 그냥
소룡단으로 바로 향합니다
남부마을에서 어른신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여기서도 중봉은 절대 가지말라고 하시네요
간만에 삼각대씨가 담아준 인증샷
왼쪽길은 등대가는 길이 아님 위 사진 담는곳 다시 되돌아 와서 오른편 전봇대 보이는 길로 해서 소룡단과
등대길로 갑니다
길은 너무 좋은데 꼭 뱀 나올것 같음(날씨가 많이 떨어져 걱정은 안하지만 혹시나 해서 조심히 감)
휴식포함 2시간 걸어오니 소룡단의 모습이 보입니다
소룡단 정면쪽이 태양이 있는관계로 빛반사가 심해 푸른바다와 푸른하늘이 상대쪽으로 안개낀것 같이 보입니다(역광문제)
소리도 등대도 보이네요(등대있는곳이 지도상에는 대룡단일것 같습니다)
쌍용굴인데 전망대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날씨 좋타~~~
걸어온 능선길
소룡단 구경하고 오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소룡단에서 바라본 등대
소룡단은 직접보면 엄청 큰 바위구간인데 사진으로 보면 잘 모릅니다 아래 낚시배와 크기를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소룡단 끝쪽으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역광이 심해 등대방향으로 사진을 담으니 하늘이 넘 푸릅니다
소리도 등대 일요일이라서 문디 닫혀 있어 밖에서 한컷
덕포마을 풍경
연도리 마을이 보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바라본 연도리
아스팔트길 40분 정도 걸어오니 억포마을이 보입니다
배에서 바라본 일몰
여기까지가 섬사랑 현과롱 소리도 섬답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