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氣)의 효과로 어째서 병이 낫는가?
A
약으로 낫지 않았던 만성병도 “기(氣)의 흐름”을 알면 쉽게 해소됩니다.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현대 생활에서는 복잡해진 사회 기구와 인간관계, 생활의 스피드화,
고도의 긴장 등으로 심신이‘편안할 틈이 없다.
그와 같은 속에서의 긴장이나 피로가 축적되어 스트레스가 발생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의해서 언제나 심신이 긴장을 계속되면 자율신경이 균형을 잃고,
경우에 따라서는 자율신경실조 등을 일으킵니다.
이렇게 되면 자율신경이 지배하고 있는 생리작용을 정상상태로 되돌리지 않으면 안 되게 됩니다.
그런데 약을 사용한다든가,
음식물로 체질을 바꾼다든가 또는 명상법까지 실시해 봐도 좀처럼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약 등으로는 부작용의 염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같은 증상도“기의 흐름”을 알게 되면, 쉽게 해소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의 움직임과 몸의 건강 상태와는 극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겨우 배가 조금 아파도 초조해지거나 불유쾌해집니다.
또 이가 아플 때는 뒷을 생각할 수도 없고, 공복이 되면 화를 내기 쉬워집니다.
반대로 마음에 곤란한 문제나 괴로움이 있으면 몸에 갖가지 장해가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충격적인 일을 당했거나 실연(失戀)을 당했을 때 등에는
식욕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일이 막히거나 큰 문제에 부딪쳤을 때 두통이 나거나 설사가 나거나 하는 일도 많습니다.
이와 같이 몸과 마음은 서로가 원인이 되기도 하고 결과가 되기도 하는 것으로
각각 분리해서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또 최근의 심신의학의 발달에 의해서 이 분야의 연구가 급속히 진전되어
마음과 몸의 관계가 분명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병의 치료 문제가 대두되면 반드시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증상이 나타난 기관이나 기능만의 국부적인 대증요법에 기울어지는 것입니다.
병은 반드시 국소적인 장애뿐인 게 아닙니다.
몸과 마음의 양면이 훼손된 데 대한 경고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몸과 마음을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진정한 치료라고 할 것입니다.
기(氣)가 투입되면 체내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 난치병이나 불치병들이 고쳐지는 것일까?
어째서 기의 에너지로 인해 의사로부터 포기된 병이 낫거나 하는 것일까?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 뇌의 반응을 객관적으로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뇌파의 세타 성분이 증가하고, 베타 성분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수면 시에 줄어드는 알파 성분이 감소하지 않으므로 기를 받으면 잠자고 있지는 않으나
의식 레벨은 높아지면서 뇌는 아주 편안한 상태로 됩니다.
몸의 각 부에 명령을 내리고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면서 쉴 새 없이 활동해 온
뇌의 상태가 더없이 높은 차원의 휴식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기가 투입됨으로써 이미 폐기되었거나 활동이 미미한 몸의 면역체계가 되살아나는 것입니다.
인체 내에 누구나 갖고 있는 자기치유 능력)을 발현시켜서
인체에 막힌 기혈을 뚫어줌으로써 자연치유에 이르는 원리입니다.
기는 경락의 흐름을 활성화시키고 면역체계를 강화해서 인체 속에 내재해 있는
자연치유력을 높이고 정체된 기운을 일깨워
몸과 마음의 상태를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 치유는 기(氣)로써 기혈소통(氣血疏通)을 시키고
기를 조절하는 직접적이면서 근본적인 치유법인 것입니다.
기 치유(氣 治癒)는 치료자가 본인의 치유에너지를 환자에게 넣어주면
환부 주변의 정상적인 에너지와 공명(共鳴:힘이 합해지면서) 하면서
자연치유력을 높여 병을 회복하게 된다는 원리입니다.
다시 말해 방전(放電)된 자동차 배터리에 충전을 시킨다고 생각하면
더 이상의 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기혈(氣血)이 막혀 기가 허약해져(방전) 병이 생겼다면 기를 충전시키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 치유법은 회복이 불가능하거나 원인 모를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희망이 되었습니다.
대체의학에서는 공명(共鳴)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몸의 각 조직과 기관에서는 미약하지만 각각의 고유 파동을 내고 있다고 보며,
이 파동을 ‘에너지’ 또는 ‘기’라고 말합니다.
한방이나 불교에서는 인체뿐 아니라 마음에도 고유의 주파수가 있어
‘기’나 ‘에너지’를 갖는다고 하였습니다.
고유 파동에 비슷한 진동이 더해져 에너지가 증폭,
즉 공명(共鳴)되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창조(創造)와 치유(治癒)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기치유사와 환자의 고유주파수(파동)가 맞아 진동이 더해지면
에너지가 증폭(공명)되어, 난치병도 치유가 가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