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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 클래식 음악감상실 (눈으로 듣는 클래식 음악 감상)
 
 
 
카페 게시글
김래원의 영화속 클래식이야기 삶의 시작과 끝을 위한 멜로디(영화 <멜랑콜리아> 中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
김래원 추천 0 조회 462 12.12.22 20: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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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2.22 21:05

    첫댓글 바그너 음악 팬들이라면 반드시 한장 소장하고 있을 음반입니다. 키르스텐 클라그슈타트의 액기스만 모아놓은 음반입니다. 최근 디지털로 리마스터링 되어 가격은 착해지고 음질은 한결 좋아졌습니다.

  • 작성자 12.12.22 21:23

    푸르트벵글러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플라그슈타트가 출연하는 전곡 녹음 앨범입니다. 푸르트벵글러의 음악과 해석은 이상하리만치 어떤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번 들으면 묘하게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여러 음반을 들을 수록 그런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듭니다. 그래서 아직도 푸르트벵글러의 모노레코딩을 광적으로 수집하는 애호가들도 여럿 있습니다.

  • 작성자 12.12.22 21:23

    유럽의 온갖 음악잡지의 상을 휩쓴 트리스탄과 이졸데 최고의 명반! 칼뵘의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실황 녹음입니다. 실황으로 이정도의 완성도를 뽑아내었다는 것이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닐슨이 노래하는 이졸데도 정말 플라그슈타트 못지 않습니다. 바그너 음악을 잘 듣지 않는 사람들도 목록에 하나쯤 사서 꽂아놓는 그런 음반입니다.

  • 작성자 12.12.22 21:11

    한 장 더 추천드립니다. 원고내용에는 빠져있지만, 카를로스 클라이버도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전곡 녹음했습니다. 들어보면 아주 '똑똑한!' 연주입니다. 바그너 음악의 요소요소를 속속들이 들춰내어 연주합니다. 클라이버는 마음에 들지 않으면 녹음도 허락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인데... 어쨌든 이 녹음은 그가 출시를 허락한 것 만으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완성도를 보장!

  • 작성자 12.12.22 21:15

    이건 다락 회원분들이 좋아하실 연주자 클리스티안 틸레만의 전곡 녹음 음반입니다. 가장 최근에 발매된 음반 가운데 하나입니다. 녹음은 아주 훌륭하며 틸레만도 자신있게 연주하며, 아주 보수적으로 연주합니다. 이를테면 정통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확고합니다. 칼 뵘의 공연을 많이 참고한 듯한 느낌도 아주 강합니다. 틸레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작성자 12.12.22 21:26

    오페라 전곡을 감상하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선 ㅋㅋ 이렇게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오래된 구닥다리 영화 아닙니다. 오페라의 줄거리를 따라잡는데는 나름대로 좋은 역할을 해줄 듯. 하지만 영화 내용은 오페라와 완전히 일치하는 것이 아니므로 그 점 참고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블루레이, DVD 모두 출시되어 있습니다. 기억으론 지난 여름에 케이블 티브이에서도 한 번 방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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