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느껴졌던 12번의 수업, 하지만 다음주가 마지막수업이 되었다. 매주 새로운 커피와의 만남이 설레고 행복하고 즐거웠는데 벌써 마지막 수업만 남았다니 아쉽고 허전하다. 그리고 좋은 인연으로 만난 분들과도 못만난다고 생각하니 ㅠ.ㅠ
향기롭고 긴 여운이 남는 커피처럼 모든 것이 오래도록 가슴속에 간직되기를 바래본다.
첫째시간에는 다음주에 있을 핸드드립 바리스타 시연을 했다. 2인1조로 짝을 이루었다. 핸드드립으로 사용할 커피원두 예가체프에 대한 설명과 드립과정을 다음주에 동영상으로 촬영한다고 하였다. 우리2조도 열심히~~




강사님이 준비해 주신 맛난 미니머핀과 함께~~^^

조금 늦게 오신 류영미님도 시연하시고~~


둘째시간에는 일회용드립백을 만들어보았다. 강사님이 블렌딩 해 오신 커피를 핸드밀로 갈아서 일인분씩 드립백에 담고 실링기로 마무리~~
여행갈때나 선물하기에 참 좋은 것 같았다.
커피수업이 핸드드립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첫댓글 매주 커피와함께한 올가을 정말 탁월한 선택을 하셨네요
커피와 커피를 사랑하는분들 더욱 향기나는 삶에 한발짝 다가서겠네요
손미숙 선생님! 정리를 참 잘 하셔서 읽다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다음 주가 마지막 수업이라 하니 정말 아쉽네요.
허영애 강사님!! 차분한 설명과 더불어 항상 성실하신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