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진보 약수는 탄산, 철 성분 등이 함유되어 위장병, 피부병에 효능이 있다고 하여 조선조 철종 때부터 약수로 애용되기 시작하였다.
약수터 근처에 식당가가 10여개소 형성이 되어 있는데 약수백숙과 닭불고기가 별미라고 합니다.
우리는 권변섭 회장의 안내를 받아 진보의 유명한 약수물 맛을 보고 아어 약수백숙을 잘하는 계곡가든으로 갔다.

청송군 진보면 약수물이 나오는 곳에는 닭백숙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탄산수와 철분이 쿨쿨 쏟아서 그 물로 밥을 하거나 백숙을 하면 별미가 된다.

우리는 권병섭 회장의 안내를 따라 계곡가든으로 갔다.

메뉴표입니다.

진보에서 약수물로 삶은 닭백숙 맛을 보는 것도 삶을 맛을 느끼게 하죠~ 

현장학습을 하고 헤어질 시간이 되니 아쉬움이 남는군요~ 
닭살전의 맛을 보니 고소합니다.

드디어 나온 약수물 + 녹두에 끓인 닭백숙입니다.
별미 중의 별미 입니다 ~

식사를 미치고 저는진보지역 약수를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88식당 약수입니다.

포항식당 약수입니다.

수정식당 약수입니다.

바로 이 약수탕이 제가 45년전에 맛본 약수 같은데....

주변이 변하여 기억이 가물가물 정확하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제가 약수터를 찾아 돌아다닌 이유는 6,25 당시 육군 소령 채명신이 남하하는 적의 게릴라를 토벌하여 크게 전과를 올렸는데, 그때 채명신 소령(주월사령관)을 존경했던 아주머니와 같이 진보 약수터에서 백숙을 먹으면서 북괴 특수게릴라 766부대와 영덕지역 전사, 강구항 LST 양동작전, 포항·기계· 안강 전투 등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세미정 식당 약수입니다.

대구식당 약수입니다,

예안식당 약수입니다.

남경식당 약수입니다.

산촌꽃돌식당 약수입니다.

계곡식당 약수입니다.

탄산수가 펄펄 나오군요 ~

제가 계곡식당으로 돌아올 때에는 약수물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 약수로 밥을 하면 푸르스름한 밥이 되어 니온다고 합니다.

♬ ~ 약수물로 삶은 닭백숙 맛도 보고 ~ 인생 공부, 참 즐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