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강. 시험을 기도로 돌파하라.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서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 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단6:19-23)
다니엘은 기도의 사람이다.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왔지만 기도로 최고의 지도자가 되었다.
다니엘의 기도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다니엘을 시기한 바벨론의 방백들이 기도하면 죽인다는 법을 만들었다.
시험이 찾아왔다.
다니엘은 기도를 멈추지 않았다.
다니엘의 기도가 승리하였다.
시험이 와도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
누구나 기도하는 중에 시험이 찾아온다.
기도의 시험은 기도로 돌파해야 한다.
1.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기도하였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단6:10)
다니엘을 모함하는 사람들의 악법이 통과 되었다.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혔다.
다니엘은 이 법에 왕이 도장을 찍지 않기를 기도했다.
왕의 도장이 찍혔다.
다니엘은 이 사실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였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도하여야 한다.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
2. 사자 굴 속에서도 기도하였다.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단6:16)
다니엘은 이 법에 왕의 도장이 찍혀 통과는 되었지만
집행이 되지 않기를 기도했다.
악법은 집행이 되고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졌다.
다니엘은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았지만 기도를 계속했다.
기도의 시험은 기도로 돌파해야 한다.
3. 사자 굴이 천사 굴이 되었다.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 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단6:22)
다니엘이 사자 굴 속에 갇혔다.
사자 굴 속에 갇혔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사자의 입을 봉하셨다.
사자 굴이 천사의 굴이 되었다.
다니엘은 시험이 있었지만 기도로 시험을 이겼다.
기도의 시험은 기도로 돌파해야 한다.
4. 기도는 역전하게 한다.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곡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단6:24)
다니엘은 사자 굴에서 구원을 받았다.
반대로 다니엘을 참소했던 자들은 사자 밥이 되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역전되게 하신다.