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그 상황에서 꼭 사고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서 교통사고가 그 원인인데 운전자의 잘못이든 본인의 잘못에 의하여 사고가 났든 결국 둘 다 몸에 피해를 입게 된다. 여기서 문제인 것이 치료를 하는 것보다 그 후유증을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약한 사고였다고 해도 언제 증상이 나타나서 일상생활에 질을 저하시킬지 모르기 때문이다.
허리뼈 손상
허리뼈에 충격이 갔을 경우가 가장 위험하다. 우리 몸의 중심을 잡고 있는 허리에 손상이 가면 심할 경우 다리 길이가 달라지고 골반이 뒤틀려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만성적으로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허리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목뼈 인대 손상
머리를 지탱하는 목은 후유증이 가장 발생하기 쉽다. 앞에 있는 사물과 부딪혔을 때 그 충격으로 목이 앞뒤로 크게 흔들리면 목뼈 인대와 근육에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목뼈가 다치면 그 부분에만 통증이 있는 것이 아니라 두통, 허리통, 현기증, 구역질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심각할 경우 경추 사이를 지나는 척추신경이 손상될 수 있다.
뇌진탕
충격이 머리에 전해지면 뇌가 주변 조직에서 순간적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제 자리를 찾게 된다. 이 경우 신경이 손상되고 뇌 진탕이 될 수도 있기에 아주 위험하다. 약한 충격이라고 하더라도 어지럼증, 두통, 청력 및 시력의 감퇴 등의 증상 혹은 기억장애, 인지장애, 우울, 불안과 같은 정신과 증상이 나타난다면 진료를 받아 봐야 한다.
턱관절증후군
턱관절에 충격이 가면 위치가 변하고 그로 인해서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기 어려워진다. 이렇게 되면 턱관절도 문제지만 치아에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턱관절증후군은 일단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는 것이 어렵고 이로 인해서 이명, 안면통증부터 시작해서 내분비계 만성질환 등 전신 질환으로 퍼져서 더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
첫댓글 후유증 무시못하죠ㅠㅠ
잘 보고가요^^
ㅠㅠㅠ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