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황교안은 이미 버린 카드…친박 신당 출범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 찬성의원 절대로 용서 안해"
2019-06-10 08:52 송고 / 뉴스1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0일 홍문종 한국당 의원이 한국당을 탈당해 대한애국당에 입당할 뜻을 내비친 것과 관련해 "홍 의원의 대한애국당 입당 시사는 비록 재판에 계류중인 셀프 구출 작전이라 하더라도 정치적으로는 친박 신당 출범 신호"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렇게 밝히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 찬성의원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으며 황교안 대표는 이미 버린 카드"라고 했다.
친박계 핵심 인사로 꼽히는 홍 의원은 당내에서 '탄핵 물갈이' 조짐이 일자 최근 대한애국당이 주최한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조금 있으면 한국당의 기천명(幾千名) 평당원들이 여러분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기 위해 탈당선언을 할 것"이라며 "보수우익을 바로잡기 위해 광화문에서, 서울역에서, 청와대에서 여러분과 함께 애국가를 부르고, 여러분과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를 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친박신당이 출범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3641421
홍문종 "태극기 신당 만들겠다", 김진태와 공조전선
대구 팔공산 산행 함께 하기도. 정태옥은 탈당설 극구 부인
2019-06-11 10:57:06 / 뷰스앤뉴스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은 11일 "우리 모든 태극기 세력들이 다 같이 하나가 되고 그리고 보수 우익을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하나가 큰 텐트를 만들어야 될 것 같다"며 '태극기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홍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국당 탈당후 대한애국당으로 갈 거냐, 텐트를 칠 거냐는 질문에 "텐트를 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친박 신당이 아니고 태극기 신당"이라며 "한국당 안에 태극기를 사랑하는 사람 같은 저 같은 이중 당적자들이 엄청나게 많다"며 한국당 의원들의 대거 합류를 호언했다.
그는 그러나 태극기 신당에 합류할 구체적 현역의원 숫자에 대해선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게 한국당에는 장군이 많은데 군사는 다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즉답을 피한 뒤, "창원에서 봤듯이 태극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포함하지 않는 한국당 선거는 무조건 필패다. 그렇기 때문에 이분들을 어떻게 하든지 한국당이 껴안아햐 하는데 자꾸 그 사람들을 밀어내고 왕따 취급하고 있다"고 황교안 대표를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무효라고 생각한다"며 "촛불 쿠데타에 의해서 대통령이 축출됐고 일종의 정치 공작이었다"며 촛불 민심을 촛불 쿠데타로 매도하기도 했다.
한국당에 따르면, 홍문종 의원은 골수친박인 김진태 의원과 공조전선을 구축하고 있다.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0085
조원진, 홍문종, 김진태 그 나물에 그 밥
말세는 말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파에서 좌파로의 기조변화 맞아들어 가고 있군
신세계 질서를 가장한 뉴오더 연장선상으로 뉴월드 오더로 가는 90% 지점에서는 똘마니들 역할이 중요함 ㅋㅋㅋㅋㅋㅋㅋ
http://cafe.daum.net/tacticss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