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빈선생님 유튜브 영상만보다가 좀더 적극적인 치료를 하고싶어서 가입하고 글 남깁니다.
먼저 제가 갖고있는 병과 아픈 증상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약 20년된 1형 당뇨, 고혈압, 신장 약화(의사 왈 정상인의 40프로 남았다고하네요.), 눈 합병증으로 레이저 시술 받은적있음 약 2년전, 최근 1년정도 극심한 변비, 허리 디스크(시술1회, 수술1회 철판박음), 매일 극심한 피로, 어깨결림, 가끔 편두통, 눈이 뻑뻑함, 취침중 잦은 종아리 쥐남, 손가락 쥐남?(손바닥과 손가락이 시작되는 마디에서 잦음), 수족냉증, 종기가 정말 자주남(특히 사타구니, 엉덩이-의사에 호소했지만 청결유지하라기에 대노함. 본인은 1일 1샤워, 이태리 타올로 3일에 한번은 비누칠함, 목욕도 허리에 아파서 1달에 한번은 꼭 가서 세신함, 최근에는 양쪽 겨드랑이 에도 났었음, 크게나면 손바닥만하게 나서 응급실간적도있고 하반신 마취하고 수술 2회한 경력있음.), 당뇨가 조절이 심하게 안되서 키190에 몸무게 기존 110키로에서 75키로까지 빠지고 온몸에 근육이 다빠진적있음(약4년전) 이 시기에 대상포진도 걸렸었음(자살을 고민함) 이후 허리 디스크가 안좋아져서 약2년 후 1차 시술하고 그 1년후 철판박는 수술함. 수술한지 1년 됐지만 아직도 복대없이 일상생활 불가, 뒷목 뻐근함 심할땐 아프다고 느껴질지경, 양쪽 어깨 회전근 아퍼서 옆으로 눕기 어렵고 팔을 크게 회전하지못함 통증 우측이 좀 더 심함
아..정말 제가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어이가 없네요. 정확히 12월 14일 알벤다졸 복용시작했습니다. 방법을 잘 몰라서 14일에 2알 아침에 복용함. 15일도 2알 아침복용. 15일 저녁에 케빈선생님 영상 중 복용방법을 보고 취침전 1알 복용.(저녁에 4일만에 대변 봄 시원하지는 않았음). 16일 아침에 1알, 저녁에 1알 복용.(아침, 저녁 대변봄. 시원하게봄) 17일부터 금일까지 복용멈춤.(17일도 대변 아침, 저녁으로 봄) 17일 저녁 지방 이틀 출장 후 여독을 풀기위해 목욕탕다녀옴. 오늘 18일 마치 생전 처음으로 느껴질 정도로 그냥 눈을 감았다 뜬것처럼 새벽에(시간모름) 소변보려고 눈뜸. 굉장히 신기했음. 다시 취침 후 알람이 켜지기 전에 7시50분에 미리 눈뜸(평소 8시 알람. 본인 건강상 회사에서 출근시간을 많이 양해해줌, 평소 8시에도 잘 못일어남) 그리고 현재 저녁 10시네요. 평상시대로라면 저녁식사(보통 누릉지에 김치찌개 또는 고구마 등으로 간단히 먹음) 후 강아지와 약 1시간 산책 후 일 시간 이지만 허리 통증이 심하고 평소보다 더욱 졸린탓에 고구마3개로 저녁을 대체하고 산책을 못하고 누웠네요.
현재 복용하는 약은 인슐린주사(하루 아침1회 30단위) 고혈압, 그 외 내과에서 처방해준 당뇨약(무슨 약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종합 비타민 (센트룸- 의사에게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니 처방해줌), 위&대장 내시경 후 용종1, 6개 제거 후 2주간 먹으로고 준 약 아침1, 저녁1회 복용(생애 첫 내시경), 아침 눈뜨자마자 유산균(락토핏) 이렇습니다.
제가 혼자 생각으로는 곧 오는 토요일부터 또 6일간 알벤다졸을 먹어볼까 하는데 이런식으로 꾸준히 먹으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당뇨로 다니는 병원 의사는 질문해도 별 성의없는 대답과 태도이고...동네 내과는 큰병원가는게 좋겠다는 말만 해대고...그래서 바꾼 병원이 서울상계백병원입니다.
거의 위에 나열했듯이 눈뜨고있는것 자체가 고통일때가 많다보니...50까지만이라도 버텨서 돈이라도 많이 벌어놓고 죽자 그래야 혼자남는 마누라라도 편히 살수있지않겠나 라고 버티고 일하고 있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눈떴을때 또 기존처럼 무거운 몸땡이 상태일까봐 무섭기도하고 오늘 아침처럼 가볍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기도 하네요.
너무 글이 길어졌습니다. 단순 호기심으로 선생님 영상보고 어디 한군데라도 좋아지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복용해보고 있는데 저에게도 희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영상 감사하고 혹시나 이 긴 글을 읽어주셨다면 저는 어떤방식의 복용을 하는게 좋을지 답변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간절하네요..
많이 힘드셨겠다는 말씀과 조금이라도 구충제로 호전 반응이 있다는 말씀에 저도 기쁘네요 글 내용중에 강아지 산책을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동물기생충이 사람에게도 전염된다기에 구충에 전에는 아마 저도 그렇지만 관심이 없었을것 같은데요....그런 영향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최종적인 답변은 캐빈쌤께서 더 정확히 알려 주시겠지만...힘 내시구요...도움되는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
시골에 청각장애를 가지신 아버지께서 사십니다..나이는 80넘으셨구요... 년도는 기억이 정확이 안나지만 저희 아버지는 신체가 종합병원 말기라고 보셔도 될듯합니다 당뇨/폐는 70프로이상 손실(정확히는모름;)숨쉬시면쌕쌕소리가남,백내장/급작스런치매/온갖두통/악성변비/등등 갖가지 병이 있지만 병원에서는 가망없다고 시골에서 남은여생보내는게최선이라고한것이 한 20년도 더된것같네요...가진것 없고 저도 한달벌어 사는 입장이다보니... 현재 아버지 홀로 시골에 계십니다 제가 cctv를 달아서 행동관찰은 매일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것이라곤 혹시나 돌아가시면 장례치러 드리는것 뿐이다 할 정도로 할게 없는 상황이었지만 지금 저희 아버지는 구충제를 3/4 2주 한 상황입니다 다음주에 갈 예정입니다....아직큰변화는 없지만 희망은 보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잘 살아 계시는것 보면 참 병원 말은 믿을것이 못된다입니다..그리고 그들은 가난한자에게 관심도 돈안되는 사람에게는 열정을 다하지 않습니다... 힘내시구요 구충제 요법과 캐빈쌤의 다른 영상 시청하셔서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저희 아버지는 20년전 병원 퇴원후 요양병원에서 1년정도 계시다 탈출하여 잃어버린적이 있습니다...1년정도 행불상태로 길거리 생활만 하시고 머리삼발에 피골이상접한 상태에서 동내 아는분에 의해 찾은후 영양재등으로 건강회복후 그 어떤 약물치료및 복용을 하지 않았습니다.길거리 생활을 하셨으니 온갖 기생충에 오염이 되었을것으로 지금은 생각됩니다...그렇지만 기생충약을 이번에 복용하기 전에는 전혀 복용 하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런 치매의 원인도 기생충을 의심중입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건강하진 않지만 여느 80세 어르신 만큼은 활동하시며 먹고 자고 잘 하고 계십니다..앞으로 구충제로 좋아질생각을 합니다
@방학동이씨저는 거의 매일 먹다시피 했는데요;; 3주차에 복부가스엄청차더니 2일정도 폭풍설사했습니다 어제부터 괜잖아졌습니다 몸이 가벼워진것 같구 항상 뒷목 뻐근함도 거의 사라진듯 합니다 지금 살짝 어지럼증이 있어서 잠깐 휴지기를 가질까합니다 40대초반입니다 오랫동안 구충제도 먹지 않았고 10대부터30대까진 참 막살다시피한 인생이라 40대 접어서 좀 정신차리고 살고 있는데요 온몸이 안아픈곳이 없었는데 이번 구충제 복용 3주차정도 지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방학동이씨님도 분명 좋아지고 계신것 같으니 너무 조바심 갖지 마시고 천천히 진행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캐빈쌤의 다른 영상도 챙겨보시면 많은 도움 되실꺼에요
첫댓글 아 비형간염 보균자이고 피검사에서 간은 이상 소견인경우 여태 한번도 없었습니다.
많이 힘드셨겠다는 말씀과 조금이라도 구충제로 호전 반응이 있다는 말씀에 저도 기쁘네요
글 내용중에 강아지 산책을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동물기생충이 사람에게도 전염된다기에
구충에 전에는 아마 저도 그렇지만 관심이 없었을것 같은데요....그런 영향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최종적인 답변은 캐빈쌤께서 더 정확히 알려 주시겠지만...힘 내시구요...도움되는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
한가지 저의 경우를 말씀 드릴게요
시골에 청각장애를 가지신 아버지께서 사십니다..나이는 80넘으셨구요...
년도는 기억이 정확이 안나지만 저희 아버지는 신체가 종합병원 말기라고 보셔도 될듯합니다
당뇨/폐는 70프로이상 손실(정확히는모름;)숨쉬시면쌕쌕소리가남,백내장/급작스런치매/온갖두통/악성변비/등등 갖가지 병이 있지만 병원에서는 가망없다고 시골에서 남은여생보내는게최선이라고한것이
한 20년도 더된것같네요...가진것 없고 저도 한달벌어 사는 입장이다보니...
현재 아버지 홀로 시골에 계십니다 제가 cctv를 달아서 행동관찰은 매일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것이라곤 혹시나 돌아가시면 장례치러 드리는것 뿐이다 할 정도로 할게 없는 상황이었지만
지금 저희 아버지는 구충제를 3/4 2주 한 상황입니다 다음주에 갈 예정입니다....아직큰변화는 없지만 희망은 보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잘 살아 계시는것 보면 참 병원 말은 믿을것이 못된다입니다..그리고
그들은 가난한자에게 관심도 돈안되는 사람에게는 열정을 다하지 않습니다...
힘내시구요 구충제 요법과 캐빈쌤의 다른 영상 시청하셔서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저희 아버지는 20년전 병원 퇴원후 요양병원에서 1년정도 계시다 탈출하여 잃어버린적이 있습니다...1년정도 행불상태로 길거리 생활만 하시고 머리삼발에 피골이상접한 상태에서 동내 아는분에 의해 찾은후 영양재등으로 건강회복후 그 어떤 약물치료및 복용을 하지 않았습니다.길거리 생활을 하셨으니 온갖 기생충에 오염이 되었을것으로 지금은 생각됩니다...그렇지만 기생충약을 이번에 복용하기 전에는 전혀 복용 하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런 치매의 원인도 기생충을 의심중입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건강하진 않지만 여느 80세 어르신 만큼은 활동하시며 먹고 자고 잘 하고 계십니다..앞으로 구충제로 좋아질생각을 합니다
말씀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먼저 차도를 보이면 부모님도 챙겨드리려고 하고있거든요. 관절과 치아, 당뇨 등 안좋은곳이 많으시다보니...꼭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오늘 아침 컨디션은 어제가 100프로 였다면 지금은 50프로 정도라고 느껴지고 대변을 어제부터 또 못누고 있네요. 2주차를 오늘 부터 해봐야되는건지 싶기도하고...3/4 를 지켜서 토요일에 재시작 하는게 맞는건지...모르겠습니다^^;
@방학동이씨 저는 거의 매일 먹다시피 했는데요;;
3주차에 복부가스엄청차더니 2일정도 폭풍설사했습니다 어제부터 괜잖아졌습니다
몸이 가벼워진것 같구 항상 뒷목 뻐근함도 거의 사라진듯 합니다
지금 살짝 어지럼증이 있어서 잠깐 휴지기를 가질까합니다
40대초반입니다 오랫동안 구충제도 먹지 않았고
10대부터30대까진 참 막살다시피한 인생이라 40대 접어서 좀 정신차리고 살고 있는데요 온몸이 안아픈곳이 없었는데
이번 구충제 복용 3주차정도 지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방학동이씨님도 분명 좋아지고 계신것 같으니 너무 조바심 갖지 마시고 천천히 진행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캐빈쌤의 다른 영상도 챙겨보시면 많은 도움 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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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알씩 매일 3주동안 드시고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