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동그라미 책> 책 모양부터 동그라미인 책. 다양한 동그란 사물들을 보여줄 수 있다. 실물 사과를 가져가 책 보여주기 전에 무슨 모양인지 물어보고 만져보고 시작했다.
<하나라도 백 개인 사과> 사과를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사과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는지 먼저 물어보았다. 우리가 각각 다른 생각을 하는 것처럼 책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이 다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을 보여주고, 왜 제목이 하나라도 백 개인 사과인지 이야기해주었다.
<판다 목욕탕> 요즘 인기있는 에버랜드 판다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사과라고 얘기해주고, 팬더들만의 비밀을 보여주었다. 바로 판다들의 전용 목욕탕. 목욕탕에 간 판다들의 모습에 아이들도 선생님도 크게 웃으며 재밌어했다. '말도 안돼'를 연발하며 웃는 친구 모습에 더 즐거워졌다.
<김밥은 왜 김밥이 되었을까?> 지난 시간 도입부만 읽어준책을 다시 들고와 처음부터 읽어주었다. 색깔 돼지들이 어떤 음식을 편식해서 그렇게 되었을지 먹은 음식도 추측해서 먼저 말해보았다. 책 속 아기 돼지들을 잡아먹으려한 괴물의 정체에 재밌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