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알프스로 알려진 가평 환종주!!!
가평 환종주 산행은 총 92km
전체 이동거리 95km[순수마루금93km, 기타이동2km] 약 40시간소요
가평군청-수리봉-송이봉-깃대봉..11.5km
(연인지맥) 깃대봉-매봉-우정봉-연인산-명지3봉-귀목봉-귀목봉 갈림길..17km
(한북정맥)귀목봉갈림길-강씨봉-백호봉-민둥산-견치봉-국망봉-돌풍봉-신로령-도마봉..16.5km
(화악지맥 전구간) 도마봉-석룡산-화악산-응봉-촉대봉-몽덕산-가덕산-북배산-계관산-
월두봉-보납산-가평교..48.5km
1. 가평환종주 1구간
들머리인 가평군청.
가평군청 우측 도로로 들어서서 가평성당과 가평초등학교를 지나 20여분간 직진하면 에덴복지관이 나온다.
에덴복지관을 지나 좌측길로 들어서서 능선으로 오르면 된다.
수리봉을 시작으로 송이봉과 깃대봉을 오른다음 매봉을 끝으로 우정고개에서 마일리 국수당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가평군청-가평에덴복지관-수리봉-송이봉-깃대봉-매봉-우정고개-국수당 마일리
2. 연인산(1,068m)
연인산은 경기도 제2의 고봉 명지산의 남녘 능선을 잇는 산이다.
가평군 제1의 휴양지인 용추계곡 최상류에 자리하고 있다.
연인산은 우목봉과 월출산으로 불리어왔으나 가평군이 지명을 공모하여
1999년 3월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이란 뜻에서 이 산 이름을 연인산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연인산 서남쪽의 전패봉(906봉)은 우정봉, 전패고개는 우정고개, 동남쪽의 879봉은 장수봉으로 고쳤다.
또한 연인산에서 뻗은 각 능선에 우정, 연인, 장수, 청풍 등의 이름을 붙였다.
마일리-우정고개-우정봉-연인산-아재비고개-명지3봉-귀목고개-명지식당(약 15km)
3. 강씨봉 [姜氏峰]829m
강씨봉은 포천시과 가평군을 경계로 하는 아기자기한 등산코스를 지니고 있지만 주위에 유명한 산들이 많아,
등산객이 많지 않은 조용한 산행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산행지로 가볼만 하다.
특히 겨울설경이 아름다우며 산꼭대기 좌우로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산으로 한나무골의 계곡은 맑고 깨끗하다.
마지막 능선의 억새밭과 싸리나무, 봄철의 진달래와 철쭉이 어우러진 모습이 볼 만하다.
정상에서면 국망봉, 명지산, 청계산, 운악산이 보인다.
명지식당-귀목고개-귀목봉-오뚜리기령-한나무봉-강씨봉-도성고개-논남기(약 15km)
4. 국망봉 [國望峰] 1167.2m
국망봉은 경기 포천시 이동면과 가평군 북면 접경에 위치한 이 산은 주능선의 길이만도 15㎞에 이르는
경기도내의 제3고봉으로 암봉이 거의 없는 육산으로 해발 1,168m아 되기 때문에 산행이 쉽지만은 않은 산이다.
육중한 신세에 고산의 면모를 고루 갖추어 어느 계절에 찾더라도 웅장한 맛을 느끼지만
특히 겨울철에는 많은 적설량과 함께 주능선 일대의 설화와 상고대를 흔히 볼 수 있다.
국망봉은 산세가 웅장해서 겨울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을 끊임없이 유혹한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드넓게 자리 잡은 국망봉의 주능선은
정상까지 5개봉으로 형성되어 있어 오르락내리락하는 등산의 묘미를 더해준다.
논남기-도성고개-민드기봉-견치본-국망본-신로봉-도마봉-도마령(약 15km)
5. 화악산 [華岳山] 1468m
경기도 가평군 북면 끝자락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면서 높게 솟아 있는 화악산은
경기도의 최고봉일 뿐만 아니라 경기 5악(화악산, 운악산, 관악산, 송악산, 감악산)중에 으뜸이다.
정상 주변은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정상 서남쪽 1km거리에 있는 중봉이 화악산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정상 신선봉(1,468m)과 서쪽의 중봉(1,450m), 동쪽의 응봉(1,436m)을 삼형제봉이라 부르고 있다.
중봉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이 일품이며, 북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촛대봉, 수덕산, 명지산, 국망봉, 석룡산, 백운산 등이 바라보인다.
중봉 남서쪽 골짜기에는 태고의 큰골계곡이 있고, 남동쪽은 오림골계곡이 있다.
북쪽은 조무락골계곡이 있는데 이 모든 계곡 곳곳에는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수없이 이어져 수려한 계곡미를 자랑하고 있다.
도마령-석룡산-화악산-실운형-응봉-촛대봉-흥적고개(약 17km)
6. 가덕산 [加德山] 858.1m
경기 제1봉인 화악산(1,468m)에서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에 솟아있는 가덕산(858m)은 몽덕산과 북배산의 능선 중간에 자리잡고 있다. 수백평의 억새밭인 가덕산 정상에 오르면 서북방향으로 화악산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목동평야와 북배산, 계관산 너머로 삼악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들어 온다. 동쪽으로는 의암호와 춘천호, 그리고 호반의 도시, 춘천시가 조망된다. 주능선을 따라 수백 평의 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겨울에 눈이 쌓이면 방화선이 만리장성 같은 모습을 한다. 정상은 나무가 별로 없어서 밋밋하지만 전망은 좋은 편이다.
흥적고개-몽덕산-가덕산-북배산-자라바위-싸리재-계관산-삼거리-싸리재마을회관(약 1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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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보납산(330m)
경기도 가평읍 읍내리에 위치한 산이다.
가평읍내에서 북동쪽 가평천 건너로 피라밋처럼 우뚝 솟아 보이는 보납산을 가평읍 주민들은
가평의 정기가 어려 있는 곳이라고 믿고 있다.
가평읍내의 초중고교마다 교가에는 반드시 '보납산 정기 받아...' 라는 구절이 들어 있을 정도다.
보납산은 산 전체가 대부분 바위로 이뤄져 있다. 그래서 옛날에는 이 산을 석봉이라 불렀다.
월두봉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 경계를 이루는 계관산 정상(710m)
남쪽 봉우리인 작은촛대봉(690m)에서 능선은 크게 두가닥으로 갈라진다.
작은촛대봉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잡아 길 게 이어지는 능선은 삼악산(645m)에 이른 다음, 나머지 여맥을 북한강에 가라앉힌다.
작은촛대봉에서 삼악산과 반대방향인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계속 가평과 춘천 경계를 이루는 능선으로,
약 5km거리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는데, 이곳에서 가지를 쳐서 달아나는 능선 하나가 불과 1km도 나가지 못하고
북한강변에 이르러 급정거하듯 우뚝 멈춰선다. 이 산이 해발 452.8m인 월두봉이다.
싸리재마을회관-싸리재-계관산-작은촛대봉-월두봉갈림길-물안산-보납산-가평교(약 16km)
전체구간
들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