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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7월 팸투어 포스팅 스크랩 [대구여행]고소하게 구운듯한 면빨...톡쏘는 매운맛 야끼우동 전문점!!중화반점
석이 추천 2 조회 187 11.07.06 04:2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대구의 명동? 어디? 모르면 말고 아는사람들은 다 알고...

네에 네에 ... 동성로...그곳에 가면 마치 서울의 명동에 와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젊음의 거리...활기찬 사람들...그곳이 대구 동성로 입니다.

오히려 서울의 명동보다 더 활기차 보이는곳이죠...

동성로에 가면 먹거리 식당들이 참 많구요...또 뭐가 많은가??

음...분위기 좋은 커피숍이 많이 있어요...

오늘 소개는 어디? 옷가게? 아님돠...커피숍?아님돠...

바로 야끼우동전문점...중화반점임돠...맞슴돠...ㅋㅋ 혼자 잘 논다

면을 잘 볶아낸듯한...매코롬...하게 고소한 야끼우동...

여기 사람들이 조매 얼큰스럽고 매콤한거...쬐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듯^^

면빨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거기에 윤기 좔좔 흐르는 탕수육까지...

대구 중구의 맛집 야끼우동 전문점 중화반점을 소개합니다..쨔쟌...

 

 

 

 

식당 입구...왠지...중화요리집...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는듯한 분위기 입니다...

그냥 평범한 식당의 분위기라고 할까?

중국요리집 같이는 보이지 않는다는...

입구에 오토방 두대가 양쪽에서 멀 하자는건지...조고 아니었음 참 좋았을것을ㅎㅎ

 

 

 

실내로 들어가보니 야옹????인테리어도 오찌나 깨끗하던지...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따뜻...한 분위기? 그런거? 왠지 있어보이는? 그런분위기?

어때요? 정말 괜찮죠? 분위기 있다니깐!! 이집...

 

 

 

룸도 깨끗하고 단정하면서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음...여기 아직은 음식맛은 못봤지만 실내장식이나 머 그런건 맘에드네??

완전 깔끔...인정!!

 

 

요곤 식당 한켠에 있는 조각들인데 참 맘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찍어와봤어요...어떠삼? 괜찮아 보이죠?

아니라고????아님 말고..난 좋아보이니깐...ㅋㅋ

 

 

 

 

자아..오늘의 식사??를 먹기위해서 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와아~~깔끔하게 셋팅해 놓았군요? 혹시 이번에 팸투어를 간다고 해서

이렇게 특별하게 준비한건 아닐테죠? 하고 직원에게 살며시 장난식으로 물어봤더니...

아니랍니다...원래 이렇게 예약을 하고 오면 정성들여 깔끔하게 준비한답니다.

진짜 분위기 좋다...지인짜아 맘에 들어 ..ㅋㅋㅋ

 

 

이쁘게 줄서서 뒤집어져있는 술잔...기냥 이뻐서 한장 찍어봤는데요...

사진보니 별로인것도 같긴 한데 내눈엔 이쁘다...

 

 

드디어 야끼우동이 나와버렸네요? 으음...뻘겋다...난 매운거 잘 못먹는데...

그래도 맛을 봐야 그 맛을 그대로 전하지 않겠나...

 

 어우...여기 해물들이 어찌나 많이 들어가 있던지...

혼자서 먹기에는 양이 좀 많은듯 했어요...

먹어도 먹어도 양은 줄어들 생각을 안하는듯...아니 포기했나?ㅋㅋㅋ

 

맛...조금 맵습니다(매운거 못먹는 내기준으로^^)

면빨은 음...살이 좀 쪘네요..통통해요...딱 봐도 먹음직 스러운 두께 입니다...

그리고 쫄깃쫄깃해요...고소한것이...참 좋았습니다.

해물도 싱싱하고 입맛이 댕깁니다 

숟가락에 이쁘게 싹...올려 담아서 사진 하나 찍으려 했는데

내가 왠 수전증에 걸린것도 아니고 덜덜덜 떨다가 옆에 다 떨어뜨려서

그냥 다시 숟가락에 정리 했습니다..이거 참..ㅋㅋ 쑥스럽구로...

 

 

그리고나서 조금뒤에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고기가 참 잘 튀겨져있었어요...바삭바삭 과자같은게 아닌것이

조금은 묵묵하게...씹을때 뭔가 사...알짝 눌러주는듯...

 

 

어떠세요? 맛있게 보이죠? 

근데 맛보시면...아마도 으음!!!하실꺼에요...

만족스러운 부드럽고 좋은맛이었습니다...

 

요고는 국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이쁘게 잘 담아왔죠?ㅋㅋㅋ음..만족?

 

 

 식사를 마치고 잠시 홀쪽을 둘러보았습니다...

실내 분위기도 참 가지런하고 깔끔하죠...

식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임에도 손님이 제법 많았습니다.

아!!!주말이라서 그렇구나? 마따마따 이날이 토요일이었어요.

그래서 식사시간이 지났음에도 손님이 좀 있던거 같네요?

 

 

 

 우리 일행이 식사했던 룸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네요..

 

 

 역시나 모범음식점  ...이런거 괜히 붙여주는거 아니란거 아시겠죠?

음식점 분위기나 음식맛을 보면

충분이 이런거 붙일 자격이 있다는거 단박에 따악!!!느낍니다.

 

 

 

 

 

 

이집에 찾아가실때 요 명함보시고 잘 찾아가 보세요?

아마도 찾기 쉬울겁니다...

못찾으면 어떻게? 어떻게? 

고민하지 마시구요..그녀(네비게이션)에 의존하셔야죠..어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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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06 09:04

    첫댓글 석이님의 순수함이 그대로......
    재밌어서 추천합니다.

  • 작성자 11.07.06 10:04

    순수함이요? 으악!!ㅋㅋㅋ 아이고 이거 감사드립니다...

  • 11.07.06 14:18

    석이님의 순수함이 그대로...아차 이거 은근히 중독되네요...밥은 비벼 드셨나요? 밥 많이 고프잖아요

  • 작성자 11.07.07 09:23

    왠 자꾸 순수함? 으잉????미티....밥...안먹었어요...고고만 먹어두 배가 불러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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