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조금 특별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알리는것에 목적이 있다면,,,
개척교회를 하는 친구에게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편하게 방문기를 써볼까 합니다^^
일상중에 어떨때 보람을 느끼나요?^^
어떨때,,,보람된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뿌듯함,,그런 단어를 마음에 새기는 날이 가끔 있으신가요
누구에게 자기만의 세계라던지
맘속으로 이야기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그것이 종교가 되었던,아니던.
그런 중심이 있으신지? 사람들에게 궁금해 지는 날 입니다
종교가 있으신분도 있고
또 그렇치 않은 분도 계시겠죠^^
글을 쓰는 재무도^^ 종교가 딱히 있는건 아닙니다
구지 말하자면 불교에 가깝지 않나? 합니다
교회를 찾아간적은 살면서 별로 없는듯 해서요^^
좋은 강연이 있다고 하면 가끔 갔었고
절에는,,,관광차원으로 댕긴듯.(앙,찔려 ㅋㅋㅋ)~ ^^
여행가면 어느 산이나 절이 있더군요
담이 없는 절은 그냥 관광객 차원으로
선조들의 역사의 흔적쯤 느낄때도 있죠~
서론이 길었나요?^^헤헤
종교적이지 않은 제가 순수한 마음으로
글을 쓴다는걸 설명하려고 서론이 조금 기네요~~^^
14회 동기인 제 친구는 오랜 친구 입니다
조금 남다르게 느껴진것은 목사가 되기 전부터 알았던 친구라
제 눈에는 사실 목사로 안보인다는 겁니다 ㅋㅋㅋㅋ
어렵게 공부하고 한길을 줄곧 걸어온 친구를
오랜 세월의 흔적에도 한결같이,
곧게 자기 일에 열심히인 그런 모습을 보니
참 안스러운 마음도 들고,
때론,조금 자랑스러운 마음도 생기네요
다른 도시에 있다가
올해 울산에 교회를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습니다
청소해주러 가서 청소는 안하고
계속 친구에게 질문세례만 했떤거 같아요
"너에게 종교란,뭐냐? 왜 목사해?힘든 개척교회 말라고 하노?"
어린아이 처럼 계속 질문만 했던거 같은데...
답은 항상 철학적인 대답만 한거 같은...ㅋㅋ 그러니 목사겠죠^^
동행하는 교회에 방문할때 혼자 웃는 재미난 여담은~
비가 억수같이 오는날,,,버스를 잘못타서
대리마을이란곳에 내려서~ 길치인 본인이 ㅋㅋ
결국 신랑이 회사에서 나와서 데리러 온 곳인데
그렇케 낯선 동네였는데
친구 개척 교회가 대리마을이란 곳에 있네요
여기 교회를 방문할때 마다
버스 잘못탄 기억이 나서
웃으면서 가는 곳이 되었네요 ㅋㅋㅋ
구영교 지나면 구영 교차로가 나옵니다
교차로에 있는 건물 4층에 동행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황금노래방 건물 ㅋㅋㅋ
동기회에서 교회 탁자에 삼겹살이나 한번 구버 먹을까?
모디서 ㅋㅋ 농담도 했는데
건물에 노래방도 있고 ㅋㅋㅋ
작은 교회 인데요
첫날 갔을때 아무것도 없는 휑~한 모습이었는데
그세 꽃단장을 해 놓았네요
웃고 있는 목사님은 14회 박성원 이고요
커텐 아래를 책꽂이로 활용하는 도서관을 만드는 센쑤도 있고~
커텐 색깔도 이쁘고
의자 색깔도 이쁘고~
동화 같은 교회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 할 꺼 같은.....냄새가 나네요~
목사님 성향도 ㅋㅋ 그러하시고,
만화책을 보니 ~ 공부만 하시는지 알았는데
만화책도 읽구나~~^^ 싶어서 찰칵~
조금은 소박하고 아기자기한이제 시작하는 작은 교회입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분은
전화 : 010 4441 2046 으로 전화 하시면
박성원 목사님이 친절한 목소리로 답해 드립니다
사랑의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농협:485 02 0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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